아폴로 가이스트
1. 개요
가면라이더 X의 중간 보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태양신 아폴로 + 유령을 뜻하는 독일어 가이스트.
G.O.D의 대간부로, 이명은 G.O.D의 살인 머신. 스스로를 ''''민폐인 녀석''''으로 자칭한다.
정식 직위는 G.O.D 비밀경찰의 제1실장. 통상시에는 흰 정장을 입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감시역이지만. 그 권력으로 G.O.D의 괴인에게 명령하거나 괴인에게 벌주거나 실패한 괴인을 처형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2] 자신 역시 괴인이기도 해 '''아폴로 체인지'''의 구호로 전투형태로 변신한다.'''" 아폴로 가이스트는 G.O.D 비밀경찰 제 1실장과 동시에 G.O.D의 살인머신이라 불린다. "'''
첫 등장 당시엔 인간의 모습이엇는데 인간체의 경우 적어도 첫 등장때까진 비밀경찰답게 G.O.D 내부에서도 소수만이 알고 있었는지 괴인인 마하 아킬레스와 그 휘하의 공작원들도 같은 G.O.D 소속임을 알지 못했다.
2. 행적
그 전투능력은 X 라이더 이상으로, 무기는 권총인 아폴로 샷과 둘레가 칼날로 되어있는 방패 가이스트 커터, 그 칼날로 인해 가이스트 커터는 태양의 형상을 하고있다. 악역답게 승리하기 위해서는 비겁한 수단도 서슴치 않지만 자신과 대등한 적에게는 예의를 갖춰 대한다.[3]
X 라이더와의 결전에서 치명상을 입고 암 폭탄을 비장의 수단으로 삼아 악수를 청하고 악수하는 순간 폭탄을 폭발시켜 X 라이더를 죽이려고 하지만 타이밍이 늦어 폭사한다.'''" 아폴로 가이스트: X라이더 나의 패배다. 넌 좋은 라이벌이자 강적이었다. 마지막 악수를.... "'''
'''" 진 케이스케: 아폴로 가이스트 나도 적으로 돌리는 게 아쉬웠다. "'''
[image]'''" 진 케이스케: 중상을 입은 아폴로가이스트의 타이밍이 조금 늦었어요. 하지만 적이어도 훌륭한 최후였어요. "'''
그러나 후에 재생 괴인으로 부활했다.[4] 오른 팔은 3연발 기관총과 샤벨로 구성된 무장 아폴로 매그넘으로 무장했으며, 그 상징인 방패 가이스트 커터도 '가이스트 더블 커터'로 강화했다.[5]
그러나 재생 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생수술의 부작용으로 [6] X 라이더의 퍼펙터를 뺏어서[7] 수명을 연장하려고 해 자신의 생명 에너지로 괴인들을 부활시켜 X 라이더를 노리고 X 라이더와 전투를 하지만 패배하고 결국 또 다시 죽는다.
3. 기타
그 간지있는 모습과 카리스마로 인해 괴인 간부 중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많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는 후반 빌런 괴인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의 아폴로 가이스트는 완전한 리뉴얼. 퍼펙터로 생명을 유지한다던가 괴인들을 자신의 생명 에너지로 부활시킨다는 점이 원판과 비슷하다. 약간만 다를 뿐.
디케이드에서 수트가 리뉴얼 됐기 때문에 이후 등장하는 작품들에서도 리뉴얼 된 수트로 등장한다.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도 출연. 이때는 이성이 없는 재생 괴인 때의 모습으로 나왔다. S.H.피규어 아츠에도 발매되었는데, 재생 전과 재생 후 버전을 따로 발매했다.
[1] 생년월일은 1949년 10월 19일. 진 케이스케를 맡았던 하야미 료와 굉장히 친했다고 한다. 함께 놀러다니거나 스포츠센터를 같이 다니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는 은퇴. 또한 가면라이더 스트롱거가 종영한 후인 1976년에 주인공 죠 시게루 역으로 출연한 아라키 시게루와 함께 변신히어로 특촬물인 초신 비뷴이라는 작품에서 주인공 3인방중에 한명인 초신 즈신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2] 작중에서는 자신의 명령을 거역한 괴인인 마하 아킬레스를 버렸다. 마하 아킬레스는 G.O.D의 입장에서 봐도 정말 답이 없는 괴인이엇는데 그래도 처음엔 말로 잘 타이르며 최대한 통제해보려 했으나 도저히 통제불능인걸 보곤 그냥 버렸는데 상부에서도 이정도면 버릴만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아폴로 가이스트의 행동을 납득해줬다. 그 후, X라이더에게 당한 아킬레스를 자신의 손으로 처형한다. 그외엔 X라이더를 생포해 유치장에 가둔뒤 부상당한 X라이더를 치료시키기 위해 박사 한명과 헌병 한명을 보냈으나 X라이더가 탈출하자 이 헌병과 박사를 바로 처형했다.[3] 패배했을 때도 그를 좋은 강적이자 라이벌이라고 칭했으며 X라이더도 매우 아쉬워했다.[4] 그의 재생 수술을 위해 두 박사를 불렀는데 한 명은 외과의사인 카와카미 하야타, 또다른 한 명은 전자물리학 교수인 미야모토 다이고 박사.[5] 아폴로 매그넘의 3연발 탄환은 거대한 바위를 한 방에 부수고 대형 전차도 뚫어버릴 만큼 위력이 엄청나다. 샤벨의 경우 인간이나 전투원이 맞을시 한방에 폭사한다.[6] 갑자기 손이 저리고 감각을 잃어버리게 되었는데 미야모토 박사에게 찾아가서 물어본 결과 1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첫번째로는 손가락이 저리고 두번째로는 다리가 마비되며 마지막에는 뇌파가 정지되며 사망한다. 손이 저리고 감각을 잃을당시 나타난일이 사격훈련을 하는데 명중률이 급하락했으며 부하가 가져다준 커피를 마시려했으나 커피잔을 손에서 놓쳐 떨어트린다.[7] 수술을 한 미야모토 박사는 혼자 힘으로는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말했고 미야모토 박사는 X라이더가 가진 퍼펙터를 심장부에 장착하면 살 수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