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X(가면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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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X의 주역 라이더로 쇼와 라이더의 5호 라이더.
진 케이스케가 변신한다. 심해 개발용 개조인간인 사이보그라서 10000m라는 높은 수압에도 견딜 수 있게 다른 라이더들보다 기계의 비율이 높으며[1] 그 덕에 인간체일때도 칼을 맨손으로 막을 수 있는 등 상당히 튼튼하고, 수중전에도 능하다.
변신은 특이하게 두종류가 있는데, 작중 초반에 사용한 '''Set Up'''과 중후반부터 사용한 '''대변신'''이 있다.
약점은 벨트의 라이돌을 오른손으로 밖에 못 뽑는것이라고 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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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실제 촬영용 헬멧의 시야 확보를 위한 창은 곤충의 눈 같은 빨간색 복안이 아니라, 안면부의 커다란 검은색 X 모양 하단부이다. 얼굴이 좌우 반쪽식 변신하는 셋 업 장면에서 X라이더의 빨간 눈과 케이스케의 눈 위치가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 Set Up
변신용 장비인 레드 아이저와 퍼펙터를 사용한다. 진 케이스케가 팔을 X자로 교차시키며 Set Up!을 외치는것으로 얼굴을 제외한 신체가 변신, 그 후 레드 아이저를 내밀면 레드 아이저가 반쪽씩 얼굴에 장착되어 마스크가 되고, 퍼팩터를 크래셔부분에 장착함으로서 변신이 완료 된다.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 머큐리 회로의 일시적인 작동 불가로 Set Up을 시도한 바 있다.
- 대변신
28화에서 괴인에게 고전하던 중 V3가 체내에 머큐리 회로를 장착해줘서 레드 아이저와 퍼펙터 없이도 변신이 가능하게 되었고, 변신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되었다. 대변신!이란 구령과 함께 X자(大자) 모양으로 포즈를 취하면 순식간에 변신이 완료된다. 물론 셋업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
전용 무기를 사용하게 된 최초의 라이더[3] 로(라이더 맨의 어태치먼트 암은 잃어버린 신체를 의수로 대체한 것이라 좀 미묘하다.) 벨트의 버클에 장착된 라이돌을 여러가지 형태로 변형시켜 이용해 싸운다. 물론 필살기로 [4]라이더 킥인 '''X 킥'''도 존재하고 후에 재개조를 받아 머큐리 회로를 장착한 뒤에는 이를 발전시킨 '''진공지옥차'''라는 필살기도 있다.이 기술에 대해 얘기하자면...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는 꽤나 간지나는 기술로 나왔지만어 물론 옛날 특촬에 그런게 가능할리 없고, 실제로 영상을 보면 '''엄청 추하기 그지없는 기술'''이다. 가면라이더 시리즈 역대 가장 추한 필살기를 꼽으면 반드시 Best 3 안에는 들어갈듯. 이런 기술이다. 그런데 V3의 V3 마하킥도 이에 못지않다.(...) 그래도 가면라이더 배틀 간바라이드에선 꽤나 멋있게 연출되었다.#
2. 능력 및 장비
- 카이조그의 능력
1만미터의 심해의 중압을 견디기 위해서 그 육체는 기계와 살이 교묘하게 융합한 특수 구조와 하이 스틸로 불리는 특수 초합금 제의 외부 골격을 갖는다. 변신 전이라도 부엌칼 등의 칼에서는 상처하나 나지않는 강도를 자랑한다. 또한 높은 자기 복원력도 갖추고 있어서 작은 정도의 상처를 입어도 지혈을 하면 한나절 만에 원래대로 회복된다.[5] 바다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인공 폐는 수중에서 산소를 받아들이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수중에서의 활동시간은 무제한이다. 최신예의 잠수함에 탑재되는 대부분의 기능이 어떠한 형태로 장비되고 있어 그 수많은 기능의 제어와 행동 스피드 및 반사 신경, 사고 속도의 대폭적인 강화를 목적으로 한 고성능 전자 두뇌가 진 케이스케의 뇌에 직접 붙어있다. 그래서 행동속도나 반응속도 면에서는 종래의 다른 가면라이더들에 비해서 월등히 뛰어나다.
- X 마스크 (레드 아이져, 퍼펙터)
하이 실리콘 제의 은색 부분에서 태양 광선을 플라즈마 에너지로 바꾸는 기능이 있다. 극중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청각에 소나 센서도 붙어 있으며 해저에서도 작동할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의 입 부분에 장착되어 있는 퍼펙터에는 풍력 에너지와 태양 에너지를 도킹시키는 에너지 크로스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가면라이더 X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핵심적인 열쇠도 되고있다.
- 슈트
X 라이더로 변신한 상태에서는 돌격소총의 근거리에서도 풀 오토의 사격을 받더라도 완전히 무효화할 정도의 방어력을 발휘한다. 두 장갑의 손가락 끝에는 고속 진동장치가 포함되고 있으며 측부 양옆의 붉은 라인(레드 트랩)은 물고기의 측선에 해당하는 수류 센서이며 붉은 가슴 (가드 랭)은 장갑판 겸 수중에서의 심도 조절용 밸러스트 탱크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복부에는 V3나 라이더맨의 슈트에 보이는 메타보 라이저 (대사 조절 장치)가 수록되어 있다. 마스크의 은빛의 부분에서 태양광선을 에너지로 바꾸는 기능이 있고 라이더 쇼크라는 특수능력은 이 기능을 이용하고있다. 휘날리는 X 머플러는 필요없는 에너지 방출용의 안전밸브로서의 역할이 있다. 여담으로 X 라이더가 초반에 활약 했을때에는 번쩍이는 재질의 은은한 회색 슈트였지만 16화 이후로는 운동복 재질의 구리구리한 하늘색으로 바뀌게 된다.
- 각부
X 라이더의 몸은 수중에서의 추진용 장비인 에어 분사 장치이며 점프시에 이를 병용함으로써 85m의 도약력을 발휘하거나 자유 낙하상태로부터의 재상승도 가능하게 된다. 벨트의 버클 부분은 에너지원 (풍력이나 수력)을 잡기위한 풍차이며 기술의 진보가 아직 발전되지 못한 과거의 라이더에게서는 컨버터 랭과 에너지 컨버터로 나누어졌던 기능이 모두 버클 내에 소형화되어 편입되고 있다. 옆의 붉은 화살표 모양의 부분은 풍차 용의 라디에이터의 기능을 하고있다.
- 벨트
중앙부에 라이돌 그립이 장비되고 있어 그립 착탈이나 특수능력의 사용과 연동하고 회전 및 정지하여 힘을 배가시키는 슈퍼 차지라고 하는 기능을 갖는다. 또 벨트의 양쪽 사이드 버클에는 흡착 마그넷이 장비되고 있어서 이를 발바닥에 장착하여 수직의 벽을 보행가능 하다. 일부 서적에서는 벨트의 명칭을 라이돌로 기술하고 있다.
- 머큐리 회로
제 28이야기에서 카자미 시로에 의해서 체내에 장착된 회로. 새로운 필살기인 진공 지옥차를 날릴 때 필요한 머큐리 파워를 발생시키고 신체 스펙도 점프력, 내구력 등의 전 능력이 과거의 3배로 늘었다. 이 회로를 세트 하려면 혈액 교환이 필요해서 카자미 시로는 시술과 더불어 자신과 진 케이스케의 혈액교환도 실시했다. 강화 후에는 재생 괴인과의 전투 분석으로 인해서 G.O.D측이 발견한 괴인의 약점도 개선되면서 효울적으로 싸울수 있게 되었다. 또 변신 프로세스도 변경되고 있지만 이것도 회로의 기능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체 스펙의 강화로 이전의 라이돌의 사용시 필요이상의 전투능력을 발휘하게 됐다. 강화 후의 X 라이더는 공수도를 이용한 많은 펀치기술을 사용하고 힘의 전법도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본 방송이 나올 당시의 아동 잡지에는 회로가 내장된 장소는 가슴이지만 그 이외의 온몸도 개조에 의해서 조작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2.1. 전용 무장
- 라이돌 벨트
밸트의 버클 부분에 수납되어 있는 그립식 무장을 겸한 툴. X의 벨트 부분에서만 수신할수 있는 전파를 발하며 양복단추 정도의 크기의 소형 발신기가 탑재되어 있으며 X에 의한 뇌파 컨트롤이 가능하다. 그립 부분에 있는 L·R·S·W의 각 스위치를 조작함으로써 셀 배열이 바뀌어 이하의 형태로 변화한다. 라이돌을 이용하여 사용되는 응용기술은 여러개 존재한다. 라이돌 호입이나 라이돌 스틱을 블레이드나 봉술처럼 다루는 X 라이더와 기본적으로 어떠한 수중 무기를 구사하는 G.O.D 괴인의 싸움은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인상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이것이 X 라이더의 최대특징으로 작용하였다. 기획단계에서는 라이돌 애로우라고 하는 명칭의 산탄총으로 변신하는 방안도 존재했다.[6] 가면라이더가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기피하는 조건의 팬이라도 킥에 대해서 식상함으로 인해서 이것만큼은 허용하는 팬들이 다수 많다. 본 프로그램의 종료 후에도 후배 라이더와의 객연 때는 강화 이전대로 여전히 라이돌을 다용하고 있다.
- 라이돌 호입
W버튼을 누르면 승마용의 짧은 채찍과 펜싱용 검을 겸하는 듯한 디자인의 형태이다. 벨트 수납시의 기본적인 형태여서 라이돌을 빼낼때는 꼭 이 형태이다. 설정에서는 자력이 흐르는 칼이 되고 있으며 초전기라는 전기를 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 라이돌 스틱
S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손잡이 있는 막대기 형태. 봉술에 특화된 기술을 사용하며 가장 다용된 형태로 괴력을 가진 개조인간인 헤라클레스의 파워를 억누를수 없는 강도를 갖고 타격과 함께 강렬한 전자파를 발하고 방어용으로 쓰인다. 중량도 상당하며 X킥 사용시에는 공중자세의 변경용 회전축로도 쓰이며 원심력을 가한다.
- 라이돌 로프
R버튼을 누르면 작동되는 긴 로프. 손잡이 한쪽을 벨트에 세트하여 포박한 적에게 고압전류를 흘릴수 있고 최대 30미터까지 신축이 가능하다.
- 롱 폴
L버튼을 누르면 긴 장대 모양의 형태. 라이돌 스틱과 비슷하지만 긴 막대기 정도의 길이로 높이뻗은 형태이다. 최대 10미터까지 연장가능하며 점프의 보조나 각종 산지를 단 단번에 오르며 상대방와 떼어서 공격할때에 사용된다. 다른 라이돌의 형태와는 달리 필살무기로 이용되는 것은 적다.
- 라이돌 애로우 (극중 미등장.)
라이돌 버클의 숨겨진 버튼을 누름으로써 나오는 소드 오프 샷건 형태의 무장. 기획당시에 나왔던 설정상의 무기로써 5개로 퍼져나가는 산탄총알을 발사하거나 별도로 외부에 화살을 꽃아서 발사한다. 참고로 2008년 05월 31일에 반다이에서 발매한 S.I.C 41번인 가면라이더 X와 아폴로 가이스트의 셋트에서 처음으로 입체화 하였다.
3. 필살기술
- X킥
강화 전의 메인 필살기. 공중에서 라이돌 스틱을 사용한후 철봉의 대차륜의 요령으로 회전하고 가속한 후에 손발을 X글자를 펼치는 자세를 취해서 에너지를 모은후 상공에서 킥을 한다. 그 때 시커먼 화면의 중앙에 펼쳐진 금빛의 X글자가 회전하는 연출이 된다. 또한 라이돌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킥을 발휘하는 버전도 존재한다.
- X 2단 킥
제 10화에서 사용. 마하 아킬레스를 물리치기 위해서 타치바나 토베에와의 특훈으로 체득했다. 상대를 던진후 상대로 X킥을 한후에 다시한번 반전한 후에 다시 X킥을 한다.
- 회전 킥
땅에 라이돌 스틱을 꽂은 다음 크게 회전을 하면서 하면서 킥을 발휘한다.
- X 필살 킥
제 14화에서 사용. X킥과 비슷한 기술이지만 X킥보다 2배의 위력을 발휘하는 강화판. 아폴로 가이스트에게 치명상을 주었다.
- 라이더 해머 슛
메다꽂기의 요령으로 상대를 높이 날려버린후 낙하 시의 충격으로 산산이 부수는 기술.
- 라이돌 정수리 쪼개기 (라이돌 뇌천 가르기)
제 17화의 알세이더스와의 전투에서 첫 사용. 점프한 후에 공중에서 라이돌 스틱을 사용해서 몇바퀴나 돌리면서 가속한후에 그대로 급강하하여 상대의 정수리를 쪼갠다. 제 21화에서는 재생 프로메테스을 두동강 내었다.
- X 베기
라이돌 호입으로 적을 X글자에 베는 기술. 영화 가면라이더 대전 에서는 X자 모양의 충격파를 발생시키고 있다.
- 라이돌 어택
점프한 뒤 급강하하고 라이돌 스틱을 적으로 찌른다.
- 라이돌 풍차
적의 공격을 라이돌 스틱의 중앙부를 잡고 프로펠러 형태로 고속회전시키며 돌풍을 일으킴으로써 상대에 뒤집는다. 이카루스와의 전투에서 이카루스 데스 스모크를 없애버리는데 사용했다. 가마 고에몬에서는 라이돌 풍차 화염 반환 이라는 명칭으로 적의 화염공격을 막는데 사용했다.
- 라이돌 배리어
라이돌 스틱의 타격시에 발하는 전자파를 응용한 배리어. 오칼토스전에서는 상대의 초능력까지 간파했다.
- 라이더 쇼크
태양 에너지로 전신을 발광시키고 신체에 전기를 흘려서 적의 공격으로부터 가드한다.
- 전기 쇼크 (일렉트릭 파워)
라이돌 호입에 고압전류를 흘리면서 기계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 G.O.D의 괴인인 율리시스의 기술인 율리시스 왕관 묶기에서 벗어날때 사용했다. 이밖에도 극중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X라이더의 라이돌 로프에서도 사용될수 있음이 나중에 다른 서적의 문헌을 통해서 확인됐다.
- 라이더 전기 쇼크
제 21화에서 사용한 전기충격의 응용기술. 라이돌 호입으로 재생 율리시스를 찌른 뒤 동시에 고압 전류를 흘려서 쓰러뜨렸다.
- X 펀치
표준적인 펀치 기술.
- X 촙
표준적인 수도치기 기술.
- X라이더 슈퍼 파이브 킥
극장판에서 사용한 다섯명 라이더의 연계 기술. 역대 라이더들이 X를 차례차례 집어던짐으로써 가속력을 붙이고 위력을 더한 킥으로 박쥐 프랑켄을 격퇴했다.
- 진공 지옥차
제 28화부터 사용한 X 라이더의 신 필살기. 머큐리 회로의 추가에 의한 강화 후의 필살기로 상대에게 달려들은후 적을 잡고 회로로부터 공급되는 머큐리 파워로 차륜형태로 대지를 고속회전 한다. 그 다음 동시에 그 회전 에너지로 상대를 공중으로 높이 던지고 점프하여 X킥을 했한. 다소 다른 패턴으로서 거머리 드라큐라전에서는 상대에게 붙어서 점프하고 공중에서 고속 회전하여 상대의 전투력을 흡수시킨후 상대로부터 반대로 회전한 뒤 지옥차의 킥을 하는 것이 있다. 모티프가 된 된 기술은 같은 토에이 작품의 드라마인 유도 일직선의 지옥차.[7][8] 훗날 텔레비전 작품에서는 미사용하였다.
- 공중 지옥차
도마뱀 바이킹과의 싸움에서 선보인 진공 지옥차의 파생기술. 머큐리 회로의 파워를 개방하고 몇번정도 표면의 공중제비를 하고 가속된 상태에서 킥을 한다. 이 전투에서 적의 오른팔을 절단하고 치명상을 입혔다. 이로 의한 탓인지 사용은 한번뿐이다.
스피리츠와 비교해보면 연출을 둘째 치고서라도 아예 그냥 다른 기술처럼 됐다. 원작의 기술은 위에 링크된 영상에서도 볼수있듯 스트리트 파이터 켄의 발 잡기인 지옥차를 공중에서 쓰고 날아가는 상대에게 날아차기를 날리는 것인데[9] , 스피리츠에서는 그런거 없고 적을 붙잡은 뒤 고속 회전하면서 포물선 모양으로 연속 점프를 시도해 몇 번이나 지면에 적의 머리를 처박아 버리는, 쉽게 말해 '''연속 회전 반강 떨구기'''다.[10] 원래 간지기술인 반강 떨구기를 연발로 쓰는 만큼 간지폭풍은 필연. 게다가 거대로봇인 킹 다크에게 시전한 적도 있었는데 이때는 맨 오른쪽 이미지처럼 바다 속에서 손가락을 잡고 드래곤 스크류를 걸어서 전신을 비틀어 버리는 식이었으며, 강력한 회전을 통해 킹 다크의 몸을 문자 그대로 분쇄해 버렸다.주성치 주연의 영화 <파괴지왕>에서 주인공이 쓰는 필살기 '무적풍화륜'과도 '''연출이 상당히 비슷하다.''' 물론 파괴지왕이 훨씬 나중에 나왔다. 2020년대 극초반인 현재 기준으론 이거나 저거나 옛날 작품이라 잘 와닿지 않겠지만 가면라이더 X(1974)는 파괴지왕(1994)보다 '''20년이나 먼저 나온''' 작품이다.
4. 전용 머신
- 크루저
(전장:2250mm, 전체높이:1240mm, 중량:330kg, 최대출력:1500마력, 최고시속:700km)
진 케이타로 교수가 개발한 카이조그 전용 해저 개발용 오토바이. 하얀 탄환이라는 별칭이 있으며 차체의 색깔은 빨강과 흰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력은 X와 같이 태양 광선과 풍력, 수력으로부터 창출하는 플라즈마 에너지로 움직인다. 내부에는 터보 프롭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X의 뇌파를 받고 무인주행도 가능하고 육상뿐만 아니라 수상 및 수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차량의 베이스 모델은 스즈키·TM250 모토크로셔 이며 외장의 장식이 많아서 종종 차체의 부품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전용테마곡은 미즈키 이치로가 부른 '''하얀 탄환 크루져.'''차체 앞부분에 탑재한 2기의 터보 프롭은 잠수시의 메인 스크류로서 사용하지만 육상에서는 그 대출력으로 200m의 점프력을 낳는다. 크루저 점프로 뛰어오르고 공중에서 선회하는 크루저 대회전이 극중에서 많이 쓰였다. 또 이 프로펠러는 반대로 회전시키는 것으로 무시무시한 돌풍을 발생하는 무기로도 사용가능하다. 필살기는 크루저를 타고 들이받는 박치기인 크루저 어택. 또한 보통의 오토바이로 위장하는 능력은 없다. 기획 단계에서는 프로펠러를 발사해서 부메랑처럼 사용한다는 방안도 존재했으며 원래 잠수함 머신으로 디자인을 하려고 했기때문에 앞에 달린 스크류는 그 흔적이다.
5. 그 외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RX의 세계에서도 잠깐 등장했다.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
여담으로, 가면라이더 555의 파이즈가 가면라이더 X의 오마쥬이다. 그래서인지 가면라이더 대전에 나왔을 때 파이즈와 자주 엮였다.
[1] 뇌를 제외한 몸 전체가 퍼펙트 사이보그인 가면라이더 ZX와 우주용으로 개조된 가면라이더 슈퍼-1 다음의 기계 비율을 자랑한다.[2] 그런데 애초에 오른손으로 뽑기 편한 자리(벨트 버클 오른쪽에 손잡이가 튀어나와있다. 딱 보기에도 왼손으로 뽑기는 힘든 자리.)에 달려 있는지라 이게 손 잘리기 전에 문제가 되는 지는 불명. 오히려 라이돌 스틱을 철봉마냥 잡고 빙빙 돌다가 발차기 직전 몸을 X자로 쫙 펼치는 X킥이야말로 기술을 시전하는 내내 빈틈 투성이라 훨씬 약점처럼 보일 법 하다.[3] 사실 가면라이더 1호도 무기를 쓴적은 있지만 단발성에 상대가 무기를 들고 있었기에 대항책이였다.[4] 여기에 대해서는 최근에 나온 라이더 대전 극장판에서 라이돌이 공중에 고정되는 굉장한 기능이 있어 가능 한 것으로 묘사 되었다.[5] 재생 아폴로 가이스트에게 생포된 때에도 이렇게 높은 자기 회복력으로 G.O.D의 허를 찌르고 탈주하는 데 성공한 적도 있었다.[6] 여담으로 이 무기는 SIC로 재현되었다.[7] 아무리 쇼와라이더가 고질적인 저예산 문제로 고생하던 작품이라지만, 1969년부터 시작해 1971년에 끝난 유도일직선의 지옥차가 나름 봐줄만한 기술인 것을 보면 대체 왜 이렇게까지 괴상하게 연출한건지 의문이 들 정도. [8] 스트리트 파이터 켄의 지옥차 뿐만 아니라 지옥차라는 이름이 붙은 기술은 나무 위키만 검색해봐도 꽤 나오는 편. 발매 연도상 당연히 원조는 유도일직선의 지옥차다.[9] 그나마 간바라이드에선 진짜로 그냥 지옥차 연출이 됐다.[10] 해상전에서 시도할 때는 점프해서 추락하는 지점을 다른 괴인이 위치한 곳으로 지정, 붙잡은 적 괴인의 머리통을 다른 괴인의 머리통에 그대로 충돌시킴으로서 여러 명의 적 괴인을 몰살시켜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