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장르'''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작가'''
달슬
'''출판사'''
연담(緣談)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8. 06. 21. ~ 2020. 04. 04.
'''단행본 권수'''
3권 (2020. 02. 20.)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역
4.2. 조역
5. 평가
5.1. 전체적인 평가
5.2. 인물 평가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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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달슬.

2. 줄거리


주인공들이 태어나지도 않은 책속의 세계에서 눈을 떴다. 게다가 이제부터 부모님 세대에는 초특급 시련들이 닥쳐올 예정! 그러니까 우선 언니의 납치부터 막자...고

생각했는데-

“잡았다. 르보브니의 공주.”

왜 내가 납치된 거야?!

대신 납치된 것도 서러운데,

나를 납치한 황제의 곁이 아니면 몸이 버티지 못한다!

“아버님, 결혼해주세요!”

그래, 그냥 이렇게 된거, 존재 자체로 은혜로운 저 남자도 살리고, 나도 좀 살자!

그러려면...음...우리 둘이 결혼하면 되지 않을까?

“아버님! 제가 꼭 구해드릴게요!”

“아니, 그 아버님 소리는 대체 왜 자꾸...!”

철혈의 철벽을 치는 황제님에게 솜방망이 유혹의 펀치를 날리는 예레니카!

엉뚱하지만 성실한 청혼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

달슬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8년 6월 21일부터 연재됐다. 2020년 4월 4일 완결되었다.
밀리언페이지에 들어가 있는 작품이다.

4. 등장인물




4.1. 주역


  • 예레니노비카 슈슈비아 르보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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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웹툰
본작의 주인공으로, 르보브니의 공주. 그리고 원작[1]을 알고있는 빙의자로, 본래는 서은서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에 살던 사람이다. 부모님 세대의 주인공의 이모로 빙의한 후, 부모님 세대의 비극의 시작인 테제비아 납치 사건을 막기 위해 언니 테제비아를 숨기다 되려 본인이 납치되어 버린다.
그 후 벨고트로 이동하다 본인이 마력 부적응자[2]임을 알게 되고, 에우레디안과 같이 있으면 그의 신성력에 의해 마력이 상쇄되어 마력 부적응 현상을 보이게 되지 않는 걸 깨닫고 그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 에우레디안과 솔레이아의 약혼을 막기 위해 계속 그에게 결혼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 에우레디안 루 솔레도르 벨고트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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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웹툰
원작의 악역 데카르브의 아버지로, 벨고트의 52대 황제이다. 은발과 붉은 자안을 가졌으며, 강대한 신성력을 지녔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수수료가 욕심나 글루카만 로드를 봉쇄한 르보브니 왕국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테제비아를 납치하였으나 예레니카의 개입으로 그녀를 대신 납치하게 되어 원작이 틀어지고 말았다.
  • 솔레이아 엘라드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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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흑막으로, 악역의 엄마가 될 인물이었다. 에우레디안의 황후 자리를 노리며 그에게 접근하는 여자들을 모두 쫓아내고, 예레니카에게는 끊임없이 공격을 가한다. 마탑의 실세라서 에우레디안의 견제를 받고 있다. 단순히 황후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더 큰 목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솔레이아를 보자마자 엄청나게 섹시하고 요염하다고 평하고, 그 에우레디안도 솔레이아를 아름답다고 인정은 한 걸 보면 엄청난 공식 미녀.
  • 라울루스
벨고트가 섬기는 신. 평화와 번영의 신이며 솔레이아와 테제비아를 뛰어넘는 미인이라고 한다.[3] 예레니카를 '부스러기', '돌멩이', '아가'등으로 부르며 귀여워하며 예레니카가 '도와줄거 아니면 말걸지마세요' 라고 하자, 그럼 에우레디안의 위치를 알려주는 도움을 주겠다고 하는 등 예레니카의 생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4.2. 조역


  • 디에리고 슈마르트
라울루스 신전의 사제.
  • 하이데스
솔레이아 엘라드와 계약관계인 신, 라울루스의 천적이다.
  • 테제비아 르보브니
여주인공의 언니.
  • 세르게이 레바논
4화에 첫등장. 레바논 공작의 동생이자 예레니카의 소꿉친구다.
  • 마리안느
벨리룩 궁의 시녀. 원작에서는 벨리룩 궁에 있는 테제비아를 모셨다. 르보브니 남부 출신.

5. 평가



5.1. 전체적인 평가


전체적으로 가볍게 읽기 좋다는 평이 많다. 뒷부분은 지루하다/아니다 로 나뉘는데, 지루하다고 하는 독자들도 그래도 읽을만 하다고 하는 일이 많다.
독자들의 찬양이 심한 편이다. 명작보다는 킬링타임용에 적합한데, 극찬이 너무 많아 기대하고 보다가 실망하는 독자의 수가 많다.
초반부분(100화 내외)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주와 능력있고 배려심 많고 나른하며 관대한 이상적인 군주상의 남주의 케미, 인생남주라고도 부를 만큼 스윗한 남주와 깨물어주고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여주가 특징이다. 하지만 뒷부분으로 갈 수록 커지는 문제상황들과 고아인탓에 어렸을 때부터 혼자 생각하고 해결하는 버릇이 들어있는 여주덕분에 고구마 한 소쿠리 먹게되는 경우가 커서 대부분의 독자들이 100화 언저리까지만 보고 하차하거나 100화 정도까지만 돌려보는 사람들이 많다.[4]
하지만 3~40화 정도만 보면 끝나서 소장권 구매해서 달리는 사람들이 완결 후 볼 때에는 그렇게 늘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몇몇 사람들은 선발대에게 고구마 관련 내용을 다 스포받고 40화 뒤쯤으로 워프하는 경우도 꽤 많은 편. 그 뒤로 가면 둘의 연애, 결혼 이야기 뿐이기 때문에 루즈하다 / 세세하게 진짜 결혼할 때 하는 고민들을 넣고 그걸 고민해나가며 풀어가는 내용이 좋다 라는 의견으로 갈리는데,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좀 심하게 갈린다.
내용에 “결혼해주세요!” 가 많다보니 일부 독자는 너무 많은 게 아니냐 하는 이들도 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나름 재미있고 괜찮다는 평.[5]

5.2. 인물 평가


  • 예레니카
귀엽고 사랑스럽다 / 멍청하고 답답하다 로 나뉘는 편. 전자가 압도적으로 많긴 하지만 카카오페이지 최신순 댓글로 쭉 내려가면 좋아요 수를 몇개 못받은 후자의 댓글들이 꽤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사건이 커지면서 후자의 의견이 꽤 늘었지만 극후반부로 가면서 다시 전자로 대부분 돌아섰다. 마력부적응자 등의 개복치 캐릭터여서 툭하면 아이고 나 죽네 이러지만, 그럼에도 민폐캐는 아니다. 대부분의 개복치 캐릭터들이 자신이 무력하다는 것을 알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바라는 편이라면 고아일때 혼자 다 해결했던 습관이 남아서인지 자신이 무력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노력파 성격으로 인해 비호감적인 인상은 덜하다. 적극적이고 즉흥적인 성격이라 계획 같은건 잘 짜지 않지만 대부분 잘되는 편.[6] 연애에서도 적극적인 편이라 예레니카가 르보브니로 돌아겠다고 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스킨십을 주도한다.
  • 에우레디안
멋진 언니와 귀엽고 순종적인 남주가 판치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오랜만에 나온 제대로 된 남공여수 스타일의 남주. 밖에서는 성군이라 엄청나게 찬양받으며 국민들의 지지도 상당하다. 굉장한 미인으로 자신의 외모에 그다지 관심이 있어보이지는 않지만 어쨌든 매우 잘생겼다.[7] 작중에서도 계속 서술되다 싶이 매우 관대하고 나른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지만 벽이 높은 사람이라 선안에 들어온 사람들에 비해 밖에 있는 사람들은 전형적인 비지니스이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사람이기에 밝고 통통튀는 예레니카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에 보여주는 나른하고 선을 지키는 집착, 서슴치 않는 가벼운 스킨십대부분을 배려해주는 연애 방식이 특징이다. 한마디로 외강내유. 다만 오히려 이상적으로 스윗하고 잘나기만 한 남주이다보니 인간적이지 않다는 평도 있다.
  • 솔레이아
처음에는 전형적인 원작에서는 악녀였다가 여주에게 붙어 가장 친한 동성친구, 혹은 조력자가 되는 루트[8]라고 생각했지만 그 모든 예상을 뒤엎고 정말 전형적인 악녀였다. 자신의 이기심 혹은 욕심, 야망을 채우기 위해 모든 것을 이용하여 결국 망치는(...) 능력쩌는 빌런. 그래서 그런지 다들 '저언니 너무 무섭다...' '이렇게 무서운 악녀 오랜만인듯...' '어우 소름끼쳐' 등의 반응이 주를 이룬다.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장르'''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원작'''
달슬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작가'''
비아
'''출판사'''
연담 X 다온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시즌1: 2020. 04. 01. ~ 2020. 08. 27.
시즌2: 2020. 12. 03.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카카오페이지에서 2020년 4월 1일[9]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작가는 비아.
기다리면 무료(3일) 작품이다.
원작을 잘 살린 그림체로써 찬양을 많이 받고 있다.

[1] '브리즈니는 행복하고 싶어'[2] 마력에 크게 반응하며 고통을 느낀다.[3]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미모라고.[4] 출처를 알고싶다면 카카오페이지 1화 댓글에 관련 이야기가 잔뜩있다.[5] 나중에 외전에서는 대부분의 로판은 아이를 낳고 가족을 꾸리는걸 행복으로 알아 별 생각없이 진행하는데, 본작은 그 과정의 고민까지 담아서 좋다는 평이 많았다.[6] 여기서 개연성 논란이 있기도 했다.[7] 작중에서도 예니가 에디에게 미인계를 쓰려다 되려 당하거나 영애들이 다가가 사랑고백을 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8] 이사람 능력이 능력이다 보니 후자를 예상한 독자들이 정말 수두룩 했다.[9] 하필이면 딱 만우절이라 만우절이라서 올린 게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독자도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