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심문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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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ic Inquisitio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네 번째 공격대 던전인 살게라스의 무덤의 네 번째 우두머리이다.'''아트라간의 외침 : 인정해, 내가 맞다니까! 육신을 부수면 정신은 저절로 망가진다고.'''
'''벨라크의 외침 : 육체적 고통? 하! 정신적 고통이 진정한 무기지. 라키쉬도 그렇게 무너지지 않았나?'''
'''아트라간의 외침 : 하! 그건 내가 엄청난 고통을 줘서... 잠깐! 필멸자들이 온다! 멍청한 고로스 녀석이 또 실패했군!'''
'''벨라크의 외침 :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지만 상관없다. 일을 시작하자!'''
바다 괴수들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사스즈인이 쓰러진 후, 용사들은 심연의 왕좌에 골가네스의 해일석을 설치한다. 그리고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서 영혼을 고문하고 있는 악마 심문관들과 마주하게 된다.
악마 심문관이 쓰러진 후, 용사들은 고통의 밀실에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설치하고 통곡의 전당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계속 전진하던 중 달의 테라스에서 세 명의 나이트 엘프 유령들과 마주하게 된다.
2. 개요
아트리간과 벨라크는 생명력을 공유합니다.
아트리간과 벨라크의 능력은 모두 '''고통'''을 부여합니다. '''고통'''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견딜 수 없는 고통'''이 시작됩니다.
'''아트라간의 외침: 좀 아플 거야... 약속하지!'''
'''벨라그의 외침: 너흰 이제 내 거다!'''
-전투 시작
2.1. 공격 전담
- 고통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자백을 하여 벨라크의 우리에서 희망의 잔재를 얻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줄여야 합니다.
- 아트리간과 벨라크가 각각 뼈 톱과 지옥 돌풍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공격을 자제하여 고통이 추가로 생성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 메아리치는 고뇌에 걸렸을 땐 아군 주위에 서 있지 마십시오.
- 죄책감의 고통 시전을 차단해야 합니다!
2.2. 치유 전담
- 고통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자백을 하여 벨라크의 우리에서 희망의 잔재를 얻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줄여야 합니다.
- 메아리치는 고뇌는 순차적으로 해제하여 고뇌하는 폭발의 피해를 분산해야 합니다.
2.3. 방어 전담
- 고통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자백을 하여 벨라크의 우리에서 희망의 잔재를 얻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줄여야 합니다.
- 자백은 한 번에 한 명만 할 수 있도록 다른 방어 전담과 조율해야 합니다.
- 아트리간과 벨라크가 각각 뼈 톱과 지옥 돌풍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공격을 자제하여 고통이 추가로 생성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3. 능력
- 고통(중요)
아트리간과 벨라크의 공격 또는 능력이 플레이어에게 적중하면 고통이 증가합니다. 고통이 가득 찬 플레이어에게는 견딜 수 없는 고통 효과가 부여되고, 자백을 해야만 이 효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견딜 수 없는 고통(중요)
심문으로 당신의 의지가 꺾였습니다. 모든 공격력이 20%만큼, 적중률이 90%만큼, 치유량이 25%만큼 감소하고, 받는 모든 피해가 90%만큼 증가합니다.
- 자백(중요)
악마의 심문에서 군단에 했던 행동을 모두 자백하고, 벨라크의 지옥 감옥으로 이송됩니다.
- 아트리간
- 뼈 낫(방어 전담 주의)
아트리간은 뼈 낫을 휘두릅니다. 아트리간의 모든 공격은 2의 고통을 부여합니다.
- 낫 휩쓸기
아트리간이 강력한 뼈 낫을 휘둘러 전방의 모든 적에게 260만의 물리 피해와 20의 고통을 입힙니다.
'''비명을 들려 다오!'''
- 뼈 톱(중요)
주위의 적에게 2초마다 173만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4의 고통을 부여하며, 모든 적에게 347,542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아트리간의 이동 속도가 75%만큼 증가합니다. 뼈 톱을 사용하는 동안에 아트리간을 공격하면, 공격자가 고통을 얻습니다.
- 벨라크
- 죄책감의 고통(방해 가능)
벨라크가 발현된 죄책감의 고통스러운 화살을 적들에게 발사하여 각각의 대상에게 160만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메아리치는 고뇌(마법 효과)
벨라크가 다수의 플레이어를 실체 없는 고문 장치의 대상으로 지정하여, 12초 동안 1초마다 217,518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4의 고통을 부여합니다. 이 효과가 제거되면, 주위의 플레이어는 고뇌하는 폭발에 적중당합니다.
- 고뇌하는 폭발
영향을 받는 플레이어에게서 고통의 마력이 폭발을 일으켜, 8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150만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10의 고통을 부여합니다.
- 고통스러운 폭발
고통의 마력이 벨라크에게서 폭발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694,476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4의 고통을 부여합니다.
'''저항해 봐야 고통스러울 뿐!'''
- 지옥 돌풍(중요)
2초마다 주위의 적에게 173만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4의 고통을 부여하며, 모든 적에게 347,542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지옥 돌풍이 부는 동안 벨라크를 공격하면, 공격자는 고통을 얻습니다.
- 고통받는 영혼
거대한 영혼이 수천 년에 걸쳐 벨라크의 우리 안에 갇힌 채 고통을 받으면서 어느새 형체를 갖췄습니다. 표면상으로는 거대한 악의와 고통의 덩어리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는 갇힌 채 오래 전에 잊혀진 포로들이 남긴 희망의 잔재가 남아 있습니다.
- 고통스러운 분출
죄수가 집중된 고통을 방출하여, 각각 3미터 내의 적에게 737,615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영혼의 타락
12초 동안 1초마다 주위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43,382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군단의 죄수(중요)
고통받는 영혼이 피해를 입으면 희망의 잔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희망의 잔재는 군단이 가둔 수많은 영혼들에게서 고통을 중화시키는 긍정의 힘이 응집하여 만들어졌습니다.
4. 공략
심문관 둘 중 벨라크는 평타를 치지 않고 에트레우스마냥 서서 기술만 시전하기 때문에, 탱은 아트리간을 보는 탱과 감옥 안의 영혼을 하는 탱으로 나눠진다.
악마 심문관과의 전투 중에는 '고통' 수치가 올라간다. 에메랄드 악몽의 자비우스 악몽 수치와 비슷한 개념인데 차이가 있다면,
- 심문관들이 시전하는 각종 스킬을 맞거나
- 벨라크가 [지옥 돌풍]을 시전할 때 공격하거나
- 아트리간이 [뼈 톱]을 시전중일 때 공격하면 고통 수치가 올라간다.
- 단, 도트뎀과 광역 묻뎀(별똥별)의 경우 올라가진 않으나, [지옥 돌풍]이나 [뼈 톱]이 시전된 후 도트를 붙이면 얄짤없이 올라간다. 그러니 미리미리 리필해놓자.
방 가운데는 '고통받은 영혼'이 있는데, 영혼에게 피해를 입히면 주황색 구슬 '희망의 잔재'가 나온다. 이 구슬이 고통 수치를 줄여준다. 이후 엑스트라 버튼을 다시 눌러 바깥으로 나와 악마 심문관과의 전투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 이후 고통이 올라가면 다시 감옥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식. 영혼을 빡딜할수록 잔재가 많이 나오니 다른 공대원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패놓고 나가자.
지옥 감옥에서는 '고통받는 영혼'과의 전투 중 깔리는 장판을 피해야 하며, 지나치게 오랫동안 감옥 안에 있을 경우 중첩되는 지속 피해를 입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탱은 '''[낫 휩쓸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아트리간의 대가리를 벽쪽으로 붙여서 탱한다.
바깥탱과 감옥탱의 교대는 케바케지만 보통 아트리간의 '''[뼈 톱]''' 타이밍에 이루이진다. 딜러>힐러>탱커 순으로 밖으로 나오고, 도발을 인계한 다음 탱>힐>딜 순으로 들어가는 식. 그 밖에 다른 요인으로 탱의 고통 수치가 위험 수준일 경우 공장의 판단 하에 도발을 인계하고 들어갔다 나온다.
아트리간을 탱하다 고통 수치가 꽉 찰 경우 받는 피해가 90% 증가해 급사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그 밖에 '''[메아리치는 고뇌]''' 디버프는 힐러가 해제해야 하는데, 해제시 터지면서 주변 공대원들의 고통 수치를 올리기 때문에 8미터 이상 이격한 것을 확인한 후 해제해야 한다. 또한 벨라크의 '''[죄책감의 고통]'''을 계속 차단해 주어야 한다.
영웅 난이도에서 추가되는 점은
- 아트리간이 [석회질 깃]을 시전한다. 무작위 공대원에게 원뿔 형태로 가시가 퍼져나가는데, 범위 안의 공대원은 큰 물리 피해+에어본+낙뎀까지 입는다. 대상자가 되었을 때 공대원들이 최대한 휩쓸리지 않는 위치로 이동해야 한다.
- 벨라크가 [숨막히는 암흑]을 시전한다. 무작위 공대원의 위치에 이동 속도가 50% 느려지는 장판을 까는데, 암흑 피해도 피해지만 매초 10의 고통을 올리기 때문에 이동기를 통해 빠르게 빠져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기술 때문에 기본적으로 원딜은 산개한 채로 딜을 해야 한다.
4.1. 공격대 찾기
일반 난이도와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다.
4.2. 신화
신화에서 추가되는 점은,
- 공대원들이 [자백]을 통해 감옥에 들어갔다가 탈출할 때 마다, [고통받는 파편]이라는 쫄을 생성한다. 파편은 어그로가 없이 무작위 공대원을 공격하는데, 문제는 파편이 죽을 때 8미터 내에 수백만의 광역 딜을 입힌다는 것. 묻딜하다 파편을 피할 타이밍을 잡지 못하면 한 번에 빈사 상태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
- 또한 파편은 새로 생길 때 마다 나와있는 모든 파편의 공격력을 15%씩 올려준다. 전투 시간이 길어지거나 공대원들이 감옥을 너무 자주 들락거리면 힐이 밀려 전멸.
- 아트리간의 [낫 휩쓸기]가 딜러에게 즉사급 데미지가 될 만큼 강력해지므로, 반드시 벽으로 대가리를 돌려서 탱해야 한다.
- 전투 시작 후 35초동안은 [뼈 톱]과 [지옥 폭풍]을 시전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 초블을 올린 뒤 심문관 둘을 붙여 극딜하고 시작하는 택틱을 주로 사용한다.
5. 업적
- 아플 때 웃는 자가 일류 -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모든 파티원의 고통이 최고인 상태로 악마 심문관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문제는 고통이 100 상태일때 '''모든 공격력 20% 감소 & 치유량 25% 감소 & 적중률 90% 감소 & 받는피해 90% 증가'''' 상태에 놓이기 때문에 버티는건 물론이고 딜도 매우 힘들어진다. 그러니 악마 삼문관들의 피가 10~5% 정도가 되는 즈음부터 일부러 고통을 쌓고 모든 생존기와 딜링기술을 쏟아 부어서 잡아야 한다. 특히 힐러는 고통이 쌓이는 속도가 느리므로 심문관들의 피가 절반 근처일 때부터 미리 작업을 하는게 수월.
참고로 공대원중 1명이라도 죽어 고통이 리셋되면 전투부활을 받고 일어나 다시 쌓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파티원들이 절대로 못버티니 사실상 아무도 안죽고 깬다는 생각으로 임하는게 좋다.
격전의 아제로스가 끝나고 어둠땅이 다가오는 2020년 기준으로는 레벨도 올라가고 아이템은 더 강해져 그냥 공략을 무시하고도 혼자 클리어할 수 있다. 어느 정도의 자가 치유가 가능하다면 440으로도 적중률 90% 감소와 받는 피해 90% 디버프가 걸려도 전투 시간이 매우 길어지는 것 외에는 별 문제가 없다.
6. 기타
특이사항은 2지구의 첫 네임드이면서 대부분의 공대에서 두번째로 잡는 네임드이다. 고로스를 잡고 위로 올라가 심문관을 잡고 내려가서 1지구를 끝낸뒤 나선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 달의 자매와 대면하는 진행방식. 또한 이 두 악마 심문관의 대화를 통해 이들 때문에 벨렌의 아들인 라키쉬가 타락했다는 것도 짐작할 수 있다.
[1] 모든 공격력이 20%, 적중률이 90%, 치유량이 25%만큼 감소하고, 받는 모든 피해가 90%만큼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