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인터넷 방송인)/단기 콘텐츠
1. 개요
악어 방송의 단기 컨텐츠를 다루는 문서이다.
아래의 조건은 나무위키 내 단기 콘텐츠의 기준으로 아래 조건에 모두 맞아야만 합니다.
2. 종족전쟁
2.1. 종족전쟁
공식팀(마인빌드 팀)이 제작한 최초의 시청자 참여 경쟁 컨텐츠. 또한 악어방송 처음으로 팀전+연합 구도로 진행된다. 2명씩 왕과 부왕으로 짝을 지어 5개의 종족 간 전쟁으로 진행된다. 디자인, 스킬, 경제 수단이 각기 다른 것으로 각 종족의 특징을 살렸다.
다만 5개의 진영 중 1곳을 적대하는 구조, 전쟁 진행과 승리 조건 등으로 본질은 마크에이지 시즌2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진행 중 제작자인 중력이 룰 위반 논란을 벌이거나, 초반부 각종 처참한 게임 밸런스 누가봐도 편파판정인 스폰지골드의 판정[2], 멤버들의 막장 행각과 후반부 폭발 화살엔딩(...)으로 재미는 있지만 게임성에서는 혹평을 받았다.
공식팀 해체 이후 어째서인지 다른 공식팀 제작 컨텐츠와 달리 유튜브에서 비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유일하게 다시보기 할 수 있는 공식팀 제작 대규모 컨텐츠. 그래도 공식팀 저작물인지라 후속작 방영 가능성이 없다시피 했으나, 2018년에 정말 제목 말고는 거의 다른 게임으로 후속작이 방영하였다.
종영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고 탈퇴한 고정매니저이자 당시 운영자 대표, 제작 부총괄였던 스폰지골드의 개인 방송 중 비하인드에선, 기획 단계부터 특정 종족의 조기 탈락이나 결승전 구도같은 걸 미리 정했다고 밝혔다. 간접적으로 각본 진행을 밝힌 셈이다.[3] 또한 폭파 화살엔딩을 비롯한 운영의 엉성함을 인정했고 예상보다 조기 종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 말대로 현재 대규모 시청자 참여 컨텐츠 중 역대 최단 회차 타이틀 보유 중.[4]
2.2. 종족전쟁 2
2018년 늪지대의 대규모 시청자 참여 전쟁 컨텐츠. 2014년 방송한 종족전쟁의 후속작이다. 9월 16일 첫 방송하여 총 11회차+운동회로 진행. 플랫폼은 아프리카 TV. 제작 총괄은 핑맨으로, 남봉, 만득, 수닝이 제작하였다. 공식 영어 명칭은 The Four Tribes Saga[5] / A Tribal War 2[6].
종족전쟁과는 별도의 세계관으로 진행되며, 네 종족이 벌이는 오래된 전쟁(시놉시스 참고)을 신이 보다못해 게임을 제안하였고, 모든 종족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여 결판은 낸다는 컨셉이다. 총 4개의 종족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드래고니안에 만득과 멋사, 오크에 중력(인터넷 방송인)과 리타, 마족에 수닝과 너불, 엘프에 악어(인터넷 방송인)와 핑맨이 각각 왕과 부왕으로 참가하였다.
3. 무협지존
3.1. 무협지존 2 (비공개)
수상한 프로젝트 팀의 두 번째 담당 제작 컨텐츠이자 대규모 컨텐츠. 전작의 과거 시점이라는 설정으로, 각종 참가자들이 무림맹에 모여 신물을 봉인하고 대련을 통해 차기 무림맹주를 선발하는 내용. 초반에는 경쟁 컨텐츠로 보여졌으나 마지막에 스토리 컨텐츠로 밝혀지며 특집 컨텐츠로 분류되었다.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과 동양의 이미지를 잘 살린 배경 건축, 무협물이라는 마이너한 장르와 마인크래프트 RPG의 결합, 느피가 부른 주제곡과 OST등으로 호평을 받아 2차 창작물이 폭발적으로 나왔다. 하지만 스토리가 아까울 정도로 주인공인 악어와 대부분의 멤버의 연기력이 좋지 않았다. RPG 요소는 악어가 죄다 빨리 스킵해버리고 도박에만 관심이 쏠리는 등 미공개 된 게임 요소가 많았다. 후반에는 급작스런 스토리 전개로 다소 아쉽게 엔딩을 맞았다. 공식팀원들의 후기에 따르면 아쉬운 점이 많았고 노력이 무시된 진행 방식에 꽤나 불만이 많았던 듯.
동일한 세계관으로 외전 계획이 있었으나 공식팀의 해체로 무산되었다.
전 매니저 느피가 부른 주제곡 나비꽃은 유튜브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OST는 원작자 비트홀릭의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악어 마이너 갤러리에서 미수록 음원이 공개되기도 했으나 현재 갤러리가 패쇄되어 감상 불가..
4. 그 외
4.1. 마크Run
예고편
14.10.22~14.11.26동안 방송. Minebuild팀에서 제작했다.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토대로 만든 컨텐츠. 원래는 끽해야 3회차 정도를 예상했으나 예상보다 어려운 난이도로 6회차까지 간 장기 컨텐츠다. 스토리는 자기들을 쿠키로 만든 마녀의 저주를 푸는 것이 목적이다.
멤버별 컨셉 쿠키는 다음과 같다.
불리듀오의 경우 마크런만의 독자적인 컨셉의 쿠키라고 한다.
1스테이지부터 10스테이지까지 존재했으며 중력의 말로는 방송에서는 별로 비춰지지 않았지만 건축에 상당한 노력이 기울여졌고 각 스테이지마다 시계라던지 여러 컨셉들이 존재했다고 한다.[7]
원작인 쿠키런처럼 보물아이템이 존재하며 이 보물아이템은 신속,힘,재생 등 여러 효과를 준다. 이 중 s급 보물의 경우 무려 용암에 무적이 되는 화염저항을 주는 아이템도 존재했다. 점프맵의 난이도가 꽤 높아 팬들 사이에선 발암 컨텐츠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8]
허나, 죽으라고 만든 용암을 무시하는 화염저항 보물의 존재와 여러 사기급 쿠기들로 인해 밸런스 붕괴 요소가 많아 끝이 무척 흐지부지해진 컨텐츠.
공식팀이 해체되었으나 유튜브에서 비공개되지 않은 컨텐츠 중 하나.
4.2. 악어의 숲 (비공개)
2014년 07월 16일 첫 방송하여 10월 16일까지 총 13회차로 진행하였다. 제작진은 공식팀 '수상한 프로젝트'.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 상확극 컨텐츠. 늪지대 최초로 평화와 힐링을 주제로 한 컨텐츠이다. 꼬마 사육사 악어가 상처받은 동물 친구들이 모여있는 악어의 숲에 와서 이런저런 일을 통해 트라우마를 치료해준다는 내용이다. 작은 텃밭 형식으로 농사를 짓거나,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가구로 집을 꾸미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악어는 동물 친구들과 관계를 통해 호감도를 채울 수 있다. 여러 사건을 겪고 결국에는 모든 동물 친구들의 트라우마를 치료한 악어는 동물보호협회의 복구 발령을 받고 마을을 떠나게 되는 게 엔딩.
평화를 목표 삼았으나 평소의 배신과 막장 플레이에 익숙해진 악어와 멤버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많은 사건사고를 일으켰다.[9] 그래서 본래 준비한 시스템과 동물 친구들의 과거 스토리는 잘 살리지 못했지만, 멤버들의 애드립이나 상상하지 못한 상황으로 재미를 잡으며 늪지대만의 평화 컨셉에 성공하였다. 여성과 저연령층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하였고 2014년 늪지대 연말 시상식에서 2014 늪지대 최고의 컨텐츠 상을 수상하였다.
이하는 도트리의 후기 중 일부.
2015년 8월 12일 늪지대컴퍼니 엔딩 중에 15년 10월, 늦으면 2016년에 시즌 2 제작과 방영이 예고되었으나 공식팀 열정페이 논란 및 해체로 인하여 무산되었다.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이런 과정이 마치 지금 당장이라도 축구하러 뛰쳐나가고 싶은 남자아이들을 데리고 소꿉놀이 자리에 앉히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래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얌전하고 감성이 풍부한 사람들로만 악어의 숲이 꾸며졌다면 심심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떤 욕심들을 포기하고 '재미있으면 장땡이다(?)'라는 마음으로 흘러가는대로 두었더니 늪지대 분들이 새로운 '악어의 숲'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4.3. 피그 인 더 시티 : 범죄의 도시
2016년 5월 1일 방송을 시작한 악어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하는 중장기 컨텐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말 컨텐츠인 피그 인 타임에 GTA의 느낌을 살렸다. 피그 인 타임처럼 시간 제도가 있다는 것이 비슷하다.
전체적인 배경은 범죄의 도시를 관리하는 최강의 조직, 돼지파가 존재. 돼지파가 관리하는 세 가지 도시가 있단 설정. 도시들을 설명하자면 최하층 도시로 치안이 좋지 않아 밤, 낮 모두 살인이 가능한 '''언더시티'''와 중산층 도시로 치안이 나은 편이라 낮에는 살인이 불가능한 '''어반시티'''와 최상층 도시로 치안이 완벽해 살인이 불가능한, 대신 높은 땅값을 자랑하는 '''로열시티'''가 존재한다.
스토리 설정 상 세계관 최고 조직 돼지파의 보스 저팔계가 갑자기 사망하여 산하 조직원들이 서로 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라는 설정이다.
현재 악어 크루의 일일 컨텐츠중 하나인 피그 인 타임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만든 중장기 컨텐츠 멋사를 제외한 멤버 모두가 참여하며 서로에게는 시간이 부여된다.[10] 광질 농사 어느걸로든 돈을 벌어 시간을 사 생명을 늘려야 하며 반대로 돈으로 약탈 인첸트가 붙은 아이템을 사 상대방에게서 시간을 더 뺏는 전투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어 더 많은 상황이 펼쳐진다.
어디든 자신의 집을 지으면 거기서 자신은 무적이며 농사 광질 2개 중 하나를 선택에 집에 놓을 수 있다.
맵은 언더 시티,어반 시티,로열 시티가 있으며 언더 시티는 모든 시간대에 살인이 가능하며 어반 시티는 밤에만 살인이 가능하고 로열 시티는 어떤 시간대이든 살인이 불가능 하다.
만약 규칙을 깰 시 감옷에 가게 되며 탈옥하거나 도망칠 시 현상금이 걸린다.
플레이어의 시간이 0이 될 시 노예로 전락하며 회차 마지막에 경매가 이뤄지며 노예는 주인에게 복종해야 하며 노예의 모든
돈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은 주인한테 가지며 주인이 노예가 될 시에도 같이 세트로 가게 된다.
5회차라는 짧은 시간으로 끝이 났으며 우승자는 악어(통칭:뱃살)이다.
4.4. 이세계 이장생활
최초 컨텐츠 명칭은 늪동네, 사계절 이야기였으나, 만득의 혼모노 감성을 살려서 라노밸스러운 제목을 얻었고 이에 맞춰서 이세계물 클리셰 프롤로그와 패러디 요소가 들어갔다. 또한 멋사와 리타의 공동 제작이었으나, 방영 직전 리타가 탈퇴하여 멋사 단독 제작 총괄이 되었다.
참여 방식은 기존의 팬카페 신청과 해신 참가자 특별 기회인데, 해신 맵 어딘가에 포탈이 있어 발견한 참가자는 이장생활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유명 bj 악어가 버스에 치여서 이세계의 신 멋쿠아의 도움으로 이세계의 이장이 된다. 사계절의 각 마을과 주민들이 있으며, 악어는 여름마을의 이장이다. 모든 마을의 주민 멤버들을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자신의 마을로 영입할 수 있으며, 악어가 모든 멤버를 영입하면 컨텐츠가 종료된다.
다만 초반부 핑맨의 화가 직업으로 인한 그림을 날먹한 '''마치 시청자들에게 차별하는 행동을 유도하는 방송인 마냥''' 차별 행동을 보여주었으며, 악어의 그림을 대놓고 도용, 막장 재판까지 현실에서는 절대 하면 안되는 범죄 행위를 보여주었으며, 어린 시청자층에 대한 고려를 절대 하지 않고 돈만 벌겠다는 식으로 그냥 유튜브에 업로드 해버리는 행동을 해버렸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욕을 먹게 되었다. 또한, 스토리 문제도 있었는데, 마지막 회차에 갑자기 나타난 어이없는 쓰레기 전쟁도 대체 왜 갑자기 쓰레기 전쟁이 나왔는지 시청자들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옆동네에서는 개연성은 제대로 만드는데 이쪽은 콘텐츠 하나를 말아먹듯이 하냐, 마크에이지만 특별히 잘 대우하는 것이냐 등 많은 싸움이 벌어졌으며 다른 마을의 룰 브레이킹[11]이 벌어진 탓에 다소 재미가 없었고 막장이 되버린 컨텐츠였다.
또한, 시청자 참여와 주민을 데려온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양띵TV의 '''인생게임과 비슷한 점이 많이 있으며''' 실제로 양띵TV의 인생게임보다도 재미없다는 의견이 많이 있었다. 이는, 악어크루가 대규모 콘텐츠에서는 대부분이 전쟁 컨텐츠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역시 악어크루답게 전쟁적인 모습도 있었으나, 평화,힐링이 거의 대부분이였다.
하지만 이런 비판적인 내용 외에도 참신한 내용도 있었다.
바로 참여 시청자들의 높은 자유도와 악어와 멤버들의 한가지 특수능력이다. 악어와 멤버들은 한가지 특수능력(직업)을 갖는데, 악어는 환생 전 능력 선택 과정에서 타임스톤을 선택하고 능력을 발동, 직업을 하나 더 선택하였다. 그리고 이 타임스톤 능력을 통해 각종 사기행각을 벌이는 것이 매 회차 별 명장면(...) [12]
다양한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으며, 가구를 구매하여 자신의 집을 꾸미고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주식 투자, 그림 그리기, 가구 건축 등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평화로운 분위기와 가구 점수 시스템은 악어의 숲을, 주식과 같은 현대적인 요소는 늪지대 컴퍼니를 연상시켜 올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경쟁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악어가 주인공으로 상정된 상황극이 본질인 컨텐츠인데가 상기한 타임스톤 행각으로 밸런스 논란도 억지개그로 승화되었다. 유튜브 업로드에서는 지난 회차 하이라이트 다시보기가 최초로 사용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 건축팀, 스킨팀, 영상팀을 비롯한 시청자 지원자 및 악어크루 지인.[2] 아이템 조합이 무분별하게 막혀 호박이나 수박을 씨앗으로 바꿀 수 없었다(...)던지, 종족 별 특성의 격차가 심한 점이나, 본진의 지형과 종족 스킬이 상극을 이룬다던지 등등..[3] 스폰지골드의 발언 이전에도 각본에 대한 논란은 있었던 것이, 3회차 전쟁 당시 언데드 종족이 다른 종족을 학살하고 왕의 토템을 모두 빼앗았을 때, 그냥 숨어있기만 했어도 컨텐츠를 끝낼 수 있었다. 그러나 중력은 일부러 계속 전투를 이어가며 토템을 하나씩 돌려주었고 마지막에는 별 무장도 안한 언데드 시민 하나에게 오크 토템을 주고 적진으로 들여보내 메인 카메라인 악어를 살렸다. 명확한 증거나 스폰지골드 외의 발언은 없지만 이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각본성이 가미되었을 것이라 예상하는 시청자들은 이전부터 있었다.[4] 사실 이 때가 1회차 1회차의 시간이 말이 안되게 길었다.[5] 재생목록 기준. 전작과 달리 네개의 종족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The Five Tribes Saga 2가 아니다.[6] 공식 로고 기준.[7] 실제로 노가리 당시 맵을 둘러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마인빌드팀의 저력을 보여주듯 상당한 퀄리티로 제작되었다.[8] 특히 6스테이지의 경우 무려 2,3회차를 소비하는 등 악어에게 굉장한 시련을 안겨주었다. 컨텐츠가 끝나고 노가리때에도 악어가 6스테이지를 지옥으로 회상할 정도[9] 시시때때로 상대방 기절시키기, 주택 무단 침입, 상대방의 가구나 아이템을 갈취, 농작물 서리, 주택 훼손, 카지노 건설, 서리를 전문으로 하는 동아리 창설 등. 이는 모두 불법으로 정한 행위들이다.[10] 이 시간이 0이 될시 탈락하게 되며 남은 멤버들에게 경매로 팔리며 노예 신세가 된다.[11] 너불의 주점 불법 이용[12] 덕분에 도박을 필두로 엄청난 돈을 찍어내는 것에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