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코어마스터즈)
'''안나, 마실론 숲의 괴담'''
''Anna, Uncanny Tales of The Masilon Forest''
''アンナ, 奇妙な物語''
1. 능력치
2. 캐릭터 스토리
3. 스킬
3.1. 고유 스킬
3.1.1. '''패시브: 마력흡수'''
스킬에 맞으면 평타 데미지가 상승하는 패시브. 일부 아이템에 있는 집중 패시브의 반대격이다. Q 데미지를 통한 일발역전, 사냥할 때 평타 데미지가 상승하는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
3.1.2. '''F: 결정타'''
'''공중으로 뛰어올라 몬스터를 밟아서 터트린다.''' 코어마스터즈에서도 손꼽히는 '''병맛''' 결정타로서, 뛰어오르는 순간이 너무나 잘 보이는 데다가, 그동안 먼저 다른 사람이 몬스터를 죽여버리면 크리스탈 독점도 불가능하다. 심지어 돌진거리도 넓고 딜레이도 짜증나게 길기 때문에, 한번 잘못 쓰면 그대로 잘리는 수가 있다(...). 상황을 잘 살피면서 써야하는 결정타 1순위.
3.2. 액티브 스킬
3.2.1. '''Q: 빼앗은 팔'''
'''안나의 킬딸기. 다음 평타에 팔이 날라간다.'''
평타가 마법 데미지로 강화되는 스킬로서, 사실상 '스킬 데미지 + 평타 데미지'이기 때문에 표기와는 다르게 실제 데미지는 더럽게 강하다. 맞춘 위치에 생성되는 팔을 주으면 '''쿨타임 1초 감소'''는 덤.
킬캐치, 사냥 전부 좋은 스킬로, 물리+마법을 커버하는 미친 데미지 때문에 안나의 스킬 중에서도 최고로 악명이 높다. 가뜩이나 다른 스킬도 무서운데 원거리 짤짤이마저도 숨이 막힐 정도로 강력하니 더욱 원성을 듣는다.
2014/10/1 하향으로 계수가 0.9에서 0.64로 칼질을 당했다.
3.2.2. '''W: 술래잡기'''
'''자신의 위치에 분신이 생기고, 본체는 은신 상태가 된다.'''
코어마스터즈에 존재하는 최고급 은신 스킬 중 하나로, 발각 범위가 상당히 좁아서 탐색을 쓰지 않는 한은 잘 들키지 않는다. 게다가 분신의 폭발 데미지도 상당히 악랄하다.
분신이 생성되는 위치에서 본체가 살짝 앞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동기로 쓰거나, 은신+자폭을 통해서 쫓기는 상황에서 카운터를 날려줄 수도 있다. 사냥/한타/추격/도망 모두 커버하는 주요스킬이므로, 사용법을 잘 익혀두자.
3.2.3. '''E: 달리기 경주'''
'''지정 위치에 분신이 생성되고, 잠시 후에 자신에게 되돌아오면서 경로 상의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분신이 돌아올 때 광역데미지+이동속도 감소 효과를 준다.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에 비해서 사거리가 애매하기 때문에 한타 중에 데미지 스킬로 쓰는 정도가 아니면 애매하다. 적들을 낚는 상황에서는, 풀숲에서 다른 곳을 지정하는 식으로 잠깐 눈을 속이는 경우도 있다.
3.2.4. '''R: 장난은 그만'''
'''잠깐 주문을 외우면서 은신하고, 지정 위치로 순간이동하면서 광역피해를 준다'''.
은신효과+순간이동+광역 데미지 효과가 전부 좋다. 다만 안나 자체가 자폭형 캐릭터인지라 은신을 이용한 도주기로 쓸 바에는 죽더라도 적진 한복판에 돌격하여 극딜을 먹여주는 편이 좋다. 어떤 상황에도 무난한 스킬.
4. 평가
'''은신과 폭딜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뛰어난 성능의 유격수'''
기동성 좋고 대인전 좋고 트릭도 좋으며, 발이 느린 캐릭터(DPS,탱커)들에게는 심각한 카운터라서 원성을 듣는 유격형 누커. 라티오넬과 함께 최고급 중거리 광역딜러이면서, 각종 은신과 분신생성을 통한 각종 트릭도 뛰어나기 때문에, 기지방어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마법캐이다.
단점이라면 이렇다 할 CC기술이 없기 때문에, 마법사 캐릭터치고는 본진 수비에는 썩 좋지는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한타나 소규모 접전에서는, 각종 은신과 돌격기술로 다채로운 '''시밤쾅 돌격'''으로 무시무시한 폭딜을 보여준다. 물론 죽지 않고 살아가기도 상당히 쉽다.
'''현재 가장 사기적인 누커로 불린다'''. 매커니즘 자체가 은신+폭딜이라서 때리려고 보면 은신해있고 다음 순간에는 폭딜이 들어온다. 특히 타게팅 기반의 캐릭터들에게는 존재 자체가 카운터나 다름없다. 원거리에서 짤짤이로 승부를 보려고 해도, 쿨하게 은신 쓰면서 도망치거나, 그냥 Q만 날려도 누킹급의 하이브리드 데미지가 들어오는지라 무시무시하다.
다만 혼자 초반에 날뛰면서 재미를 보다가 그걸 토대로 팀이 밀어붙여주지 못하면 다른 캐릭터들도 몸이 튼튼해지기 시작하는 후반에는 그대로 말려버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즌 초기의 샤코와도 같은 모습.
5. 스킨
5.1. 기본 스킨
5.2. 비오는 날의 안나
5.3. 성냥팔이 안나
9월 24일에 추가된 스킨.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얼굴도 멀쩡하게 나와있고, '''두 팔이 다 붙어있다!''' [1]
전체적으로 붉은 이펙트로 바뀐다.
6. 소셜모션 및 기타
- 춤 - .
- 도발 - .
- 애원 - .
일러스트를 보고 땋은 머리라고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건 머리가 아니라 스토리에 나왔듯이 안나가 죽었을 때 목에 매달려 있던 밧줄이다. 머리카락과 밧줄의 색이 비슷해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1] Q는 그냥 똑같은 이펙트로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