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삼성
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80년 8월 14일 출생. 상지대학교 체육학과 출신이라고 한다.
2. 활동 내역
박승대의 스마일매니아에 입단해서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다가 2005년 8월 '''뭐드래요'''[1] 를 통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데뷔한다.
뭐드래요는 안삼성은 이동엽과 함께 강원도 주민으로 나와 강원도 사투리[2] 로 만담[3] 을 주고 받다가 인민군 정장석이 난입해서 협박을 하자 안삼성과 이동엽이 말을 제대로 못 알아들어서 해프닝[4] 을 벌이는 내용이다. 마지막엔 본닌들도 이게 아니라는 걸 알았는지 '''"이건 아니라고 봐요, 으잉?"'''이라는 유행어(?)로 코너를 끝낸다.
그 후 정만호, 홍동명과 함께 티셔츠 목 부분을 머리에까지 덮어쓴[* 사진에서 보이는 가운데가 안삼성] 뒤 ~ 우울한 노래를 부르며 자신들의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들이대'''를 진행했다. 이 코너는 출연진마다 서로 다른 주제가 있었는데 홍동명은 나잇값을 못해서 벌어지는 해프닝[5] , 정만호는 외모로 인한 해프닝[6] , 안삼성은 '''그냥 안습'''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결혼식장에서 윗사람한테 잘 보이려고 거액의 축의금을 냈는데 '''봉투에 이름을 안 썼다'''든가, 술 먹고 배가 아파서 변기에 앉아서 시원하게 쌌는데 알고 보니 '''변기뚜껑을 안 열었다'''든가, 친구한테 낚여서 빨개벗은 넷이서 동산 위에서 서로 뒤엉켜저서 노는 야동이라는 비디오를 큰 돈 주고 샀는데 '''텔레토비'''였다든가...
그 후 정만호, 조찬우와 함께 '''호나우담요'''로 복귀. 안삼성은 당시 한국 국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기름 좔좔 흐르는 느끼남 캐릭터로 등장해서 자뻑을 하다가 조찬우한테 츳코미 걸리는 역할이었다. 하지만 이 코너의 주인공은 호나우딩요를 패러디한 '''호나우담요''' 정만호였다. 한국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개그 포인트. 이후 2007년 2월에 '''할매할배''', 2007년 11월에 '''빠세루 깡'''을 선보였지만[7] 별다른 히트 코너는 없었다.
그 후 2011년 12월에 채널 A의 개그시대에 출연했다가 현재는 서초 한 휘트니스 센터의 총괄이사를 맡고 있다고 한다.
[1]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패러디한 코너[2] 참고로 실제 강원도 사투리는 아니라 영화등으로 통해 강원도 사투리로 잘못 알려진 '''"~드래요?"''' 식의 말투였다.[3] 안삼성이 질문, 이동엽이 대답하는데 늘 이동엽의 '''"마이 ~~해"'''로 끝난다. 예로 들면 안삼성이 뱀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 없다니까 이동엽이 뱀 때려잡는 법이라고 뱀한테 연속 싸대기를 날린 뒤 뱀과 눈을 피하라고 한다. '''마이 미안'''하다면서...[4] 손 들으랬더니 둘이서 정장석의 양손을 잡아 올린다든가, 머리 위로 손 올리랬더니 둘이서 정장석의 머리에 손을 올린다든가[5] 주인 잃은 강아지 주인 찾아주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오히려 자기가 길을 잃어버리는 상황 등[6] 예로 들면 백두산 괴물한테 붙잡혀서 천지로 납치당했는데 알고 보니 자기 동족으로 보고 목욕을 시켜줬다든가[7] 두 코너 모두 정만호와 윤성한이 주역인 코너였고 안삼성은 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