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왕

 

'''구낙의 역대 국왕'''
문랑 18대 웅선왕

'''초대 안양왕 촉반'''

남월 1대 무제 조타
[image]
'''왕호'''
안양왕(安陽王)[1]
''''''
촉반(蜀泮)
'''베트남식 이름'''
툭판(Thục Phán)
'''생몰 년도'''
기원전 ???년 ~ 기원전 ???년
'''재위 년도'''
기원전 257년 ~ 기원전 208년
베트남의 고대 국가 구낙(甌雒)의 유일한 국왕. 왕호(王號)는 안양왕(安陽王)이며, 휘는 촉반(蜀泮). 그가 세운 구락은 딸이 조타(趙佗)의 아들과 내통하여 나라의 기밀을 누설하여 멸망하였다. 안양은 자기 딸을 참수시켰으며 베트남에는 남월(南越)이 세워지게 된다.
전설에 따르면 안양왕은 고라(古螺)라고 하는 곳을 수도로 삼고, 성을 쌓는데 자꾸 무너져 내렸다고 한다. 그때 황금거북이 나타나 안양에게 이르기를 얼마 떨어지지 않은 산에서 사는 흰 닭이 저주하기 때문이라 하였다. 안양은 그 닭을 제거하자 성을 쌓게 되었다고 한다. 보통 이 설화의 흰 닭은 안양에게 저항하는 집단이고 황금거북은 타협 내지는 협조하는 세력을 상징한다.

[1] 베트남어:안즈엉브엉(An Dương Vươ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