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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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캐슬 브라이트 문의 수호자이자 에더리아의 여왕이자 그녀의 딸은 글리머. 호드 프라임의 음모를 막거나 쉬라를 비롯한 독립군을 항상 지원해준다. 첫 등장시엔 하피족들에게 잡혀있었지만 히맨과 쉬라 일행에 의해 구조된다.[1] 능력은 광자 에너지를 이용한 비행과 마법 등에다 심지어 차원 포탈까지 열 수 있다. 그녀의 능력은 캐슬 브라이트문의 꼭대기의 보석이 힘의 원천이지만 일식이 되면 약해진다. 코스튬 디자인을 보면 딸인 글리머의 팔레트 스왑. 그래서 그런지 딸이 어머니보다 먼저 나왔다. 남편은 미카 왕이 있는데 한때는 그녀의 사랑하는 연인이였고 딸인 글리머가 태어났다. 본가에 해당되는 완구는 갈색 긴생머리에다 라틴계를 연상시키는 갈색피부였다.

2. She-Ra and the Princesses of Power(2018)


성우는 조현정.
글리머의 어머니이자 브라이트 문의 여왕. 현 독립군의 지도자. 등 뒤에 반투명한 커다란 날개가 달렸으며 이 날개를 통해 날 수 있고 불멸의 존재라고 한다. 긴 분홍색 머리와 보라색 피부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일종의 왕관처럼 이마의 중앙에 보석을 박고 있다. 분홍색 레오타드와 보라색 레깅스와 부츠를 신고 긴 파란 망토와 하얀 귀걸이, 긴 흰 장갑을 착용한다.
딸과 함께 문스톤의 수호자이며 딸과 딸의 친구 보우의 설득으로 전 호드군 수비대장인 아도라를 독립군에 받아들였다. 성격도 원작에 비해 더 엄격해졌는데 과거 반란의 실패와 남편의 사망은 그녀에게 큰 부담을 주었고, 이로 인해 그녀는 딸을 과보호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그들의 관계에 부담과 갈등이 되었다. 하지만 호드와의 전쟁을 시작하기 전 진실을 알게 되어 화해하였다.
남편의 죽음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깊이 느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이 때문에 행동이 먼저 앞서는 글리머에게 신중론을 내세우며 자주 다툰 뒤 "네 방으로 돌아가!" 라는 말로 마무리하는 패턴을 자주 보여준다.

시즌 3에서 갑자기 나타나 사로잡힌 쉐도우위버, 아도라가 납치됐다며 공포지대로 즉시 공격을 가자는 글리머와 다투는 등 혼란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글리머와 공주연합이 포탈을 막지 못하고, 아도라가 포털의 중심을 이룬 쉬라의 검을 뽑고 소멸할 각오를 하자, 자신은 사실 여왕의 이름 뒤에 숨은 겁쟁이었지만 아도라의 용기를 보고 변했다고 고백한 뒤 용기를 내어 포털 중심으로 돌입, 검을 뽑아내고 시공 속에 갇혀버린다. 사실상 생사불명이 되었다고 할 정도.
이후 시즌 4에서 자신의 딸인 글리머가 어머니에 이어 여왕이 된다.

[1] 더군더나 잡혀갈 당시 마력억제 목걸이까지 채워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