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호(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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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현 오버워치 스트리머. KONGDOO PANTHERA에서 메인 힐러를 담당했다.
xepheR, janus, Kaiser, Libero, Fl0w3R, Pine과 더불어 팀 포트리스 2 출신.
원래는 위도우 장인으로 유명한 딜러였지만, 3탱 메타가 대세이던 APEX 시즌 2 시기에는 주로 디바, 자리야로 활약하기도 했다. 딜러 출신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공격적인 탱커 운영을 보여주며 딜러진 못지 않게 킬로그를 자주 띄운다. 디바의 자폭을 활용하여 킬을 잡아내는 능력도 좋다. APEX 시즌 2 8강 B조 최종전에서는 다른 궁극기와의 연계 없이 자폭 하나만으로 3킬을 따내며 세트를 따내는 데에 기여했다. 파라, 디바 등 공간 활용이 중요한 영웅을 잘 다루기 때문에 판테라의 유연한 전략 수행에 큰 도움을 주는 선수이다. 가끔씩 포지션에 변화를 주어 트레이서, 파라 등 딜러군 영웅들을 활용하는 변칙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복이 심한 판테라에서 가장 기복 없이 안정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로 팀에 안정감을 더하는 선수.
APEX 시즌 3 로스터에서는 형제팀 KONGDOO UNCIA의 딜러였던 birdring 선수가 판테라로 팀을 옮기며 본인은 힐러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대체적으로 루시우를 시키기에는 올라운더에 가까운 와카와카의 실력이 너무 아깝다는 반응. 실제 시즌 3 초반에는 메인힐러 포지션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조별리그 1승2패에 어느 정도 기여하고 잘못된 리빌딩이 아니냐는 설레발도 나왔다. 하지만 토너먼트에 진입해서는 오히려 메카닉적인 역량이 뛰어난 와카와카가 새 포지션에 적응하자 토비, IDK 등으로 대표되는 메인힐러 포지션의 피지컬 상향평준화에 맞추어 팀을 대한민국 탑급 강팀으로 끌어올린 그야말로 신의 한 수가 되었다는 평가다. 나머지 하나의 4강팀인 엔비어스의 메인힐러 해리훅도 한국 3강팀 메인힐러들에 비하면 다소 모자랐지만 트레킹 에임만큼은 세계 탑급 솔져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났으니 4강팀들과 8강팀들의 차이가 메인힐러진에 있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니었을지도.
2017년 12월 12일 팀 차원에서 징계를 받게 되었다. 사유는 '내부 규정 위반 및 태도 불량'. # 이라고는 하지만 2018년 3월 8일 Q&A방송에서 말하길 징계 당시 심적으로 많이 안좋은 상태였으며 그때 회사 직원분들에게 안 좋은 언행을 해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징계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징계기간동안 자택근신 조치를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너프디스 등의 채널에서 추측되는 썰 중, 심지수 등의 인물들이 wakawaka는 KONGDOO PANTHERA에 마음이 이미 떠났을 가능성이 높다는 썰을 내보내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다, 사실상 팬들조차도 그가 콩두에 이미 마음이 떠났을 것이란 의견을 피력하는 것으로 보아 앞날이 밝지 못하단 말이 있었으나...
이제 징계가 풀린 모양인지 오버워치 팀 스토리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또한 메타에 맞는 메르시, 메인힐러로서의 움직임을 보여주어 찬사를 받았다.[2]
2018년 2월 19일. 팀 콩두 트위터를 통해 '''"짧은 프로게이머 생활이었지만 잘 마무리하게 되어 다행이고, 이제 오른손에 마우스가 아닌 펜을 잡게 되었다. 지금까지 프로게이머 와카와카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소감과 함께 은퇴소식이 전해졌다.
유튜브 게임 콘텐츠 영상 채널, 너프디스의 실시간 스트리밍 라디오 코너인 '볼륨을 높여라' 에서 암시했던 것들[3] 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는 것에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고, 결국 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에 그는 조용하고 쓸쓸하게 프로게이머로서의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템퍼링 징계 전후로 본인 스스로 내심 상처가 깊었었던 모양. 아무래도 멘탈 갑 탱커 중 한 명이라 불렸었던 Fissure조차도 KONGDOO 시절 내외부적으로 불만이 많았었는데, wakawaka 본인은 물론 Fissure처럼 노골적으로 분노를 표출하진 않았으나 그 이상의 스트레스가 쌓여 있었을 확률이 높다.
'''트레이서 자체 카운터형 루시우의 시초'''
'''안정성과 공격성이 모두 더해진 만능형 메인힐러'''
이전만 해도 서브탱커나 딜러를 맡았을 때는 나름은 준수하단 평가가 있었으나 상대팀 딜탱진에게 압살당하는 등등의 수모를 겪어야 했고,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2까지 그러한 애매한 정체성의 FLEX 포지션을 유지했다.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가 시작되고, 형제팀 소속이었던 birdring이 로스터를 당시의 PANTHERA로 이동하여 메인힐러로 포지션을 변경, 처음엔 다소 어색한 모습에 Void에게 루시우를 맡기다 어느새 자신이 루시우를 맡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8강 승자전에서 자신의 루시우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었는데, 자신을 물러 온 새별비의 트레이서를 뛰어난 무빙과 '''힐-이속 전환, 좌클릭 후 소리 파동으로 밀쳐내 킬을 따내는 센스'''를 선보여 크나큰 찬사를 받았다. 이후 인터뷰에서도 '''"트레 카운터가 루시우 아니겠습니까?"''' 라고 언급할 정도로 본인의 마음에 쏙 든 모양.
또한 결승전에서는 Tobi에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케어 능력을 선보였으나 Rascal의 기복과 Luffy의 실수, Fissure와 Void 상호 간 합 결여 등으로 준우승에 머무르는 등, 경기에 지자 팀 전원이 멘탈이 나가버린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마지막 APEX인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에서는 8강까지는 팀의 연승과 함께 탄탄대로를 걸어가는 등 퍼레이드의 서막, 마차의 바퀴 같은 역할을 하나 싶었지만 GC Busan 전에서 Profit의 트레이서와 Gesture의 윈스턴 등의 집중 마크를 받고 산화, 혹은 '''부착당해서''' 킬로그에 오르는 등의 고통을 당했고, 팀 특유의 연구부족[4] , 유동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팀에만 적응된 전략전술과 움직임 때문에 4-0으로 GC Busan에게 처참하게 패배, NC FOXES만 꺾고 3등이라는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그리고 2017년 12월 12일 팀 차원에서 징계를 받게 되었다. 사유는 내부 규정 위반 및 태도 불량이지만 리그 관련 매체에선 템퍼링[5] 으로 인해 자택근신 징계가 떨어져 이전 Afreeca Freecs의 Donghyun(배동현) 선수마냥 탈퇴설이나 은퇴설, 이적설이 돌았다.
그러다 2018년 초 개최된 중국의 오버워치 메이저 온라인 대회인 '오버워치 팀 스토리 Chapter 4'에 주력 인원으로 참가하며 사실상 징계가 풀린 모양이며, 더욱 폼이 오른 루시우 실력과 안정적인 힐/케어를 선보이며 자신의 실력은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Apex 시즌 2 결승전의 노래자랑 영상에 형제 팀 콩두 운시아의 DNCE 선수와 함께 출연했다. 노래 실력이 상당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콩스커 콩스커, 콩센치 드립이 흥하는 중. 링크
시즌 3 결승전에서는 무려 구창모의 희나리를 불러 용봉탕 해설로부터 나이가 몇살이냐는 질문을 들었다.
이름의 유래는 '젊다'라는 뜻의 일본어 와카와카시이(わかわかしい)에서 따온 것이다. Cloud 9의 dps인 멘도쿠사이의 이름을 보고 감명받아[6] 일본어로 지었다고. [7][8]
피카츄를 좋아한다. 별명도 와카츄. 경기할때 왼손목에 차고있는것도 피카츄 팔찌다. 그의 피카츄 사랑은 팀 내에서도 알아주는지 피카츄 그림이 들어간 쇼핑백이나 상자는 전부 와카꺼라고 주라고 한단다. [9]
해변탕 스크림 매치에서 용봉탕의 권유로 프로를 시작했다는 비화가 언급되었다.
성남 게임 페스티벌 vs RunAway 이벤트전에서 대장전에 참가하여 RUNNER와 1대 1 매치를 하였다. 결과는 와카와카의 승리.
현재 콩두측의 입장에 의하면 자신은 오버워치 리그 런던팀으로 옮기는 것보다 서울팀으로 합류[10] 하는 것을 더 원했기에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본인 피셜로 현재 공부하면서 지내는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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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현 오버워치 스트리머. KONGDOO PANTHERA에서 메인 힐러를 담당했다.
xepheR, janus, Kaiser, Libero, Fl0w3R, Pine과 더불어 팀 포트리스 2 출신.
2. 경력
원래는 위도우 장인으로 유명한 딜러였지만, 3탱 메타가 대세이던 APEX 시즌 2 시기에는 주로 디바, 자리야로 활약하기도 했다. 딜러 출신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공격적인 탱커 운영을 보여주며 딜러진 못지 않게 킬로그를 자주 띄운다. 디바의 자폭을 활용하여 킬을 잡아내는 능력도 좋다. APEX 시즌 2 8강 B조 최종전에서는 다른 궁극기와의 연계 없이 자폭 하나만으로 3킬을 따내며 세트를 따내는 데에 기여했다. 파라, 디바 등 공간 활용이 중요한 영웅을 잘 다루기 때문에 판테라의 유연한 전략 수행에 큰 도움을 주는 선수이다. 가끔씩 포지션에 변화를 주어 트레이서, 파라 등 딜러군 영웅들을 활용하는 변칙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복이 심한 판테라에서 가장 기복 없이 안정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로 팀에 안정감을 더하는 선수.
APEX 시즌 3 로스터에서는 형제팀 KONGDOO UNCIA의 딜러였던 birdring 선수가 판테라로 팀을 옮기며 본인은 힐러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대체적으로 루시우를 시키기에는 올라운더에 가까운 와카와카의 실력이 너무 아깝다는 반응. 실제 시즌 3 초반에는 메인힐러 포지션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조별리그 1승2패에 어느 정도 기여하고 잘못된 리빌딩이 아니냐는 설레발도 나왔다. 하지만 토너먼트에 진입해서는 오히려 메카닉적인 역량이 뛰어난 와카와카가 새 포지션에 적응하자 토비, IDK 등으로 대표되는 메인힐러 포지션의 피지컬 상향평준화에 맞추어 팀을 대한민국 탑급 강팀으로 끌어올린 그야말로 신의 한 수가 되었다는 평가다. 나머지 하나의 4강팀인 엔비어스의 메인힐러 해리훅도 한국 3강팀 메인힐러들에 비하면 다소 모자랐지만 트레킹 에임만큼은 세계 탑급 솔져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났으니 4강팀들과 8강팀들의 차이가 메인힐러진에 있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니었을지도.
2017년 12월 12일 팀 차원에서 징계를 받게 되었다. 사유는 '내부 규정 위반 및 태도 불량'. # 이라고는 하지만 2018년 3월 8일 Q&A방송에서 말하길 징계 당시 심적으로 많이 안좋은 상태였으며 그때 회사 직원분들에게 안 좋은 언행을 해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징계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징계기간동안 자택근신 조치를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너프디스 등의 채널에서 추측되는 썰 중, 심지수 등의 인물들이 wakawaka는 KONGDOO PANTHERA에 마음이 이미 떠났을 가능성이 높다는 썰을 내보내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다, 사실상 팬들조차도 그가 콩두에 이미 마음이 떠났을 것이란 의견을 피력하는 것으로 보아 앞날이 밝지 못하단 말이 있었으나...
이제 징계가 풀린 모양인지 오버워치 팀 스토리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또한 메타에 맞는 메르시, 메인힐러로서의 움직임을 보여주어 찬사를 받았다.[2]
2018년 2월 19일. 팀 콩두 트위터를 통해 '''"짧은 프로게이머 생활이었지만 잘 마무리하게 되어 다행이고, 이제 오른손에 마우스가 아닌 펜을 잡게 되었다. 지금까지 프로게이머 와카와카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소감과 함께 은퇴소식이 전해졌다.
유튜브 게임 콘텐츠 영상 채널, 너프디스의 실시간 스트리밍 라디오 코너인 '볼륨을 높여라' 에서 암시했던 것들[3] 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는 것에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고, 결국 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에 그는 조용하고 쓸쓸하게 프로게이머로서의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템퍼링 징계 전후로 본인 스스로 내심 상처가 깊었었던 모양. 아무래도 멘탈 갑 탱커 중 한 명이라 불렸었던 Fissure조차도 KONGDOO 시절 내외부적으로 불만이 많았었는데, wakawaka 본인은 물론 Fissure처럼 노골적으로 분노를 표출하진 않았으나 그 이상의 스트레스가 쌓여 있었을 확률이 높다.
3. 플레이 스타일
'''트레이서 자체 카운터형 루시우의 시초'''
'''안정성과 공격성이 모두 더해진 만능형 메인힐러'''
이전만 해도 서브탱커나 딜러를 맡았을 때는 나름은 준수하단 평가가 있었으나 상대팀 딜탱진에게 압살당하는 등등의 수모를 겪어야 했고,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2까지 그러한 애매한 정체성의 FLEX 포지션을 유지했다.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가 시작되고, 형제팀 소속이었던 birdring이 로스터를 당시의 PANTHERA로 이동하여 메인힐러로 포지션을 변경, 처음엔 다소 어색한 모습에 Void에게 루시우를 맡기다 어느새 자신이 루시우를 맡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8강 승자전에서 자신의 루시우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었는데, 자신을 물러 온 새별비의 트레이서를 뛰어난 무빙과 '''힐-이속 전환, 좌클릭 후 소리 파동으로 밀쳐내 킬을 따내는 센스'''를 선보여 크나큰 찬사를 받았다. 이후 인터뷰에서도 '''"트레 카운터가 루시우 아니겠습니까?"''' 라고 언급할 정도로 본인의 마음에 쏙 든 모양.
또한 결승전에서는 Tobi에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케어 능력을 선보였으나 Rascal의 기복과 Luffy의 실수, Fissure와 Void 상호 간 합 결여 등으로 준우승에 머무르는 등, 경기에 지자 팀 전원이 멘탈이 나가버린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마지막 APEX인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에서는 8강까지는 팀의 연승과 함께 탄탄대로를 걸어가는 등 퍼레이드의 서막, 마차의 바퀴 같은 역할을 하나 싶었지만 GC Busan 전에서 Profit의 트레이서와 Gesture의 윈스턴 등의 집중 마크를 받고 산화, 혹은 '''부착당해서''' 킬로그에 오르는 등의 고통을 당했고, 팀 특유의 연구부족[4] , 유동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팀에만 적응된 전략전술과 움직임 때문에 4-0으로 GC Busan에게 처참하게 패배, NC FOXES만 꺾고 3등이라는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그리고 2017년 12월 12일 팀 차원에서 징계를 받게 되었다. 사유는 내부 규정 위반 및 태도 불량이지만 리그 관련 매체에선 템퍼링[5] 으로 인해 자택근신 징계가 떨어져 이전 Afreeca Freecs의 Donghyun(배동현) 선수마냥 탈퇴설이나 은퇴설, 이적설이 돌았다.
그러다 2018년 초 개최된 중국의 오버워치 메이저 온라인 대회인 '오버워치 팀 스토리 Chapter 4'에 주력 인원으로 참가하며 사실상 징계가 풀린 모양이며, 더욱 폼이 오른 루시우 실력과 안정적인 힐/케어를 선보이며 자신의 실력은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4. 여담
Apex 시즌 2 결승전의 노래자랑 영상에 형제 팀 콩두 운시아의 DNCE 선수와 함께 출연했다. 노래 실력이 상당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콩스커 콩스커, 콩센치 드립이 흥하는 중. 링크
시즌 3 결승전에서는 무려 구창모의 희나리를 불러 용봉탕 해설로부터 나이가 몇살이냐는 질문을 들었다.
이름의 유래는 '젊다'라는 뜻의 일본어 와카와카시이(わかわかしい)에서 따온 것이다. Cloud 9의 dps인 멘도쿠사이의 이름을 보고 감명받아[6] 일본어로 지었다고. [7][8]
피카츄를 좋아한다. 별명도 와카츄. 경기할때 왼손목에 차고있는것도 피카츄 팔찌다. 그의 피카츄 사랑은 팀 내에서도 알아주는지 피카츄 그림이 들어간 쇼핑백이나 상자는 전부 와카꺼라고 주라고 한단다. [9]
해변탕 스크림 매치에서 용봉탕의 권유로 프로를 시작했다는 비화가 언급되었다.
성남 게임 페스티벌 vs RunAway 이벤트전에서 대장전에 참가하여 RUNNER와 1대 1 매치를 하였다. 결과는 와카와카의 승리.
현재 콩두측의 입장에 의하면 자신은 오버워치 리그 런던팀으로 옮기는 것보다 서울팀으로 합류[10] 하는 것을 더 원했기에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본인 피셜로 현재 공부하면서 지내는중이라고 한다.
[1] 경기 전 팀 소개영상에서 멤버 이름을 영어로 한 번씩 불러주는데 유독 와카와카를 "왂까왂까"(...)라고 부르면서 화제가 됐다. [2] 다만 숙지해둘 것은, 중국 팀 자체가 한 타 전개의 스타일이 너무나도 독보적이다 못해 독특한 탓에 딜러들의 기량은 매우 뛰어나나 탱힐진 기량이 안 맞는 경우가 많이 있다. 과연 '오버워치 Nexus Cup 2017 Annual Finals' 당시처럼 양학매치만 한 것인지, 혹은 진짜 의미에서 제대로 된 경기를 펼칠 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3] 홍현성 왈, "와카와카 선수는... 이미 콩두에서 마음이 떠나간 것 같아요..."[4] 이 만악의 근원은 Bishop.[5] 정해진 협상 기간 이전에 구단이 선수에게 접촉하여 선수를 설득하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이전에 와카와카 선수가 서울 팀에 입단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6] 멘도쿠사이는 일본어로 '귀찮아'라는 뜻(...)[7] 위에 나온 "왂까왂까" 발음도 영어 성우가 이쪽이 기원인 줄 알고 발음한 것으로 추정... 궁금하면 들어보자.[8] 이후 인터뷰에서 본인도 이름을 짓고 나서 검색해보고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Do it do it 이라는 뜻이라고 알고 있다고 한다.[9] 캠 뒤에 매달려있는 인형도 피카츄다. [10] 11월 18일 서울 다이너스티의 출정식에 언급되지 않은 걸로 보아 무산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