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문타시르
1. 개요
1. 개요
재위 861년 12월 11일 ~ 862년 6월 7일أبو جعفر محمد المنتصر بالله
아부 자파르 무함마드 알 문타시르 빌라 [1]
생몰 837년 11월 ~ 862년 6월 7일
압바스 왕조의 11대 칼리파. 선대 칼리파인 알 무타와킬이 하렘의 그리스 인 노예 후브쉬야를 통해 얻은 장남이다. 문타시르는 850-51년의 핫지 (메카 순례)를 이끄는 등 일찍부터 후계자로 지목되었다. 하지만 이후 무타와킬이 차남 알 무타즈를 선호하자 문타시르를 지지하던 튀르크 장군들이 칼리파를 암살하고 문타시르를 옹립하였다. (861년 12월 11일)
칼리파로서 문타시르는 시아파와의 화해를 모색, 4대 칼리파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의 아들들이자 쉬아 이맘인 하산 이븐 알리와 후세인 이븐 알리의 영묘에 대한 참배를 허가하였다. 또한 튀르크 장군 와시프로 하여금 동로마 국경을 습격하게 하였다. 862년 4월 27일에 문타시르는 자신의 동생들로 하여금 칼리파 계승권의 포기 각서를 작성하게 하였다. 이는 무타와킬의 죽음에 대한 보복을 두려워한 튀르크 장군들의 조언이었는데,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문타시르는 병사하였다. (6월 7일) 세간에는 치료 중이던 그가 독이 묻은 메스에 찔려 암살당하였다는 소문이 퍼졌다. 문타시르의 요절로 사마라의 혼란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