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스 1세 에페이로스

 


Alexander I of Epirus
(BC 371 ~ BC 331)
에페이로스의 왕. 올림피아스의 남동생.
기원전 358년에 마케도니아 왕국과 동맹을 맺으면서 마케도니아로 가서 교육을 받았으며, 기원전 350년에 아림바스와 공동으로 즉위했다가 기원전 342년에는 필리포스 2세의 도움으로 단독 왕이 되었다.
기원전 338년에 올림피아스가 남편 필리포스 2세와의 일로 에페이로스로 오면서 올림피아스의 권유에 따라 필리포스 2세와 전쟁을 하려고 했다가 필리포스 2세가 화친을 주장해 동맹을 맺었으며, 마케도니아의 아이가이에서 올림피아스의 딸인 클레오파트라[1]와 결혼했고 그 결혼식에서 필리포스 2세가 파우사니아스에게 암살당하는 사건[2]이 일어났다.
기원전 334년에는 로마가 이탈리아 남부의 그리스인들의 도시를 공격하자 도우러 갔다가 기원전 331년에 전사한다.
[1] 누나의 딸이니 친조카와 결혼한 것[2] 아내인 올림피아스가 배후라는 설이 있지만 확실한 근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