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막시멘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No. 98'''
<color=#373a3c> '''알렉산드르 블라디미로비치 막시멘코
(Александр Владимирович Максименко)
'''
<color=#373a3c> '''생년월일'''
1998년 3월 19일 (26세)
<color=#373a3c> '''국적'''
[image] 러시아
<color=#373a3c> '''출신지'''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color=#373a3c> '''신체 조건'''
187cm, 82kg
<color=#373a3c> '''포지션'''
골키퍼
<color=#373a3c> '''등번호'''
98번
<color=#373a3c> '''주발'''
왼발
<color=#373a3c> '''유스 클럽'''
FC 로코모티프 로스토프 (?~2011)
빅토르 포네델니크 축구 학교 (2011~2013)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13~2016)
<color=#373a3c> '''프로 클럽'''
'''스파르타크 모스크바(2016~)'''
<color=#373a3c> '''국가대표'''
러시아 U-17 (2015) 22경기
러시아 U-18 (2015~2016) 7경기
러시아 U-19 (2016) 6경기
러시아 U-21 (2015~2016) 7경기
1. 소개
2. 클럽 경력
2.1. 유년기
2.2. 1군으로 도약
2.2.1. 2018-19시즌
2.2.2. 2019-20시즌
2.2.3. 2020-21시즌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수상 경력
6. 여담
7. 같이 보기


1. 소개


러시아의 축구 선수. 현재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유년기


로코모티프 로스토프에서 9살에 축구를 시작하였다. 이후 빅토르 포네델니크 축구학교로 옮겼다. 알렉산드르 바셀리노비치라는 세르비아 코치하에 지도를 받았다고 한다. 15살에 나이에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아카데미로부터 입단 테스트 초대장을 받았고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아카데미에서 리나트 다사예프의 지도하에 충실히 훈련을 받았다.
2015년에는 스파르타크 유스팀에서 뛰기 시작하였고 8월 2일에 루빈 카잔과의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35경기를 뛰어 29골을 실점하였다. 2016년 겨울 그는 스파르타크 2군으로 승격하였고 2016년 FNL컵에 참가하였다. 8월 13일에는 튜멘을 상대로 한 풋볼 내셔널 리그 경기에서 스파르타크-2 소속 데뷔전을 치렀다.

2.2. 1군으로 도약


2016년과 2017년 여름 프리시즌 훈련에서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였고 친선경기에도 참가하였다. 2017년 9월에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선수 명단에도 등록되었다.
2017년 10월 25일에는 스파르타크 날치크와의 러시아 컵 16강 경기에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2.2.1. 2018-19시즌


시즌 시작 전, 원래 주전 골키퍼였던 알렉산드르 셀리호프가 아킬레스건 부상을 지난 시즌 막판에 당하면서 감독이던 마시모 카레라가 주전 골키퍼 자리를 고민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이 풍부한 아르툠 레브로프가 주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지만, 카레라 감독은 과감하게 레브로프의 많은 실수를 이유로 막시멘코를 주전으로 기용했다. 7월 28일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오렌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스파르타크 데뷔를 하였다. 8월 8일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PAOK와의 경기에도 출장하면서 챔스 데뷔전까지 치렀다.
마시모 카레라 감독이 경질되고 올레크 코노노프 감독이 부임한 이후, 막시멘코는 주전 자리를 레브로프에게 뺏겼지만, 레브로프가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오래가지는 못했다. 레브로프의 부상 이후 셀리호프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주전자리를 다시 차지했지만, 그도 팔이 부러지면서 부상을 당했다. 결국 코노노프의 유일한 선택지는 막시멘코를 선발로 쓰는 것이었다. 이후 레브로프와 셀리호프의 복귀 이후에도 주전 자리를 뺏기지 않았다. 2019년 5월 26일 오렌부르크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대0으로 패하였는데, 이때 코노노프 감독이 다른 필드 플레이어들이 어떠한 공격 찬스도 만들어내지 못했음에도 젊은 골키퍼 막시멘코를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팬들도 코노노프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았다.
2018-19시즌에 그는 아르툠 레브로프와 알렉산드르 셀리호프의 경쟁을 이겨내며 스파르타크의 주전 수문장으로 발돋움했고, 총 23경기에 나서 10클린시트 22실점을 기록하였다. 유럽 대항전에선 8경기 15실점, 컵에서는 1경기 1실점을 기록하였다.

2.2.2. 2019-20시즌


2019-20시즌도 지속적인 좋은 경기력으로 인해 코노노프 감독의 선택을 받아 스파르타크의 주전 골키퍼로 시작하였다. 8월 3일 디나모 모스크바와의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면서 MOM으로 선정되었다. 8월 말에는 스파르타크 팬들이 선택한 이 달의 선수에도 선정되었다. 8월 한달동안 리그 4경기와 유로파리그 예선 4경기를 모두 뛴 것과 중요경기에서의 승리의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되었기 때문이다. 2019년 9월에 카노노프가 경질된 이후 세르게이 쿠즈네초프 감독 대행이 그 대신 아르툠 레브로프를 선발에 집어넣으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았고, 그도 실수를 범했다. 9월에 다시 한번 더 그는 팬들이 뽑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의 부임 이후로 막시멘코는 부동의 주전 골키퍼가 되었다. 10월 31일 로스토프와의 러시아 컵 경기는 그의 스파르타크 소속 50번째 경기였으며, 어린 선수로는 첫 기록이었다. 10월 말에는 또다시 시즌 3호 팬들이 뽑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12월 8일 로스토프와의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는 이벨린 포포프의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2020년 3월 4일 러시아 컵 8강 CSKA와의 경기에서 107분에 조르단 라르손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승리를 만들어냈다. 2020년 3월 14일 오렌부르크와의 22라운드 경기에서는 수차례 세이브를 해내면서 팀의 승리를 도왔고, 경기 종료 후 MOM에 선정되었다. 또한 3월에 시즌 4호 팬들이 뽑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19-20시즌에는 스파르타크 소속으로 리그 29경기, 컵 3경기, 유로파리그 4경기를 뛰었고 각각 31골, 5골, 6골을 실점하였으며 총 9클린시트를 기록하였고 1도움을 기록하였다. 또한 패스부문에서도 90퍼센트를 기록하며 티보 쿠르투아 (89%), 케일러 나바스 (88%), 다비드 데헤아 (87%), 얀 오블라크 (84%)를 뛰어넘었고 리그 내에서도 가장 근접한 기록이 이고르 아킨페프의 82%였다. 선방 부문에서도 74개를 기록하며 테어 슈테겐의 71개와 이고르 아킨페프의 73개를 뛰어넘었다.

2.2.3. 2020-21시즌


2020년 8월 14일 아흐마트와의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하며 통산 70번째 경기 출장을 기록하였고, 이는 역대 15호 기록이다. 또한 이 기록을 세운 최연소 선수이다.[1] 8월 26일에는 로토르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도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10월 3일 제니트와의 10라운드 경기에서 10선방을 해내면서 MOM으로 선정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5년부터 꾸준히 연령별 국대에 차출되었다. U-17 국가대표로 나서 유러피안 챔피언십에서 8강 잉글랜드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선방하면서 팀을 고무시켰고 결국 승리하였다. 준결승에서는 독일에게 패하면서 동메달을 받았다. 이후 피파 U-17 월드컵에도 나가서 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U-18과 U-19 대표팀에도 차출되었다. 2016년 11월 16일에 FNL 내셔널 팀 소속으로 키프로스 유스 팀과 친선경기를 한 적이 있다. 2017년 9월에는 유러피안 챔피언십 2019 예선 대비 러시아 U-21팀 확장 엔트리에 진입하였고 2018년 9월 7일에는 U-21팀 데뷔를 이집트를 상대로 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반응속도와 괜찮은 패스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큰 경기에서 바운드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등의 어이없는 실수를 만들어내는 등 안정감에서는 아직까지 보완해야할 부문이 많다.
비슷한 나이와 장단점으로 인해, 크라스노다르의 주전 골키퍼인 마트베이 사포노프와 비교당하곤 한다.

5. 수상 경력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소속'''
  • 러시아 유스 챔피언십 우승: 2016-17


6. 여담


  • 형인 막심 막시멘코는 프로 배구 선수로, 2015 세계 유스 선수권 대회 우승을 해봤다. 현재는 VC 벨로고리예에서 뛰고 있다.

7. 같이 보기




[1] 22살 148일. 이전 기록은 리나트 다사예프의 22살 29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