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올리베이라

 

[image]
'''이름'''
'''알렉스 올리베이라
(Alex Oliveira)'''
'''국적'''
'''브라질''' [image]
'''출생지'''
'''트레스 히우스, 리우데자네이루''' [image]
'''거주지'''
'''트레스 히우스, 리우데자네이루''' [image]
'''생년월일'''
'''1988년 2월 21일 (36세)'''
'''종합격투기 전적'''
''' 34전 22승 9패 1무 2무효'''
''''''
'''12KO, 5SUB, 5판정'''
''''''
'''1KO, 5SUB, 3판정'''
'''체격'''
'''180cm / 78kg / 193cm'''
'''링네임'''
'''Cowboy'''
'''UFC 랭킹'''
''' 없음'''
'''SNS'''
''' '''
1. 개요
2. 전적
2.1.1. 라이트급
2.1.2. 웰터급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개요


경기 내적이든 외적이든 좋지 않은 비매너 행위로 호불호가 갈리는 선수지만 재밌는 경기를 펼쳐서 팬들에게 흥미를 이끄는 선수다.

2. 전적


  • 주요 승 : KJ 눈스, 조 메리트, 피오트르 홀만, 제임스 문타스리, 윌 브룩스, 팀 민스, 라이언 라플레어, 카를로스 콘딧, 카를로 페더솔리 주니어, 맥스 그리핀, 피터 소보타
  • 무승부 : 케네디 구알란데 안드라데
  • 무효 : 로게리오 마티아스 다 컨센시카오, 팀 민스

2.1. UFC



2.1.1. 라이트급


데뷔전에서 엘리트 주짓떼로 길버트 번즈를 상대해서 타격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3라운드에 오모플라타에 이은 환상적인 암바에 탭을 치며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이후 KJ 눈스, 조 메리트, 피오트르 홀만을 꺾으며 3연승을 거두었다.
UFN 83에서 도널드 세로니 vs 팀 민스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경기 2주 전에 민스가 약물에 걸리자 올리베이라가 급하게 투입되어 세로니와 붙게 되었다.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지 둘 다 라이트급 선수임에도 웰터급으로 붙게 되었다.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선전하나 싶었지만 테이크다운 허용후 트라이앵글 초크에 탭을 치며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한국계 파이터 제임스 문스타리를 판정승으로 이겼다.
다음 경기에서 엄청난 기회를 잡게 되는데 벨라토르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을 먹고 UFC에 입성한 윌 브룩스와 경기가 성사된것. 여기서 이기면 엄청난 기회를 얻게 될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큰 폭으로 계체를 실패해서 계약체중으로 붙게 되었다. 이때부터 논란이 좀 생겼다. 1, 2라운드 모두 테이크다운을 허용해서 그라운드에 끌려가며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3라운드에 갈비뼈에 부상을 입어서 괴로워하는 윌을 테이크다운 시키고 파운딩으로 마무리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그런데 문제는 계체를 실패한것도 문제인데 경기가 끝난후 쓰러진 윌을 조롱하며 문제을 일으켰다. 격분한 윌은 일어나서 올리베이라에게 마우스피스를 던졌다. 그리고 다시 쓰러지며 갈비뼈를 잡고 괴로워했다. 이 경기로 올리베이라는 비호감 파이터로 낙인찍혔다.
계체 실패도 하고 감량도 힘들었는지 웰터급으로 체급을 월장했다.

2.1.2. 웰터급


유망주 팀 민스를 상대했으나 반칙에 속하는 그라운드 안면 니킥을 2방이나 맞으며 경기가 그대로 무효 처리되고 말았다.
그리고 결착을 내기 위해 팀 민스와 2차전이 성사되었는데 그라운드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이다가 2라운드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했다.
다음 경기에서 수준급 레슬러인 라이언 라플레어에게 1라운드에 레슬링으로 바닥청소를 당했으나 2라운드에 환상적인 카운터 펀치로 KO 시키며 멋진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로 랭킹 진입에 성공하였다. [1]
얀시 메데이로스와 역사에 남을 만한 미친 명승부를 펼쳤다. 1라운드에 펀치로 2번이나 다운시키며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지만 피니쉬에는 실패했고 2라운드부터는 타격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2라운드 막판에 유도식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마운트에서 얻어맞으며 2라운드를 확실히 내주었다. 물론 막판에 다시 일어났다. 3라운드 초반에는 다시 펀치로 두들겨패며 우세한 모습을 보였고 호쾌한 테이크다운을 2번이나 성공시키며 확실히 승기를 잡나 싶었지만 일어난 메데이로스에게 케이지 몰려서 무시무시한 펀치연타를 허용하며 KO 당하고 말았다.
UFC on Fox 29에서 카를로스 콘딧 vs 맷 브라운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경기가 2주 밖에 남지 시간에 맷 브라운이 부상당하자 올리베이라가 급하게 투입되었다. 경기 내내 그라운드에서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2라운드에 업킥을 맞추며 데미지를 입은 콘딧에 길로틴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멋진 승리를 거뒀다. 하락세였지만 랭커 콘딧을 잡으며 다시 랭킹에 진입했다.
UFN 137에서 카를로 페더솔리 주니어의 킥을 캐치하고 펀치를 맞추며 39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UFC 231에서 본인과 랭킹이 비슷한 랭커인 귄나르 넬손을 상대했는데 1라운드에 그라운드 고수인 귄나르 넬손을 상대로 그라운드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잘 싸웠다. 그런데 케이지를 잡는 반칙을 저질러서 레프리에게 경고를 받았다. 2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마운트에서 무시무시한 엘보우 연타를 얻어맞자 큰 데미지를 받았고 컷이 일어나서 유혈 낭자가 됐다. 이후 경기력을 상실했는지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광속 탭을 쳤다. 팬들의 반응은 반칙을 한자에게 내리는 권선징악이라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보다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마이크 페리, 니콜라스 달비에게 2연속으로 판정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맥스 그리핀, 피터 소보타를 판정으로 꺾으며 다시 2연승을 거두었다. 그렇지만 경기 내용은 전과 다르게 재미없었다.
UFC 254에서 무패의 유망주 샤프카트 라흐모노프를 상대했는데 타격에서 밀리다가 길로틴초크에 탭을 쳤다.
2021년 2월 28일 UFN에서 랜디 브라운과 경기가 성사되었다. 둘 다 한때는 웰터급에서 손꼽히는 유망주들이었으나 현재는 어느 정도 한계를 드러낸 선수들의 대결이다.

3. 파이팅 스타일


뛰어난 타격 스킬을 가지고 있는 웰라운드 파이터다. 그중에서 펀치가 특히 날카로운데 이 펀치로 멋진 KO 승을 거둔 적이 여러 번 있다. 더군다나 맷집도 뛰어난 편이라서 KO 패가 단 1번 밖에 없다. 좋은 맷집과 뛰어난 타격에서 나오는 결정력 높은 펀치 때문에 타격으로 상대하기엔 까다로운 파이터이다. 단순히 타격만 좋은 게 아니라 그래플링도 수준급이라서 테이크다운으로 그라운드에 끌고 간 후 그라운드 앤 파운드나 서브미션도 자주 시도하는 편이다. 특히 서브미션 결정력이 좋은 편인데 팽팽한 상황에서 서브미션을 성공하며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라운드 오펜스는 좋지만 그라운드 디펜스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라운드에서 잘 풀어가다 역전을 허용한 적이 많다. 그중에서도 특히 서브미션 디펜스에 심각한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잘 풀어가다가 서브미션에 걸려가지고 어이없게 진 적이 여러 번 있다. 그렇다고 타격도 얀시 메데이로스, 마이크 페리에게 밀려서 진 걸 생각하면 타격도 1류라기엔 어딘가 좀 부족한 편이다.
결론은 고루고루 괜찮은 능력치들을 가지고 있지만 방어력에 약점을 보이며 상위권에 진입하는 데는 실패하고 있다.

4. 기타


가정폭력, 계체 실패, 트래시 토크, 경기 중 반칙 행위 등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선수다. 문제는 이런 좋지 않은 행동을 경기 내적으로만 저지르는 게 아니라 외적으로도 저질러서 경기가 재밌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안티가 좀 있는 편이다.
누구한테도 이길 수 있고 누구한테도 질 수 있는 도깨비 파이터의 성향을 보이고 있다. 본인보다 한수 위라고 평가받는 파이터에게 깜짝 승리를 거두기도 하지만 반대로 본인보다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파이터에게 덜미를 잡히기도 한다. 라이트급/웰터급의 복병이라고 보면 된다.
[1] 웰터급 1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