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스
1. 인명
1.1. 실제 인물
1.2. 가상 인물
2. 데라시네의 캐릭터
2.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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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시네의 본편 시점에서 이미 사망한 인물. 뒷 뜰에 묘비가 존재한다.
2.2.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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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과 마가리타가 소속되어 있던 집단의 인체실험으로 인해 사망한 아기. 묘비에 적혀있는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처럼 사라지다." 라는 문구는 이것을 암시한다.
교장의 일지에 따르면 알렉시스는 본래 죽을 운명이었고, 요정이 되었다면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2층의 들어가면 안 되는 방 안에는 알렉시스의 사진이 있으며 그 뒷면에는 요정이 되기 전의 알렉시스라고 적혀있다.
알렉시스의 사망 이후 마가리타는 붉은 반지를 쥔 채 학교 옆 기도의 강에 뛰어들어 자살하였고, 교장은 왜 마가리타 당신이 죽어야 하냐며 한탄하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한 것인지 묻는 듯한 기록을 일지에 남겼다. 그 이후 일지의 다른 기록들과 교장 본인의 대사를 보면 알렉시스를 이용한 실험을 죄로서 여기게 된 듯 하다.
그리고 6월 1일 유리야는 알렉시스를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교장의 황금 지팡이를 가져가 요정을 기다리게 되고, 알렉시스의 요정이 인도하는 목소리의 가르침을 거쳐 학교에 나타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