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오메가 군세력

 

'''We are the beginning!'''

'''우리는 시작이며!'''

'''And the end!'''

'''또한 끝이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파이어 스톰
2.2. 혹성탈출 종의 전쟁: 레벨레이션
3. 참조


1. 개요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에 나오는 군벌 집단. 유인원 독감 발발 일주일 후에 탄생한 군벌로 이 당시에는 테러단체로 불리고 있었다. 그러나 정부가 무너지자 이들의 활동은 훨씬 쉬워졌다. 제이 웨슬리 맥컬러 대령이 현 수장이다.

2. 작중 행적



2.1.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파이어 스톰


알파-오메가(Alpha-Omega) 군세력은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국내 테러 단체로, 유인원 난동 사건의 이후, 시미안 플루 대유행의 초기 단계에서 생겨났다. [1]
이 단체는 독감이 그들이 불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세상을 "청소"하는 것을 도와야 하는 "복"이라고 믿었고 처음에 알라미다 포인트의 한 격리 구역에 불을 지르면서 유명해졌으며, 그 결과 500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가해자 중 한 명은 드레이퍼스에게 체포되었는데, 드레이퍼스의 수감자가 감염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 알파-오메가 회원들은 그들의 생존이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드레이퍼스의 죄수가 스스로 감염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 이는 잘못된 것으로 증명되었다.

2.2. 혹성탈출 종의 전쟁: 레벨레이션


10년 후, 미 육군 대령 맥컬러와 그의 아들 존이 샌프란시스코의 폐허를 순찰하다가 그리스 문자 알파와 오메가가 새겨진 낙서를 보게 된다.
맥컬러 대령은 존에게 격리구역에 불을 지른 단체에 대해 말하며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그 그룹은 알파-오메가라는 것을 매우 암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2.3.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드레이퍼스의 무전을 받은 알파-오메가 군세력은 시저를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대령의 아들이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돼 언어 능력을 상실하고 짐승처럼 행동하자 대령은 결국 아들을 직접 처형했다. 그러자 알파-오메가 군세력 내에서도 갈등이 생기고 대령의 강경한 행동에 반발한 몇몇은 탈영하였으며[2]이에 반대하는 자들은 다른 세력으로 분리되었다.
10개월 뒤, 시저가 숨어있다는 유인원의 근거지에 병력 수십명을 보내지만 되려 유인원들에게 당하고 만다.(뮤어 우즈 공원 전투) 그러나 시저가 몇몇 포로들을 살려주면서[스포일러] 풀려난 포로들을 통해 시저의 위치를알아냈고 그날 밤 대령이 시저의 본거지를 직접 급습하여 시저의 가족 2명을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시저가 모리스, 로켓, 루카와 함께 집단을 떠나자 기회를 노려 유인원들을 습격, 대부분의 유인원들을 포로로 잡아 아래에 나오는 북부 군대와의 전쟁에 사용한 방벽 건설에 투입시킨다.
그 후 북부 군대와의 충돌한다.(국경 전투) 대령의 유인원 독감에 감염되어 죽고, 북부 군대의 화력과 시저에 의한 가스폭발로 대부분이 사망하고 일부가 포로로 잡힌다. 전투의 여파로 인한 눈사태 때문에 북부 군대와 함께 전멸되고 만다.

3. 참조


혹성탈출 위키 알파-오메가 문서

[1] 유인원 독감 확산 과정에서 미군 내에서도 감염자들에 대한 강경론이 나왔을 것이고 알파-오메가 군세력은 강경파 장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2] 탈영병중 한명이 노바의 아버지다.[스포일러] 이때 풀어준 포로중 한명이 극 후반에 시저를 사살한 프리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