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내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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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호랭총각의 등장인물. 조선의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엘프족의 족장이었다가, 과거시험으로 조선 정계에 진출까지 한 인물이다.[1]
1부 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엘프족의 마비침에 쓰러진 호랭총각과 나대용과 대면하면서 나대용이 가려는 산은 신성한 산으로 엘프족들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입산을 거부시켰다. 호랭총각이 자신의 외모 치부[2] 를 건드리자, 자신들의 신이 노하셨다는 핑계로 겨냄의 징벌을 하려고 했다.
다행히 호랭총각의 비명을 우정가가 들어서 엘프족의 마을로 쳐들어갔고, 우정가에게 쫄은 암내나르는 엘프의 신이 강림했다며 부족원들과 쌩쇼를 벌였다. 나중에 호랭총각과 나대용의 대화를 들은 쌈로이가 암내나르를 제지하면서 쌩쇼는 그만두었고, 호랭총각과 나대용의 입산을 허락해준다.
2부 33화 말미에 첫 등장. 호랭총각과 나대용을 노랑터럭(...)과 버르장머리(...)로 부르며 인사한다. 소수부족인 엘프족도 정치참여할 때가 왔다면서 출사할 것이라고 말한다.
2부 35화에서 한양에 도착. 한양 거리에서 생사람을 잡고 겨드랑이로 프리허그(...)를 해준다. 그리고 호랭총각과 이선균 일행이 잠자리를 구하지 못하자, 엘프족 주술사들이 악령퇴치한 폐가를 소개시켜준다. 하지만 강력한 악령들만 처리하고 잡귀 30마리를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호랭총각 일행은 밤을 지새야했다.[3][4]
1차 시험에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패러디한 글로 장원에 오르게된다. 이후 33인을 뽑는 2차 시험에서 호랭총각과 함께 어머니와 아버지 중 누가 좋냐는 질문에 답변하지 못해서 떨어졌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싱크로나이즈 공연이 인정받으면서 다시 도전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특유의 암내냄새가 왕(호랭총각)을 자극하는 바람에 하옥될 뻔했지만, 임금의 축농증을 고친 것이 감안되어서 하옥되지 않고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최종전에서 이상균에게 수석을 뺏겻지만 무려 차석(2등)을 차지했으며, 이샹균의 말에 의하면 동기들과 대감 영감들도 암내나르의 매력에 빠져서 출세길은 탄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호랭총각의 과거사가 주요 스토리였기 때문에, 암내나르의 출연은 없었다.
왕(호랭총각)의 특명을 받아서 명나라 수행길에 오르게 된다. 실은 비밀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왕의 탈모 때문에 조정 내에서 모반을 꾸미려는 세력들이 등장하자 이를 막기 위해 명나라에서 황룡의 눈물을 얻으려고 했던 것이다.
여담으로 여기서 1부에 등장했던 금성선녀가 암내나르의 여자친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호권 중반부에 호랭총각 파티에 합류. 당시 황룡과 페어를 이뤄서 레슬링 대회에 참여하고 있었다.
애교의 본거지에서 십장생의 정체를 밝혀버리고[5] 그와 대결을 버린다. 둘이 대결하면서 나오는 냄새 때문에 빡친 우정가가 애교 문양이 달린 방망이로 날려버리면서 리타이어. 나중에 명나라에서 조선으로 향하는 호랭총각 일행과 재회하고 조선으로 귀환한다. 암내나르가 밝힌 바에 의하면, 백두산 천지에 착륙해서 무사했다고(...)
8년 뒤를 다룬 이야기에 영의정이란 소식이 들려왔다.
리그 오브 자식 자랑에서 옵티머스 최라임, 왜구네이터와의 자식 자랑에서 처음으로 자식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이름은 암모니아(나이 10세)라고 하며, 타고난 천재 엘프족 정령술사라 샴푸 정령술로 다가오는 사람들을 향기로 쓰러트린다고(...) 외양은 금발의 여자아이다. 어머니는 나오지 않았지만, 암내나르의 여자친구였던 금성선녀와 결혼해서 나은 자식으로 추정.[6]
마지막화에서 딸 암모니아, 너구리 주민들, 귀갑사, 주모, 호랭총각의 아들과 딸(인, 현)와 함께 무릉도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떠났다.
1. 개요
네이버 웹툰 호랭총각의 등장인물. 조선의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엘프족의 족장이었다가, 과거시험으로 조선 정계에 진출까지 한 인물이다.[1]
2. 작중행적
2.1. 1부 가난한 나무꾼 호랭 총각
1부 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엘프족의 마비침에 쓰러진 호랭총각과 나대용과 대면하면서 나대용이 가려는 산은 신성한 산으로 엘프족들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입산을 거부시켰다. 호랭총각이 자신의 외모 치부[2] 를 건드리자, 자신들의 신이 노하셨다는 핑계로 겨냄의 징벌을 하려고 했다.
다행히 호랭총각의 비명을 우정가가 들어서 엘프족의 마을로 쳐들어갔고, 우정가에게 쫄은 암내나르는 엘프의 신이 강림했다며 부족원들과 쌩쇼를 벌였다. 나중에 호랭총각과 나대용의 대화를 들은 쌈로이가 암내나르를 제지하면서 쌩쇼는 그만두었고, 호랭총각과 나대용의 입산을 허락해준다.
2.2. 2부 선비의 혼
2부 33화 말미에 첫 등장. 호랭총각과 나대용을 노랑터럭(...)과 버르장머리(...)로 부르며 인사한다. 소수부족인 엘프족도 정치참여할 때가 왔다면서 출사할 것이라고 말한다.
2부 35화에서 한양에 도착. 한양 거리에서 생사람을 잡고 겨드랑이로 프리허그(...)를 해준다. 그리고 호랭총각과 이선균 일행이 잠자리를 구하지 못하자, 엘프족 주술사들이 악령퇴치한 폐가를 소개시켜준다. 하지만 강력한 악령들만 처리하고 잡귀 30마리를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호랭총각 일행은 밤을 지새야했다.[3][4]
1차 시험에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패러디한 글로 장원에 오르게된다. 이후 33인을 뽑는 2차 시험에서 호랭총각과 함께 어머니와 아버지 중 누가 좋냐는 질문에 답변하지 못해서 떨어졌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싱크로나이즈 공연이 인정받으면서 다시 도전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특유의 암내냄새가 왕(호랭총각)을 자극하는 바람에 하옥될 뻔했지만, 임금의 축농증을 고친 것이 감안되어서 하옥되지 않고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최종전에서 이상균에게 수석을 뺏겻지만 무려 차석(2등)을 차지했으며, 이샹균의 말에 의하면 동기들과 대감 영감들도 암내나르의 매력에 빠져서 출세길은 탄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3. 3부 천년의 정원
호랭총각의 과거사가 주요 스토리였기 때문에, 암내나르의 출연은 없었다.
2.4. 4부 베이징 특사 호랭총각
왕(호랭총각)의 특명을 받아서 명나라 수행길에 오르게 된다. 실은 비밀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왕의 탈모 때문에 조정 내에서 모반을 꾸미려는 세력들이 등장하자 이를 막기 위해 명나라에서 황룡의 눈물을 얻으려고 했던 것이다.
여담으로 여기서 1부에 등장했던 금성선녀가 암내나르의 여자친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2.5. 5부 호권
호권 중반부에 호랭총각 파티에 합류. 당시 황룡과 페어를 이뤄서 레슬링 대회에 참여하고 있었다.
애교의 본거지에서 십장생의 정체를 밝혀버리고[5] 그와 대결을 버린다. 둘이 대결하면서 나오는 냄새 때문에 빡친 우정가가 애교 문양이 달린 방망이로 날려버리면서 리타이어. 나중에 명나라에서 조선으로 향하는 호랭총각 일행과 재회하고 조선으로 귀환한다. 암내나르가 밝힌 바에 의하면, 백두산 천지에 착륙해서 무사했다고(...)
2.6. 6부 호랭어사
2.7. 7부
8년 뒤를 다룬 이야기에 영의정이란 소식이 들려왔다.
2.8. 8부 새로운 세대
리그 오브 자식 자랑에서 옵티머스 최라임, 왜구네이터와의 자식 자랑에서 처음으로 자식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이름은 암모니아(나이 10세)라고 하며, 타고난 천재 엘프족 정령술사라 샴푸 정령술로 다가오는 사람들을 향기로 쓰러트린다고(...) 외양은 금발의 여자아이다. 어머니는 나오지 않았지만, 암내나르의 여자친구였던 금성선녀와 결혼해서 나은 자식으로 추정.[6]
마지막화에서 딸 암모니아, 너구리 주민들, 귀갑사, 주모, 호랭총각의 아들과 딸(인, 현)와 함께 무릉도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떠났다.
3. 기타
- 2부 선비의 혼에서 조우했을 때 호랭총각을 '노랑터럭', 나대용을 '버르장머리'로 부르기도 했다. 이후 나대용과의 접점은 별로 없지만, 이후에도 호랭총각과 만날 때는 노랑터럭으로 부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 이름의 유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몬스터 혹한의 암네나르에서 따왔다.
- 호랭총각은 암족장님, 족장님으로 줄여서 부르며 이상균에게는 암형으로 불렸다.(2부 선비의 혼 71화)
[1] 과거에 차석으로 합격한 뒤, 엘프족의 족장은 자신의 측근인 쌈로이에게 넘겨줬다.[2] '''호랭총각: 족장님도 머리에 깃털색도 곱고, 이마도 휜철하니 윤이 나고 고와요.'''[3] 오죽했으면 호랭총각도 귀신을 봤는지 계속 놀라고, 끝내는 벽을 보고 눈물흘리면서 '''족장님..거짓말쟁이...'''라는 말을 한다.[4] 정작 암내나르는 특유의 암내 때문인지 귀신들이 건드리지 못했다고 한다.[5] 다크 엘프인데, 엘프족보다 키가 작다고 한다.[6] 사실 10대 시절의 암내나르도 상당한 미남이었는데, 광우병에 걸린 걸 MC화타가 신선이 준 침으로 치료하다가 암내나르의 아버지 암스트롱이 뀐 방귀탓에 잘못 찔러버렸다고 한다. 거기에 일찍 탈모가 오면서 머리가 벗겨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