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뚜와 나고

 

[image]
'''앙뚜와 나고'''

'''채널 구독자 수'''
22만명 [A]
'''채널 조회수'''
22,846,686회 [A]
'''채널 링크'''

1. 개요
2. 출연자
2.1. 나고
2.2. 앙뚜
2.3. 사나고(집사)
3. 여담

[clearfix]

1. 개요


3D펜 유튜버 사나고가 기르는 고양이들이자 이들을 주제로 한 서브채널. 앙뚜와 나고 두 고양이가 주인공이다.
사나고 본 채널에서부터 사나고의 두 고양이들이 간간히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었다. 특히 나고는 귀여운 외모로 집사의 방송에 자주 출현해 많은 관심을 받은 고양이다. 두 고양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자 사나고는 앙뚜와 나고라는 채널을 만들었다.

2. 출연자



2.1. 나고


'''나고'''
[image]
'''생년월일'''
2018년 9월(추정) (5세)[1]
'''종류'''
스코티시 폴드 혼혈
'''성별'''
수컷(중성화)
둘 중에서 제일 자주 본계정의 작업영상에 올라오며, 이 채널의 사실상 주인공이기도 하다. 주특기로는 도면 위에 앉아있기[2], 작업물 갖고 장난치기[3], 사나고의 영상 편집 방해하기(귀엽게) 등이 있다.
내려쳐진 귀와 특유의 슬픈 표정(?) 때문에 슬픈 XXXX[예] 라는 별명이 자주 붙는다.
심판역을 자주 맡기도 한다.[4] 볼살이 굉장히 많고 말랑해서 사나고한테 자주 쪼물딱 당한다.[5] 그만큼 유튜브에서의 나고 비중이 상당히 많다. 집사의 손수건을 매우 아끼는 듯. 사나고가 가져가려하자 필사적으로 막았다.
유기묘였던 시절이 있어서 그런지 낯을 매우 가린다. 집사인 사나고는 마구 쪼물딱대고 젤리를 건드려도 가만히있지만 사나고의 집에 놀러 온 욘두의 마블은 쓰다듬으려하자 바로 머리를 쑥 뒤로 피하고 째려보았고, 긱블이 놀러오자 바로 사나고한테 도망쳤다. 사나고 왈, 자기 빼고는 처음 온 사람은 다 피한다고.[6]
사나고와 나고가 처음 만났을때도 나고는 사나고가 만지려하면 피하고 꼬리를 세웠지만 점차 어깨에 앉기도하고 쓰다듬어달라고 보채는 어린 시절이 있었던 것도 보면 굉장히 빨리 마음의 문을 연 듯하다.
아무래도 고양이라 그런지 상자에 집착한다. 네모나면 작든 크든 무조건 들어가서 잠을 자고 평소엔 갖다 대기만 해도 골골거리던 사나고의 손도 상자에 대기만하면 바로 주먹을 날린다.
얼마나 목을 긁어줬으면 손을 달라 하자 목을 긁어달라는 자세로 얼굴을 내민다(...)
눈에 약간 사시가 있어서 멍청해 보이기도 한다. 사진도 자세히보면 눈동자 위치가 약간 다른걸 확인 할수있다.
젤리가 검정색이라 사나고는 강낭콩이라 부른다.
사나고만 보면 고로롱대서 패시브가 골골송이란 드립도 있다.
최근에 집사가 나고를 3D펜으로 만들어봤는데 무슨 이상한 피규어 장인의 영향을 받았는지 두 다리만 있는 해괴한 고양이상으로 만들었다 #. 그런데 이게 팬카페에 '''잘도 올라와있다.'''(...)
어린 시절에는 굉장히 작아서 앙뚜의 배 위에서 자거나 사나고 어깨에서 자기도 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는 어린 나고가 사나고 어깨에 앉아 작업하는걸 구경하는 사진이 게시되어 있다.
자주 사나고 컴퓨터앞에서 화면을 가리며 애교를 부리는데 사나고가 손을 잡고 끌어당겨도 그대로 누워버린다.
사나고를 귀찮게 여기는 삘이 있다. 일단 한심하게 쳐다보는 눈빛은 기본에 그루밍하다 젤리를 건드려도 무시하고 계속 핥기도...
나고는 식빵을 구울 때 특이하게도 보통 고양이들은 두발 모두 넣고 굽지만 나고는 위에 사진처럼 꼭 한 발은 빼놓고 굽는다.
'''나고의 별명(유튜브 댓글란에서 발췌)'''
- 슬픈 흑임자 떡
- 인생 다 포기한 슬픈 떡
- 신이 떨어뜨린 반죽
- 생명물약 먹은 찹쌀떡
- 흑임자말랑콩떡
- 자동차 기어봉(...)

2.2. 앙뚜


'''앙뚜'''
[image]
'''생년월일'''
2014년 10월 (7살)
'''종류'''
코리안 숏헤어 추정
'''성별'''
수컷(중성화)
젤리가 핑크색이라 사나고는 딸기라고 부른다.
나고를 포함해 물을 싫어하는 다른 고양이들과는 다르게 목욕을 잘 한다. 난리부르스를 치는 나고와는 다르게 가만히 앉아 목욕을 해 랜선 집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작업할 때 보통 사나고 무릎 위에 앉아있는 걸로 보이며 아주 가끔 작업 영상에 나온다. 앙뚜가 영상에 자주 나오지 않는 이유는 항상 잠만 자서라고.
도도하고 시크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사나고가 손만대도 배를 뒤집고 고로롱거리는 애교쟁이이다. 가끔 앙뚜의 얼굴이 나오는 영상은 댓글창 대부분이 '앙뚜 졸귀', '앙뚜 여신님' 으로 가득 찬다. 그런데 앙뚜는 사실 '''수컷'''이 다. 사나고 피셜 둘 다 땅콩이 없다고...
이름이 매우 특이한데, 이유는 길냥이였던 앙뚜에게 이름이라도 고급스러우라고 마리 '앙뚜'아네트에서 따온 거라고 한다.

앙뚜도 나고만큼은 아니지만 볼살이 말랑하다. 움직이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가만히 있거나 자는데 쓰기 때문에 뱃살이 엄청 늘어져 있다. 그러나 이 뱃살을 귀여워해주는 팬층이 앙뚜의 뱃살처럼 두터운 편이다.
울음소리가 특이하다. 나고는 야오오옹~ 같이 다른고양이들과 별 다를거없이 우는데 앙뚜는 앙! 하고 짧게 운다.
유기묘였던 시절이 있어서 그런지 처음보는 사람을 매우 무서워한다. 마찬가지로 수줍음을 타는 나고는 처음 만나도 시간이 좀 지나거나 츄르를 먹으면 애교를 부리지만 앙뚜는 아예 소파 밑으로 숨어버리고 나오지 않는다.
키우게 된 이유는 아는 선배가 길고양이였던 앙뚜를 주웠고, 앙뚜를 키우라는 권유를 받아 키우게 되었다고.
사나고의 인스타 영상을 보면 조랭이떡 시절 나고를 정말로 정성스럽게 보살펴줬다. 어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별명
-천사
-나고아빠
-목도리
-뭘봐콱씨[7]

2.3. 사나고(집사)


두 고양이는 3d펜 채널을 운영하는 사나고의 주인이다. 매일 사고치고 다니는 사나고를 한심하게 쳐다보나 사나고는 그것도 모르고 허구한 날 나고, 종종 앙뚜에게 본인의 한심한 바보짓에 대한 반응을 요구한다. 사실상 그의 기행이 앙뚜와 나고 채널의 지분의 반을 차지한다.
사나고는 매우 버릇이 없어(?) 자주 나고의 볼살을 쪼물딱거리고 앙뚜의 젤리를 건드리지만 너그러운 앙뚜와 나고는 항상 봐준다. 하지만 한심하게 보는 눈빛은 피할 수 없다...

3. 여담


  • 나고와 앙뚜는 둘 다 유기묘 출신이다. 나고는 닭장에서 어른 사료를 허겁지겁 먹는 걸 불쌍하게 본 사나고가 데려왔다고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했다. 다만 이런 뒷이야기를 모르는 몇몇 안티팬들은 사나고같이 구독자가 많은 사람이 유전적인 질병이 많은 스코티쉬폴드를 함부로 키운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 앙뚜는 길냥이였을 때 아는 선배가 주워 키워달라 권유했다고 한다.
때문에 나고와 앙뚜의 정확한 생일은 사나고 본인도 모른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둘 다 처음보는 사람은 다 피하는데 그 때의 영향으로 보인다.
  • 둘 다 매우 몸집이 큰 편이다. 치명적인 빵댕이 편도 그렇고, 사나고도 직접 살이 오를 대로 오른 빵빵한 엉덩이를 보여주며 "든든하다"라고 말하였다.
  • 앙뚜와 나고는 어릴 적부터 같이 지내서인지 나고는 앙뚜에게 장난을 자주 친다.
  • 사나고는 가끔 나고의 땅콩이 있었던 곳을 가끔 손으로 만지며 장난친다... 사실 땅콩이 있었을 때도 그랬다. 인스타그램에 그의 만행이 그대로 남아있다.
  • 채널 댓글에 유독 사나고를 놀리는 댓글이 많다. 예를 들어 셋 중 혼자 남았다고 사나고는 언제 중성화 하느냐고 묻든지... 가끔 사나고가 댓글도 달아주며 호응을 하는 걸 보면 오히려 즐기는(?) 듯 보인다. 앙뚜와 나고 채널시청자들은 나고와 사나고를 바꿔부르는 드립을 치는데, 예를 들어서

댓글:'''사나고''' '''귀엽다'''

식으로 보통 사용하는 듯 하다.
  • 이런 5행시도 있다.(사나고 영상 댓글 출처)

'''나'''는

'''고'''양이

'''사'''실

'''나'''도

'''고'''양이

  • 종종 나고 목욕때 사나고는 언제 목욕영상올리냐고 물어본다

영상:나고목욕

댓글:

  • '건장한 성인 남성이 이러고 노는 거 상상하니까 웃기다'는 댓글도 꾸준히 올라온다.

[A] A B 2021년 1월 21일 기준[1] 생년월일 같은 경우 사나고가 몇년 전 영상에서 언급했다. 나고는 원래 유기묘였다고.[2] 그래서 자주 달린 질문 중 하나가 ‘나고 밑에 종이 이름이 뭐에요?’였다.[3] 기미독립선언서 한지간판을 제작했을때도 한지에 물을 뿌려 펴고 건조를 위해 잠시 놔두다가 그 위에 나고가 자고 있었던 해프닝이 있었다. 다행히 한지의 견고함 덕에 찢어지지는 않았지만.[예] 슬픈 흑임자떡 , 인생 다 포기한 슬픈 떡 등등...[4] 라지만 사실 사나고가 어거지로 세우는 거다(...)[5] 얼굴이 일반적인 고양이에 비해 동그래서 시청자들이 흑임자떡이라고 부른다.[6] 그나마 나고는 시간이 좀 지나거나 츄르를 주면 덜 피하는데, 앙뚜는 아예 숨어버리고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나고보다 낯가림이 심한 듯.[7] 앙뚜가 고개를 내렸을 때 눈을 보면 정말 당장이라도 한 대 칠 것만 같은 무서운 표정으로 보여서 생긴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