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자라니

 






(1분 37초부터)

뭐라고...? 전화가 없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고 했나, 보고 성불구자가 된다고?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1]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잇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아핡 아핡 아...'''

'''(안 돼... 안 돼! 내가 고자라니... 말도 안 돼! 김두한 이 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 헣헣헣헣...! 말도 안 돼...!!!)'''

1. 개요
2. 상세
4. 분석
4.2. 미 육군의 결정적인 실수
4.3. 잘 알려지지 않은 심영의 선제공격
6. 여담
6.1. 김영인과 심영
6.2. 실제 역사
6.3. 기타
7. 패러디
7.1. 방송 등의 대중매체
7.2. 기타 패러디
8. 관련 문서
8.1. 주요 등장인물


1. 개요


[image]
2003년 3월 4일에 방영된 SBS 드라마 야인시대 64화 에피소드에서 나온 장면. 김두한 배역이 안재모에서 김영철로 전환된 뒤로 인기가 하락한 '''야인시대 2부 재조명'''인 동시에[2]''' 야인시대/합성물 시리즈의 시발점'''이다.
대한민국 인터넷 역사상 '''가장 큰 한 획을 그은 대사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의역하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2. 상세


공산당 간부이자 배우였던 심영상하이 조에게서 영 좋지 않은 곳에 총알이 맞아 고자가 된 사건을 다룬 장면으로서, 방영 당시에는 크게 화제가 되지는 않았고, 가끔 회자되는 정도였다. 물론 당시에도 재밌다는 반응이 있긴 했다. 본방송으로 시청한 사람들은 공중파에서 '고자'라는 단어가 여과 없이 튀어나오자 살짝 당황하긴 했으나, 대중매체에 대한 피드백이 활발한 시기가 아니었으므로 그다지 큰 반향은 없었다.
또한, 이 장면이 방영된 이후로 '고자'[3]라는 단어의 용례가 확장되었고, 뭔가 우스꽝스러운 뜻으로 유명해졌지만, 당시에는 자주 사용되는 단어가 아니었기 때문에[4] 은근히 낯선 어휘이기도 했다. 당시는 소위 햏자 코드가 인터넷 유머의 주축이었고, '고자'라는 생소한 단어보다는 아햏햏한 요소에 사람들이 더 열광하던 시기이다. 유머의 주된 생산 층이었던 청소년~청년층 중에서 지금의 합성 개그물의 주축을 이루는 동영상이나 음성 합성 같은 것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얼마 없었고,[5] 그렇게 만들어낸 창작물을 유통할 통신망도 변변치 않아 최대한 사치를 즐길 수 있는 매체가 플래시 정도였다. 영상이나 음성을 이용하는 합성이라고 해봤자 2006년 말에 '고자송'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음원 합성물과 케로로가 울먹이는 장면에 심영의 대사를 덧씌운 영상 등 간단한 합성물뿐이었다.
그러나...
[image]
원본, 아카이브 링크[6]
2007년, 네이버 지식iN에서 이런 해괴한 질문이 올라오면서 심영의 이름이 '''고자라니'''가 되어야 했던 아픈 사연이 공개되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해당 질문은 지식iN 공식 성지로 지정되었다. 현재 저 답변은 삭제되었다.
야인시대 소설판에서도 심영이 언급되는데, 드라마와 달리 님이 상영되는 극장 안에 최루탄을 집어 던지고 연극을 방해하는 장면만 나온다. 언급도 두세 줄 수준으로 한 회와 그 다음 회 초반까지 분량을 잡아먹은 드라마와 비교해서 비중이 엄청나게 작아졌다.
2008년, 디씨 합필갤에 의한 재발굴 덕분에 합성계 최고의 이슈가 되어 방영된 지 오랜 세월이 지난 현 2020년대에도 수많은 패러디를 낳는다. 한때 디씨를 풍미했던 싱하형신돈의 인기가 시들시들해지면서 심영이 그 틈새를 치고 올라와 합성계의 최고 이슈가 되었다. 굳이 합성계까지 가지 않더라도 필수요소화 된 이후로는 원본의 시작 때 심영이 고단한 표정으로 누워있는 장면, 의사양반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되는 장면만 봐도 웃음이 터져나오는다는 반응이 많다.

3. 대본


전설의 그 대본.
관련된 내용은 야인시대 64화에서부터 시작한다. '''내가 고자라니/대본''' 참고.
여담으로, 심영이 나온 화가 고자가 되는 64화와 전향서를 쓴 65화 두 개인 줄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57화에서 김원봉, 박헌영과 함께 국군준비대를 시찰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 장면에서 신불출은 국군준비대의 현황을 그들에게 보고한다. 이후 미군이 국군준비대를 불법 단체로 규정하여 해산시키려고 국군준비대를 찾아갈 때도 심영이 등장한다. 앞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김두한이 아편 사건으로 감옥에 있을 때 김두한을 죽이기 위한 계획을 꾸미는 모습도 58화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후 심영이 출연하는 연극 '' 을 63화에서 처음 볼 수 있는데, 이때 심영이 잠시나마 등장한다.

4. 분석



4.1. 조선청년전위대의 무능함


역시 우리 전위대보다 '''한 수 아래요.'''

- 신불출, 야인시대 61화 초반 中

전위대는 명동파를 제압하기 위해 심영의 경호병력까지 빼버린다. 문제는 그 전위대 대원들이 빠져나간 시간과, 김두한이 심영을 족치기로 결심한 시간대가 우연히도 일치했다는 것이고, 결국 심영은 고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드라마에서 조금 시간을 돌려 63화를 보면 전위대는 김두한국군준비대를 박살내는 바람에 미군에게 쫓기는 틈을 타 명동파를 제압하려고 했지만, 김두한은 오히려 전위대가 서북청년회 결성식을 막기 위해 전위대의 정예 대원들을 극장에서 빼버린 틈을 이용해 변장을 하고 숨어서 심영이 공연하는 극장을 염탐했다.
게다가 대망의 64화에서 '''무술 유단자들'''로 이루어진 전위대의 엘리트 대원들은 '''술 취한 시라소니 1명'''도 처리 못하고 전부 박살이 났다. 그리고 명동파 제압에 실패했다고 판단한 정진영이 발길을 돌려 극장에 왔을 땐 이미 김두한 패거리가 심영을 습격하고 극장을 갈아엎은 다음이었다.
물론 전위대로서는 서북청년회와 명동파를 제압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였을 것이다. 드라마 스토리를 기준으로 이 일이 있기 전에 김두한 패거리에 의해 같은 공산당 소속 연예인이던 신불출김무옥의 습격을 받아 오른쪽 다리를 못 쓰게 되어 월북했는데, 이때 전위대의 부대장이던 김천호는 선뜻 나서지 못하다 상황이 악화되고서야 총을 꺼내든다. 그런데 이조차도 김무옥이 먼저 총을 꺼내들어 제압된 상태에서 총을 뺏긴 뒤 두들겨 맞았다.[7]
다음날 새벽엔 국군 준비대가 김두한 패에게 참혹하게 박살나버렸다. 이 와중에 명동패들의 조직이 크면 또 다른 위협이 될 것이 분명하기에 화근이 되기 전에 없애버리는 게 좋다는 결론을 내린다. 하지만 명동파 감시에 실패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전위대는 야밤부터 명동파 사무실을 감시했고 '밤새 아무도 사무실을 나가지 않았으니, 명동파 간부들은 모두 사무실 내에 있을 것이다.'라고 결론짓는다. 하지만 명동파는 감시가 시작되기 전 이미 각 중요 인물들하고 단체 회식을 나간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감시를 하면서 슬쩍 사람을 보내 파악도 하지 않았으므로 전위대는 처음부터 정보 수집 및 탐색에 실패한 셈이다.
전위대는 김두한의 패거리는 종로에 오랫동안 군림해왔기 때문에 뿌리 뽑기가 힘들더라도 막 월남한 이북 깡패들의 명동 패거리는 자리 잡은 지 얼마 안돼 혼란스러울 거라는 판단하에 김천호의 지휘 하에 20여명이 명동패들의 본거지를 기습한다. 하지만 작전을 확실히 하려고 한 가닥 한다는 대원들을 몽땅 차출하는 바람에 심영 주변엔 고만고만한 전위대들만이 남게 되었다.
그 뒤 사무실 입구를 포위한 뒤 선발대를 보냈는데, 이들이 발견한 거라곤 달랑 술 먹고 뻗어있던 시라소니 뿐.[8] 직후 흥분한 선발대는 시라소니임을 알고도 다들 어디 있냐며 그에게 추궁 아닌 시비를 걸다 흠뻑 두들겨 맞았고, 그 뒤 길거리로 나온 시라소니를 일제히 다구리 치려 했으나 오히려 작살이 나고 만다. 그 뒤 시라소니도 숙취에 피곤한 자신을 자꾸 '귀찮게' 만드는 전위대원들을 피해 빠져나간다.
하지만 (몽둥이 들고 어줍잖게 들이닥친) 전위대로써는 시라소니 하나에게 맞고 돌아온 게 오히려 다행이었다. 만약 명동파 주요 간부진들[9]이 일찍 돌아왔거나 처음부터 본부에 있었다면, 아마 그때 간 김천호와 전위대원들은 모두 붙잡혀 사무실 주변이나 인적 드문 곳에서 시체로 발견되거나 불구가 되어 돌아왔을 것이다.[10]
전위대장인 정진영이 안전불감증에 가까운 무능한 대응을 한 것도 심영이 고자가 되는데 한 몫을 하였다. 분명 김두한이 상식적인 인물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고, 바로 얼마 전에 주요인사인 신불출이 기습을 당해 불구자가 되었으며, 우미관 패거리들이 허점을 노려 쳐들어 올 것이니 경호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스스로 여러 번 언급했음에도, 정작 심영 경호가 위태롭게 된 것에 대해선 설마 하며 만일에 대한 대비책을 전혀 세워놓지 않았다. 심영은 단순 좌익 성향의 연예인이 아닌, 공산당에서 추진하는 사상 전파 계획의 주요 인사이자 거물급 공산주의자였음에도 말이다. 때문에 심영은 '사건 전날 마지막 공연~사건 당일 첫 공연'의 시간동안 무방비에 노출되어있었고, 결국 그 틈을 노린 김두한 일행에 의해 사건이 터지고 만다.
전위대 측에서 명동파와 서북청년단 공격을 안 하고 그대로 극장 방호 인력으로 남긴다 하더라도 시라소니 1명에게 탈탈 털리는 실력으로 뭘 할 수 있겠냐라는 말도 있는데 물론 우익 조직[11] VS 좌익 조직[12]으로 싸울 때 승패만 놓고 보면 전자에게 돌아가는 게 맞으나 수가 더 늘어난 만큼 처리 시간이 오래 걸렸을 지도 모르고, 이 틈에 심영이 더 멀리 도망 갈 수 있었을 지도 모르며 그렇다면 고자가 안 될 수도 있었다. 최선[13]의 경우 떼로 들어가는 우미관패 대원들을 발견하여 저지할 수도 있었고, 그렇게 된다면 어차피 여러 면에서 김두한패에게 밀리는 전위대가 발견해서 저지하는 댓가로 공연을 중단시킨 후, 전위대가 이기든 지든 이걸 본 심영이 그대로 택시를 돌려 도망칠 수 있었다. 그렇게 되면 열세인 전위대 대원들은 대부분 엄청 얻어 터지겠지만 주연은 살아 있으니, 사태가 잠잠해진 후 다시 좌익 선전극 공연을 재개할 수도 있었다. 좁고 장애물이 많은 극장 내부의 지형 때문에 김두한 패거리는 별 것 없는 전위대를 제압하면서 심영을 추격하는데도 꽤 오랜 시간을 소모했고, '''덤으로 야인시대 한정으로 상하이 조가 권총을 쏘지 않았다면''' 심영은 무사히 택시 타고 도망칠 수 있었다.

4.2. 미 육군의 결정적인 실수


드라마를 자세히 보면 미 육군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김두한이 떠나는데 바로 앞에서 못 찾고 그냥 극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미 육군이 김두한을 놓친 것이 심영이 전향서 쓰는 개굴욕을 당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미 육군은 심영이 입원한 병원을 경찰이 안 알려준 것을 알고 경찰의 수뇌인 경무부장 조병옥과 수도경찰청장 장택상에게 이정재를 해임하라며 화를 내지만 둘은 이를 '''묵살해버린다.''' 즉 미 육군과 경찰이 손발이 안 맞고 있었던 것. 실제 그 당시에도 미군정 사령관 육군 중장 존 하지 장군은 정치에 문외한이었기에 우리나라 쪽에서도 안 좋게 보고 있었다.
하지 장군은 드라마에서 김두한을 아주 싫어하며 사형시키려고 안달을 하고[14] 있다.
드라마 기준으로 볼 때 심영 습격 이전에 김두한은 국군준비대에 무력 공격을 가했다. 물론 현 체제에 불응하는 국군준비대도 테러 조직이었지만[15] 어쨌든 서울 근교에서 대규모 총질을 해 사상자가 속출했다는 것만으로도 미군의 어그로를 끌게 되었고, 결국 김두한은 미군에게 쫓기게 되었다.
게다가 김두한은 '''조선 최대의 범죄조직 두목, 조선의 알 카포네''' 그 자체인 위험 인물이며 마약인 아편을 밀매하려고 했던[16] 악질이기도 했다. 하지 장군 입장에서는 아주 거슬려도 너무 거슬리는 인간이다.
사실 고자라니의 배경은 8.15 광복 직후의 일이다. 즉 일제가 패망하고 미군소련군이 진주해서 자기 입맛에 맞는 정권 세우기 위해 머리를 골몰하고 있는 상황. 물론 이 당시 트루먼이나 스탈린이나 쬐끄만 동쪽의 반도보다는 유럽 쪽에서 세력 다툼에 골몰하고 있기는 했으나, 하여튼 한반도는 미군과 소련군이 직접 주둔하고 있으며, '''잘만 하면 소련에게는 가려운 뒤통수가 될 수도 있는 곳이다.'''
게다가 '''2차 대전'''이 '''1년 전에 겨우 끝난 상황'''이다. 하지 장군 입장에서는 조선에서의 사소한 무력 충돌이 '''미국과 소련 간의 시비로 또 다른 전쟁으로 번지는 나비효과를 막기 위해서''' 김두한을 반드시 잡아들여야만 했다.[17] 물론 당시 트루먼이나 스탈린 입장에서 한국 전쟁이 터지기 이전의 한반도는 아오안이었고, 중국에서 벌어지는 국공내전이 더 중요했지만 말이다.
결국 김두한 패거리들은 미 육군에 수배되고 지방에 은신하게 된다. 하지만 김두한은 그를 흠모하던 기생 애기보살 덕에 안전한 곳에 숨어 있다가 백의사에게서 좌익 공연을 하는 심영의 이야기를 듣고 그를 습격하게 되었다.
그리고 테러 제보를 들은 미 육군들은 출동한 테러 현장에서 '''눈 앞에 있는 김두한을 못 보고 그냥 지나치게 된다.''' 다만 당시에는 미 육군이 김두한을 잡았다 하더라도 '''김두한이 소속된 백의사, 경찰이 손을 쓰려 했을 가능성도 높다.''' 미 육군에 잡혔더라도 김두한은 묵비권을 행사할 테고 당시 '''심영이 어디 있는지는 경찰과 백의사만 알고 있었기 때문.'''
그리고 미 육군은 이정재를 해임하라며 조병옥장택상에 성화를 부리지만, 그들은 듣지 않고 정진영에게 총상을 입은 후에야 김두한을 잡는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이고 경찰의 개입도 있고 해서 다시 풀어주게 된다. 실제 잡아 사형을 내린 건 그 일로부터 또 시간이 지나 정진영이 죽은 직후에야 가능했다.

4.3. 잘 알려지지 않은 심영의 선제공격


박헌영: 심영 동무.

심영: 네. 동무!

박헌영: 동무는 경찰과 교도소 쪽에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하지 않았소? 특히나 우리 공산당원들 말이오.

심영: 예. 그렇습니다 동무!

박헌영: 어떻게든 선을 넣으시오. 김두한이를 처리하도록 하시오.

(중략)

심영: '''네, 동무. 즉시 수를 쓰겠습니다!'''

내가 고자라니 파트만 보면 심영이 일방적으로 당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드라마를 잘 보면 심영도 김두한에게 한 일이 있기는 있다. (일단 양비론은 뒤로 하고서라도.) 58화에서 김두한이 해방 이후 혼란한 틈을 타 전매국의 아편을 훔쳐냈다가 발각되어 투옥되었을 때 박헌영의 지시로 교도소에 연줄을 대서 김두한을 좌익의 장정들이 갇힌 감방에 가둬 놓고 '''다굴을 쳐서 죽이려고 손을 쓴 자가 바로 심영이었다'''. 물론 그 장정들은 '''호랑이를 잘못 건드렸다가''' 전부 두들겨 맞고[18] 방장 자리까지 빼앗긴 채 가혹행위를 당했다.[19] 그리고 김두한은 그 사실을 전혀 몰랐을 것이고[20] 신경도 쓰지 않았을 것이다. 김두한 입장에서야 겁 없이 달려든 피래미들에 불과했고, 시라소니나 이화룡 정도 돼야 실력 좀 겨뤄 볼 만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작가양반은 그 일에 대한 대가치고는 '''정말 참혹한 대가를 심영에게 내려주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심영이 김두한을 죽이려 든 전적도 있었으니 김두한 치고는 '''관대한 처벌이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당사자는 심영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을 모르고 했지만 말이다.

5. 인터넷 밈과 합성물


'''사실상 이 문서가 탄생하게 된 계기.''' 자세한 내용은 야인시대/합성물 문서 참고.

6. 여담



6.1. 김영인과 심영


심영 역을 맡은 탤런트 김영인은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일을 하다가 늦깎이 나이에 시작한 단역 전문 배우 활동을 자신의 취미 정도로 여기고 있었던 듯 하다. 단역이다보니 야인시대에서도 다른 주연들의 촬영이 끝나야지 비로소 자신을 찍어줬다고 한다.[21] 그러나 갑자기 이 작은 역할과 대사를 위해서 경기도 부천시의 여관[22]에 1주일 동안 틀어박혀서 미친 듯이 연습했는데, 심영이라는 역할이 배우를 꿈꾸던 '''그가 생애 처음으로 맡은 주연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영이란 배역을 언제나처럼 몇 마디만 하고 끝날 엑스트라 정도로 여겼는데, 64화 주연 중 하나로 덜컥 결정되자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 김두한보다도 대사가 많았다. 게다가 바로 다음 화의 맨 시작부터 자신이 나오기에 부담감이 엄청났었다고. 아픈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중환자 심영' 촬영 직전에 팔굽혀펴기로 일부러 숨을 헐떡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추가로 당시 추운 날씨였기 때문에 워밍업을 하기 위한 것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주연이라는 영광에도 불구하고 역할을 맡을 당시 나이도 50세를 넘은 데다가 결혼하고 딸까지 있던 상황이라 '''고자'''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언급해야 하는 대본을 보고는 당혹스러워 수정을 요청할까 생각도 했지만, 연출 감독인 장형일 감독이 연속된 촬영으로 뜬눈을 지새운데다 대사 하나하나에 애정을 쏟는 사람이었기에 차마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 # 어쩌면 감독과 배우의 프로 정신이 합쳐져 불멸의 결과물을 만든 셈.
김두한 역을 맡은 배우 김영철의 회고에 의하면 김영인은 이날 NG를 30번 정도 낼 정도로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 김영철은 2020년에 이미지가 아닌 4딸라 동영상 합성물을 '''처음 봤으며''' 자신의 4달라 합성과 심영의 합성 영상을 보고 감탄했다. 가끔 배우들 모임에서 둘이 마주치는 일이 있는데 두 사람은 동갑이며 김영인이 가끔 술 한 잔 하자고 제의를 했다고 한다.
2010년 즈음 김영인 씨가 디씨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인터넷에서 희화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크게 당황한 일이 있어 합필갤에서 한동안 문제가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고자라니가 필수요소가 되기 전까지 고자는 남자를 상대로 할 수 있는 가장 심한 욕설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동안은 내가 고자라니 패러디를 했다가 고소당할 수 있다는 긴장감, 그리고 배우가 직접 토로한 고통에 대한 죄책감이 파다해지면서 합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김영인 씨는 금방 상황을 파악하고 마음이 누그러들어서 모든 사람들이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적당한 합성물들은 용인해주기로 했고, 덕분에 합필갤러들은 다시 합성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심영의 뒤를 털어가는 게이물 합성을 하던 대표적인 인물들은 당사자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합성물의 노선을 크게 변경했다. 이후에도 빌리 헤링턴와패니즈 커밍아웃 사태가 발생한 직후 붕탁물이 급격하게 쇠락하면서 자연스럽게 심영에 대한 도가 지나친 합성물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현재는 다른 야인시대 등장인물들과 합성되는 경우가 대다수가 되었다.
이 사건 이후 나름대로의 지명도가 생긴 김영인 씨는 자이언트에서 인쇄소장으로 특별 캐스팅되었으며, 아래에서도 언급했다시피 푸른거탑SNL 코리아에도 등장했다. 2017년 인터뷰에 따르면 이 역할로 인해 부끄러운 일도 많이 있었지만, 조연 배우로서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해줄 수 있는 작품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는 마음을 잡고 결국은 자연스럽게 애착을 주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업인 건설업에서 사용하는 명함의 뒷면에 <님>을 상영하기 직전 학생들과 대화하는 심영의 모습을 큼지막하게 붙여놓았을 정도.
여기서 명심하고 가자. 실존 인물 심영[23]과 이를 연기한 배우 김영인 둘 다 절대로 고자가 아니다. '''고자인 건 야인시대심영 캐릭터'''니 절대로 '''심영 역에 혼을 실어 연기한 배우 김영인 씨를 고자로 보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자.'''
2018년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도 출연했다. #

6.2. 실제 역사



동아방송 라디오에서 김두한 본인이 직접 진술한 심영 습격 사건. 이 방송에 대한 정보와 내용에 대한 설명이 알고 싶다면 김두한#s-4김두한/창작물#s-1을 참조할 것.
심영이 실제로 습격당한 곳은 중앙극장[24]이 아니라 광통교이며, 야인시대의 내용과 달리 연극 공연 이후 부인과[25] 함께 귀가 중 피습당해 '''낭심이 아닌 오른쪽 하복부에 중상을 입었다.''' 그리고 하필이면 이 광통교의 위치가 참으로 골때리는데 '''종로구중구의 정확한 경계선'''이다. 그런즉, 종로경찰서와 중구경찰서가 서로 관할구역을 헷갈리게 만들려는 목적으로 이 위치에서 심영을 저격했다는 것이다.
다만, 김두한은 평소에 자신을 미화할 목적으로 허풍을 많이 떨던 사람이라 이야기의 신빙성이 의심받고 있다. 김두한의 허풍은 1960년대 초반 자서전 집필 과정 중에 매우 세밀한 부분까지 공을 들여 완성된 것이므로 소소한 디테일까지 곁들여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도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저지른 사건을, 상당한 세월이 지난 시점에 자신이 한 것으로 자랑삼아 이야기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한 내용은 김두한김두한/창작물에서 확인할 것. 예를 들어 심영이 입원한 병원에 대한 김두한의 진술과 사건 당시 동아일보 기사 내용이 서로 충돌한다.[26] 그래서 김두한은 심영을 저격한 것은 자신이라고 주장하였지만 실제 어떤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심영 피습과 관련된 김두한의 진술이 매우 세밀하고 실제 사실과 일치하는 부분 또한 제법 많은 것은 사실이다. 어차피 김두한에게는 자랑거리가 몇 안되므로 이 정도 얘기 쯤은 사실로 받아줘도 무방하다.
극장에서 깽판을 부리는 부분은 원래 다른 이야기를 심영 이야기에 삽입한 것. 실제로 김두한이 심영 습격 직후 중앙극장에서 벌인 다른 백색테러 사건을 심영 피습과 합쳤다. 이 링크 역시 동아방송 <노변야화 김두한편>의 해당 에피소드 링크다. 참고로 경향신문의 1987년 4월 8일자 '청년운동반세기' 연재편에서 신영균이 이 사건에 대해서 증언한 내용이 있다. 링크 참조. 대체로 김두한의 말과 대동소이하나, 영사실에서 깽판 친 게 홍만길과 신영균이었던 건 맞는 듯. 둘 다 걸러들어야 될 말이긴 하나 어쨌던 다른 사람들이 다른 시대에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있으므로 교차검증을 할 수는 있다.
이 사건들은 심영 피격 사건과 별개로 좌익 세력이 중앙극장에서 공산당 홍보 영화 상영을 하는 것을 방해한 사건으로 야인시대의 심영 피격 초반부(극장 습격 부분)의 에피소드로 삽입되었다. 장소가 중앙극장인 점, 연막탄을 터트려 영화 상영을 방해한 점, 연막탄을 터뜨릴 때 수류탄 터트린다고 외친 점[27], 마무리로 좌익 홍보 영화 필름을 파기하기 위해 영사실을 폭파시켜버린 점 등이 바로 그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야인시대의 에피소드는 '''실제로 있었던 심영 피격 사건과 중앙극장 습격 사건을 짬뽕한 것.'''
사실 김두한이 스스로 테러했다고 주장한 사람들의 명단 중에 친일 행위가 확실한 인물은 심영 뿐이었기에, 극작가가 두 사건을 섞어 이 인물의 비참함을 강조, 김두한을 미화하기 위해 사건을 각색하고 심영은 극단적으로 희화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어쨌거나 심영 자체는 해방 전엔 '''친일'''을 했으며, 해방 후엔 신분 세탁을 위해 공산당에 가담한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민족반역자이므로 심영에 대한 희화화 자체는 문제 될 것이 없다.
심영 고자설의 원조는 이영신이 1993년에 쓴 비밀결사 백의사라고 한다. 하(下)권 68페이지에 '''김두한의 총격으로 성불구가 된 배우 심영'''편이 나오는데, 김두한이 심영에게 권총을 쐈고 심영은 백인제 병원에 가서 수술받아 살아남지만 하반신 마비가 와 결국 고자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6.3. 기타


[image]
그런데 2016년 5월에 '''미국에서 남성 성기 이식 수술이 성공했다'''는 소식(링크)이 전해지면서, 언론에서 당시 환자의 사진을 첨부한 기사들을 올렸다. 그런데 그 사진의 구도[28]가 영락없는 침대에 누운 심영과 흡사한 터라 여기저기에서 자주 엮이게 되었다. 얼마 후 정말로 '''심영에 이 환자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등장했고, 관련 합성물도 생겼다.
원래 단역에, 존재감도 거의 없어 배우 생활과 사업을 같이 진행하던 김영인씨는 아이러니하게도 이 고자라니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로 여러 드라마, 예능에 단역으로 등장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자신도 이렇게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준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참고 기사.
올리버쌤이라는 이름의 유투버가 자신이 직접 영어로 더빙한 버전을 올렸다. 분장에서 상처까지 표현해낸 디테일함이 눈에 띈다. 직접 가서 더빙을 감상해보자.
일본 수출판의 경우 배경 음악과 자막이 다르다.
김두한패가 벌인 사건에 대해 현직 변호사가 형법적으로 분석한 글이 네이버 지식인에 있다.[29]
2018년 12월부터 심영물이 유튜브에서 차단당하고 있'''었'''다. 그 상황을 법알못 가이드 박남주님이 잘 설명해주었다.
고자가 됐는지는 모르지만 고환에 총알을 맞아도 임신이 가능하다.

김영철 배우가 심영물 리액션 영상에서 야인시대 64, 65회의 후일담에 대해서 말했는데 김영인 배우가 내가 고자라니 장면을 찍을때 '''NG를 30번''' 냈다고 한다.[30]
하이에나라텔같은 육식동물들은 대형 초식동물을 사냥할때 '''고환을 입으로 물어뜯어서 간단히 무력화 시킨다'''.


7. 패러디


SBS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방송의 캡쳐 및 동영상 편집을 통한 2차 창작물은 영리 목적이든 비영리 목적이든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상 SBS에서 단속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야인시대 합성물 영상이 유튜브에서 대거 차단되는 일이 발생한다. 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 문서 참조.
그러나 이는 단순히 유튜브에서 신고 처리를 기계적으로 하여 발생한 문제로 밝혀지고, 2019년 12월 현재 SBS I&M 측에서 차단된 영상 거의 전부에 대해 차단 해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동영상 목록 문서인 내가 고자라니/동영상과 기타 개별 문서가 복구되었다. 자세한 건 야인시대/합성물/영상 일람 문서 참조.

7.1. 방송 등의 대중매체



[image]
MBC 주말 예능인 일밤의 뜨거운 형제들에서 패러디되었다. 이 대목은 깜짝 출연하신 김기현[31][32] 성우가 연기했는데 의사가 "선생님은 임신 4개월입니다" 라고 하니 김기현 씨가 "내가 여자라니! 여자라니! 내가 애엄마라니!" 라는 대사를 해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을 띄워준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사이먼 도미닉도 이제는 레전설이 되어버린 다이어트 드립을 치기 직전에 "내가 교사라니~!" 라는 드립을 쳤다.
2011년 6월 18일, 대북 단파 라디오 방송 자유북한방송에서는 신의주 출신의 북한군 조광철이 전역을 하고 싶어서 친구 김씨에게 부탁해서 총을 맞았는데,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을 지나가 고자가 되었다고 한다. #
2013년에는 설특집 코미디빅리그에서 옹달 팀에 의해 기막힌 서커스에서 패러디되었는데 고라니자라가 사랑을 나눠서 나온 고자라니라는 동물로 장동민이 분장하고 등장하였다. 칼은 뽑았는데 날이 휘고 총은 총알이 없으며 먹는 수박은 씨가 없었다. 결국 유세윤 염소에게 발리고 약점을 보이다 쪽팔려 죽었다.
도심에서 '''고자라니'''가 나타났다고 한다. 해당 스크린샷은 합성으로 밝혀졌다.

2013년 5월 22일 푸른거탑 36 에피소드에 심대령 역으로 등장해 내가 또 고자라니!를 외쳤다.

내가 고자라니 부분부터 들으려면 여기로
SNL 게임즈에서 재출연해서 다시 한 번 병상에서 명대사를 읊어주면서 이제는 '''공식 국민 고자로 등극.''' 그리고 SNL 코리아 5기 16회에서도 권혁수가 이 드립을 외쳤다.
2017년에는 SNL 코리아 7기 11회 더빙극장에서 정이랑이 '''1인 3역'''[33]으로 모든 멘트를 연기했다.
[image]
1박 2일 드라마 로드 편에서도 등장했다. 단어 연상 게임에서 차태현고자인이란 단어를 내뱉자 야인시대에서의 그 장면이 자료 화면으로 방영된 것. 1분 10초부터.
[image]
이번에는 본가에서 비록 카드뉴스지만 드립을 쳤다. 카드뉴스 내용은 벚꽃향에 대해 밝히는 뉴스.
[image]
2018 국민의 선택에서도 마스크 홍보대사로 나왔다. #
YTN에 당뇨 관련 뉴스에도 나왔다. #
SKY 캐슬 19화 에서도 윤 여사의 대사인 "이게 무슨 소리니? 자퇴라니, 아니 예서가 자퇴라니"로 패러디 되었다
[image]
쥬로링 동물탐정에서 '키키' 역으로 출연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
크라임씬3/캠핑장 살인사건에서도 등장한다. 이쪽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기에 평가 문단에서 플레이어 김지훈의 파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장르만 코미디 첫 화에서 패러디되었다.

7.2. 기타 패러디


필수요소로써 말고도 커뮤니티 등에서 영 좋지 않은 곳을 당하는 유머나 장면 등이 나오면 댓글에 "고자라니!" 드립이 필수적으로 달린다. 나무위키에서는 다윈상 문서에서 아주 많이 볼 수 있다[34]
2010년 1학기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형법실습 과목 시험 문제에 지문으로 등장하기에 이르렀다.[모범답안] 갑이 김두한, 을이 상하이 조, A가 심영, B가 심영의 어머니이며 실제와 달리 심영이 자살한 것으로 되어 있다.
2010 정기 연고전 방송제[35]에서는 연세대의 영상에 '''고'''려대 남'''자'''로 패러디되어 등장했다.
2010년 10월 28일에 디시 합필갤에 심영의 모험 게임 시리즈가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심영의 모험 1은 무조건 심영이 질 수밖에 없는 게임이다.[36] 심영의 모험 2는 무조건 이긴다고 보면 된다.
메이플스토리에서도 직업 퀘스트에서 2번이나 패러디되었다. 메르세데스, 카이저. 프렌즈스토리에서도 패러디되었다. 해당 문단 참고(스포일러 주의).
[image]
제로 스토리 Chapter 5 중 [거울세계] 에델슈타인에서 원래대로 돌아온 아르센이 병원에 있는 모습이 꼭 저격 당한 후의 심영 같다. 물론 고자가 된 건 아니다.
[image]
2014년 1월에 패치된 데몽펫을 소개하는 운영자 캐릭터의 이름이 '내가여자라니'다.
[image]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 NPC 동래북이 자신을 고...로 만든''' 일당들을 처치해달라는 퀘스트를 주는 것으로 패러디되었다. -
라테일 업적에서도 볼 수 있다.
웹툰에서도 여러 차례 패러디되었다.
메가쑈킹탐구생활3에서 패러디했고, 조석도 마음의소리에서 여러 패러디했다. 현용민 작가도 웃지 않는 개그반 시즌 2 14화에서 패러디했다. 다이어터에서도 패러디. 피해자는 신수지. 수지의 키는 165cm이다. 하푸하푸 82화에서도 패러디되었다. 링크. 또 패러디. 링크.
이말년씨 없는 수박으로 패러디했다. 145화에서도 다시 등장. 그리고 이말년 서유기 91화에서 손오공이 산성비로 머리털이 뽑혀나가자 "'''내가 대머리독수리라니!!'''"라고 다시 나왔다.
덴마 <a catnap> 46화에서 테아르가 보안국 의료원에서 눈을 뜨는데, 의사양반의 말을 들은 후 화장실로 갔다가 발락이 사지 외에 귀여운 즐거움을 떼어갔다는 걸 알게 된다. 아마 하체 부분만 3차원으로 차원 전환한 다음 귀여운 즐거움을 평면 구속하여 떼어낸 듯하다. 한때 초록색 검색창에 뜨는 일도 있었다. 근데 실상 신체 복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딱히 문제는 없을 듯. 그 다음 화인 47화에서는 다른 사람이 의사양반에게 퀑자(?)가 되었다는 걸 알 게 되는데, 이 부분이 내가 고자라니 장면에서 심영의사양반이 대화하는 걸 떠올리게 한다.
삼국전투기에서도 삼로 전투 11, 12화에 걸쳐 패러디되었다. 피해자는 유성추의 달인 왕쌍. 링크는 유료인 관계로 안 나온다.
엉덩국의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와 합쳐져 이념 정체성을 깨달은 심영이 탄생하였다.
조선왕조실톡에도 나온다.
신과함께 신화편 녹두생이전 5화에서도 나온다. 링크는 유료인 관계로 안 나온다.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 48화에서도 나왔다. 링크는 유료인 관계로 안 나온다.
이런 영웅은 싫어 프롤로그에서도 나왔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22화에서도 나왔다.
기어이 모에선피폭당했다(...)[37] 반대로 남성모에화도 등장했다. 참고로 티비플에는 모에화 심영의 독주가 3개 있는데, 각각의 이름은 '심영심영 하게 해줄게', 심영의 폿핏포', '장난기 고자', '로미오와 심영이'.
Fate/Zero에서는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에미야 키리츠구톰슨 센터 컨텐더로 발사한 기원탄을 맞고 전신의 마술회로가 망가져 마술고자가 되기도 했다. 심지어 키리츠구가 케이네스를 재차 습격하여 마스터를 포기할 것을 강요하는 장면이 마치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이 심영에게 전향서를 강요하던 그 장면과 유사하기도 하다. 그래서 '''케이네스는 심영, 키리츠구는 상하이 조김두한'''의 역할을 맡은 '내가 고자라니' 관련 패러디가 많이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LG사이언스랜드 과학만화 간호천사 링링의 파상풍 편에서도 패러디했다. 그런데 연령대가 연령대인지라 눈치 채진 못한 듯.
2014년 3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2의 런칭 홍보글을 작성했는데, 다들 알다시피 3월 14일은. 직접 보자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에서 발간하는 청소년신문 <요즘것들> 제2호 (2014년 9월10일) 커버 이미지에도 패러디했다. 아니, 이보시오 학교 양반!
초차원게임 넵튠 하이스쿨 정발을 맡은 길찾기가 괴악한 센스의 띠지로 패러디했다.
오버워치 버전도 있다. 심영이 진다 (overwatch).
[image]
[image]
우리들은 푸르다로 유명한 문택수도 이전에 전작인 '미친 4컷'으로 명탐정 코난을 이용해 이를 패러디한 전적이 있다.
수전전대 쿄류저 더빙판 44화 말미에서 즐거움의 밀정 라큐로데보스 군에서 짤린 뒤 울면서 "아이고 카오스 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내가 실업자라니!"로 패러디했다. 참고로 이건 담당 성우인 채민지의 애드립.
데빌리언에서 "데니칼리스의 행방" 미션을 진행하는 중 NPC 퀘릭이 "내가 유령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크흑. 더는 네파리오님을 도울 수 없다니!" 라고 패러디했다.
[image]
도쿄핫과의 콜라보네이션도 나왔다. 심영핫 듣기.
최훈도 돌직구 139화에서 써먹었다.
도타주의 낙원을 전파하기 위해 떠났다고 한다.
경향신문의 만평인 박순찬의 장도리에서도 등장했다. 레이저 빔. 이후 맛들렸는지 메르스 전파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대처를 까는 내용으로 한 번 더 패러디를 했고, 결국 재미가 들렸는지 또 썼다.. 그리고 2015년 12월 1일자 만화에 또 썼고, 2016년 6월 7일자 만화에도 해외순방 갔다 온 박근혜 대통령을 빗대어 패러디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여느 패러디와는 달리 고자보다는 좌익에 초점을 맞춰 패러디했다는 것이다. 보러 가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65화의 장면들을 적절히 맞추고, 대사를 바꿔서 패러디한 것도 나왔다. #
[image]
2015년 9월 13일 삼성 라이온즈박석민넥센 히어로즈박병호에게 고간을 저격당하는 태그를 당하여 야구팬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경기의 중계진인이었던 skySports임용수 캐스터와 이효봉 해설위원의 배꼽을 빠지게 만들었다.[38]
[image]
2015년 9월 27일 1박 2일에서는 머슴으로 나왔다
데이비드 샌드버그의 2015년작 스웨덴 독립영화 쿵 퓨리에서는 트리케라캅이 상하이 조를 능가하는 일명 '''"딕샷"'''을 난사하여 나치 독일군들의 고환을 마구 터트리고 다닌다. 참고로 이건 딱히 상하이 조처럼 조준해서 2발 쏘는 게 아니라 '''대충 쏴서 1발당 1명씩 터트린다.'''
후궁견환전이라는 작품에서는 내가 고자라니의 삼신기인 심영, 상하이 조, 의사양반을 삼위일체시킨 온실초라는 인물이 나와 한국 내 팬덤 한정으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데하카도 "이보시오, 플레이어 양반! 내가 덕후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로 패러디했다. 또한 줄진의 16레벨 '톱날 베기' 특성 이름의 원문은 'Wrong Place Wrong Time'이나 '''영 좋지 않은 곳'''으로 초월번역했다.
배변 위험도 감지 기구를 발명한 일본인 발명가를 소재로 한 카드뉴스에서도 쓰였다. 이 발명가는 장에 급격히 신호가 와서 화장실을 찾다가 바지에 실례를 하여 한동안 자괴감에 빠졌다는데, 이 때 "내가 똥쟁이라니" 드립이 나온다.
파파독 3화에에서 별이가 "그건 무슨 소리인가요? 이보세요! 이보세요! 선생님!" "내가 충치라니!"를 시전하였다. 이 때 목소리도 저음으로 변조되고 얼굴도 심영으로 변한다.
오소마츠 6쌍둥이 23화에서 카라마츠이치마츠에게 그 곳을 잡아당겨질 때 더빙판 한정으로 "내가 고자라니!"를 외쳤다. 그런데 한 프로불편러가 이 애드립을 한 권창욱 성우에게 ''''고자라니는 성기능 장애인 혐오 발언''''이라고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했고, 결국 성우가 사과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이 프로불편러에 대해서 굉장히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평소 인터넷 및 방송매체에서 고자라니 드립과 일러스트레이터 사이에서 '손고자' 라는 표현이 자주 쓰임에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가 성우의 발언에 한하여 혐오 발언이라고 지적하는 건 말이 안 된다. 그런 망언은 흔한 프로불편러의 소행에 지나지 않는다''''고 프로불편러를 비난했다. 결국 해당 프로불편러의 발언은 현재 삭제된 상태.
게임 제작사에서 이걸 알고 하는 패러디는 아니겠다만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할 수 있는 부가퀘스트 중 하나가 '''알에 불이 붙었네!'''인데, 대략적인 줄거리는 유명인사 레지날드 도브리(Reginald d'Aubry)의 축복을 받은 본딴 크고 아름다운 레비오다 신상의 일부가 훼손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런데 하필이면 레지날드 본인의 거시기를 그대로 본따 만든 '''영 좋지 않은 곳'''이 통째로 뜯겨나갔고, 게다가 무슨 인챈트라도 걸린 건지 '''그걸 만진 사람에게 무한한 활력을 주는 황당한 설정이 붙었다.''' 덕분에 퀘스트 완료 후 복원된 신상의 그곳을 만지면 게롤트도 비전투 중에 스테미나가 무한이 되어서 계속 달리기를 할 수 있다.
[image]
어떤 야구 기사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내가 1할대라니'.
아예 상황을 재연한 광고도 나왔다. 심지어 본인이 출연했다.

2016년 네이버TV서 방영한 드라마 페이지터너 4화에서 의사가 '이보시오, 의사양반. 고자라니, 내가 고자라니... 같은 문제는 없을 거구요... (후략)'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의사를 연기한 사람이 청년 김두한을 연기한 '''안재모'''다.
2009년 초에, 가톨릭 교황청에 의해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는 패러디도 있다. 성 불구자(St.Bulgujah).
심영의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을 닮은 나무가 존재하는 것 같다. 내가 나무라니.
2018년 7월 17일에 야덕일지가 이를 패러디했다. 기사.
불암콩콩코믹스에서도 나왔다.
캐릭캐릭 체인지시우로 내가 고자라니 패러디도 나왔다. 내가 고자라니 캐릭캐릭 체인지 시우편..
2000년대에는 공공기관 및 서비스 업체의 요금 고지서 후면에서 신용불량자 캐릭터가 "(아차하는 순간,) 내가 신용불량자라니..."라며 대성통곡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실제로 신용불량자는 금융 거래를 제대로 할 수 없으므로 '금융계의 고자'로 불린다고 한다.
김두한의 육성과 야인시대 영상을 합성한 작품도 있다. 1969년 김두한의 육성.
해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공익광고에도 등장했다. 해외감염병에 걸린 심영의 고뇌. 한편, 식약처에서는 해외감염병 예방 공익광고를 벤치마킹하여 식중독 예방 손 씻기 공익 광고에 심영을 등장시켰다.
폭행몬스터 2.0 - 도라이몽의 역습에 나오는 브로콜리왕국에 살고 있는 헐크를 패러디한 폭행몬 헐퀴의 진화형 대박헐퀴가 하는 말은 "'''이보시요. 내가... 내가 헐퀴라니~.'''"였다.
라바(애니메이션) 시즌에서 아일랜드가 있는데.. 척하고 옐로우(라바)가 몸이 바뀌지는 에피소드가 있다. 거기서 척이 한 명대사가 다름아닌 내가 고자라니랑 비슷한 "말도 안돼!!! 내가 애벌레라니!!" 라고 비명을 지르며 절규한다.

8. 관련 문서


'''문서의 이름에 고자가 들어가거나, 발음이 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 리다이렉트 시키게 되면 관련 문서가 난잡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추가하지 말 것, 질병이나 실제 사실 내용만큼은 강조를 해놓아 미리 예방하고 반면교사에 도움될 수 있도록 할 것.'''

8.1. 주요 등장인물


- 레귤러 멤버
  • 심영 - 이 합성물의 주인공이자 합성물의 얼굴마담이다.
  • 김두한 - 제2의 주인공이다.[39]
  • 상하이 조 - 심영을 고자로 만드는 역할이며 백병원이 배경일 경우 심영의 영 좋지 않은 곳을 권총으로 때려서 응징한다.
  • 심영의 어머니 - 주로 김두한에게 목숨구걸을 하거나 심영을 버리고 튀는 역할로 등장한다.
  • 의사양반 - 몽둥이를 들고 심영이나 김두한을 패거나 병원비 안갚은 심영을 응징하는 역할로 나오며 등장인물들이 백병원을 폭★8시켜 고생하는 불쌍한 역할로도 나온다.
  • 형사양반(이정재) - 심영의 그 곳을 들추는 역할로 등장한다.
- 그 이외

[1] ‘그 말인가?’로도 들린다.[2] 현재는 안재모가 맡은 1부마저 모르는 젊은 층들이 생길정도로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자랑한다. 원래 1부가 훨씬 유명했다.[3] 성불구자[4] 당시에는 비슷한 느낌의 '애자'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었고, '고자'는 비슷하다는 이유로 간혹 함께 쓰이기도 했다. 물론 본 에피소드가 필수요소화된 이후에는 두 단어의 처지가 완전히 뒤바뀌었다.[5] 2000년대 초반은 디시인사이드로 대표되는 사진 합성 유머가 트렌드였다. 그리고 심영 소스는 원본이 동영상이므로 사진만으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6] 총을 잘 쏘고, 시라소니를 무력화 시킨 캐릭터가 야인시대에 존재하긴 한다.[7] 사실 그 이전에 김두한을 급습했다가 김두한이 쏜 총에 부상당한 상태였으므로 김무옥에게 제대로 대응하기 힘든 상태긴 했다.[8] 이는 시라소니도 같이 가야 했으나, 시라소니 본인의 거부로 그대로 남은 것. [9] 이화룡, 정팔, 황병관, 맨발의 대장 등.[10] 비록 명동파 주먹들은 다른 조직에 비해 신사적이긴 했으나, 이들 상당수는 이북에서 공산당에게 몽땅 빼앗기고 내려온 신세라 자신들의 고통을 이들에게 맛보여 줄 수 있기 때문. 정치적인 일엔 관심없던 시라소니와는 달리 이들은 우익단체의 일원으로 활동해 공산당과 맞서기로 결심한데다 명동파 간부들 하나하나가 김천호의 격투 실력으로 어떻게 해볼 대상이 없다.[11] 김두한이 이끄는 대한민주청년동맹 별동대.[12] 정진영이 이끄는 조선청년전위대 본대.[13] 김두한 패에겐 최악.[14] 결국 정진영이 죽은 사건에서 증거를 확실히 잡아 김두한의 사형선고를 내리지만.[15] 실제로는 미 육군에 의해 해체됐다. 실제로 김두한이 이런 식으로 해체시킨 조직은 국군준비대가 아닌 다른 조직이다.[16] 후술하지만 이 건으로 인해 김두한이 조병옥에 의해 감옥으로 갔는데, '''이 때 간수에게 연줄을 써 김두한을 죽이려고 한 자가 바로 심영이었다.'''[17] 하지만 정작 그가 우려했던 나비효과는 바로 '''1년12월에 이미 일어났고,''' 그 여파로 1950년3차 대전까지는 아니더라도 세계 여러 국가들이 참전할 정도로 엄청나게 큰 국지전이 일어났다.[18] '''깜빵'''이라는 '''다들 아시다시피 그 좁은 공간에서 7명이 전부 다''' 김두한에게 당했다. 그것도 '''황소 꽤나 탄 씨름꾼'''들이.[19] 이 때 김두한이 이들에게 기합을 주며 하는 말이 바로 '너희들은 정신 개조가 필요하다.', '운동은 늘 좋은 것이다.' '움직이는 놈은 '''그놈부터 병신을 만들어주겠다.'''','''"시이이이~작~"''' 이다. 여담으로 간수가 죄수한테 경례하는것을 보아 간수는 이미 병신이 되었다.[20] 간수가 한 짓으로 알고 있었을 테니까. 또한 김두한이 감방에 갇히자 크게 당할 것으로 착각하고 사악한 미소를 짓다가 김두한이 7명을 전부 때려잡은 것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충분히 그리 여길 만도 하다.[21] 실제로 64화에서 심영에게 포커스가 맞춰지기 이전에 심영이 주연과 연기한 장면은 정진영과 나눈 두 마디 정도가 다였다.[22] 야인시대 촬영 세트가 부천에 있었기 때문. 지금은 사라지고 캠핑장으로 바뀌었다.[23] 실제로는 하복부에 총상을 입었을 뿐 결코 고자가 되지 않았다.[24] 명동에 있는 지금의 명동예술극장에서 님을 공연했다고 하며, 당시에는 그곳이 국립극장이라고 불려서 남산에 있는 지금의 국립극장으로 오해하곤 한다.[25] 당시 심영은 이미 결혼한 상태였다. 그때는 20대면 다 결혼하던 때였으니 사실 당연한 얘기. 실제로 심영은 1937년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미 결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26] 동아일보 기사에서는 김성진 외과. 김두한의 진술에선 백병원.[27] 다만 야인시대 극중 심영 습격에서 연막탄을 던진 건 김무옥이지만, 김두한은 실제 중앙극장 습격에서 연막탄을 던진 건 상하이 조라 진술하였다. 신영균의 증언에 따르면 연막탄을 던지는 역할을 맡은 6명이 한 조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는데, 책임자가 김영태였다고 말들이 조금 다르긴 하다.[28]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서 엄지를 올린 자세.[29] 사실 질문자는 심영의 어머니 역을 맡아 장난성으로 글을 남긴 거였는데, 이게 패러디라는 것을 잘 모르는 현직 변호사가 해당 사건에 대해 성실히 답변한 것이다.[30] 비록 1-2화 정도이긴 했지만, 심영 배역은 김영인 배우가 처음 맡아보는 '한 에피소드의 주연'이었다. 처음 주연을 맡는 배우들은 아무리 연습을 해도 긴장을 이겨내지 못해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김영철 배우가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는데, 김영인 배우도 아마 그랬던 모양이다.[31] 사실 김기현은 야인시대 1부에 출연한 적이 있다. 맡은 배역은 박인애의 아버지인 친일파 갑부.[32] 그 유명한 장포스를 연기하신 분이다.[33] 심영, 의사양반, 간호사.[34] 다윈상의 수상 조건에 '''성 기능의 완전한 상실'''이 포함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하다.[모범답안] 1번 답안은 일단 김두한이 조직폭력단체를 구성한 죄가 성립하나 문제지 하단에 114조 제외니 빼고 살인의 모의와 실행이 있었으나 결과 미수인 살인미수죄 다만 갑과 병의 추가범행에 가담한 갑과 병에게서 중지미수를 구성하는 것이고 갑을병 모두 공동정범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따라서 형량 차이는 그다지 없을 듯하다. 2번 답안의 사실은 주관주의에 의하여 병은 상해죄로 죄의 종류가 달라지고 갑과 을은 여전히 살인미수죄를 구성하는 것이니 패스. 3번 답안의 경우는 김두한 일당을 변호해야 하는 변호사의 입장에서 적당한 증언을 서술해야 하는 것이므로 답이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다.[35] 야구, 축구의 쉬는 시간에 각 학교에서 만든 영상을 방송하며 즐긴다.[36] 다만 어머니는 반드시 이길 수밖에 없다.[37] 여성은 일단 성관계를 할 수 있으니 남성보단 충격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으나, 남자가 고자가 되면 자신의 성적 자신감에 것으로 악영향을 받는 것처럼 여성도 가슴이 없어진 것에 대한 충격을 받는다. 유방암으로 가슴을 절제한 분들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하지만''' 자가지방이식 등의 유방 재건 수술 등으로 가슴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으며 작은 가슴이 취향인 남성도 있지만, 성관계를 할 수 없는 고자가 취향인 여성은 글쎄...[38] 사실 박석민과 박병호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같이 군복무를 한 절친 사이다. 박석민이 박병호의 선임.[39] 17년까지는 그냥 조연 수준이었지만, 18년부터 2의 주인공으로 탄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