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영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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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진코믹스에서 매주 수요일에 연재하고 있는 웹툰이다.[1] 작가는 앙영(본명 윤아영). 원래 페이스북에 연재되던 것이 레진코믹스에 발탁된 케이스. 정식 데뷔 전에는 wony와 함께 어썸데이툰을 그리기도 했다. 여담으로 '양영' 같은 식으로 부르면 몹시 싫어한다.
같은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는 생활툰인 심모람 작가의 <수줍어서 그래>와 <505 생활만화>와 같이 단행본으로 발매 예정이다.
좀 더 줄거리나 리뷰를 보고 싶으면 이쪽 링크를 참고.
2. 특징
전형적인 생활툰의 양식을 띄고 있다. 아직 작가가 어려서 그런지(홍익대학교 재학 중)다른 생활툰에 비해 소재의 폭이 넓지는 않은 편이나, 아직 연재가 많이 되지 않아 그런 것일 수도 있으므로 지켜볼 일. 하지만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그림체 때문에 은근이 팬이 많다. 인물들을 묘사할 때는 눈을 점으로 묘사하고, 얼굴이 둥글다는 게 특징이다. 그리고 인물들의 볼에 항상 홍조가 있다.
소재는 일상에서 으레 겪을 법한 일들이 주가 되는데, 작가가 대학생이다 보니 대학생이 느낄 만한 일들이 많다. 그 외에는 다이어트, 본인 외모 이야기, 일상에서 겪은 웃기거나 황당하거나 한 여러 이야기들이 주 소재이다.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지 은근히 자기 외모 비하를 자주 한다. 뱃살, 얼굴 등등에 불만이 있는 듯. 하지만 작가 페이스북에 올라온 본인 사진의 댓글에는 찬양 일색이다(...). 누구나 한 번쯤 느낄 법한 소감을 만화를 위해 과장한 듯. 또한 종종 우울함이 심해지는 묘사가 보인다. 이것 역시 과장이기는 하겠으나 정도가 심한 화에는 독자들의 걱정이 이어진다.
종종 솔로드립을 치기도 한다. 그래서 지인이 애인이 생기면 빡쳐한다(...) 팬들은 작중 '남사'와 커플링을 엮으려 했으나 본인이 아니라고 해명. 그리고 110화에서 남사가 애인이 생겨버려서 관계는 확실해졌다.
그리고 은근히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이야기도 종종 한다. 작가 본인이 취미가 롤이라고 몇 번이나 말했다. 작가 본인은 나미를 좋아한다고.
여타 웹툰에 비하면 한 편 한 편이 길지는 않다. 이런 만화보다는 길지만... 그렇다고 짧은 편도 아니고 무난한 편. 작가가 전업 작가가 아니다 보니 그런 듯하다.
컨셉이 일기장이기 때문에 진짜 일기같은 말투의 나레이션이 들어 있으며, 매화 앞쪽에 날짜가 표시된다. 웹툰이 올라오는 날이 아니라 본인이 그리는 날이 기준.
초기 연재작과 페북에 남아있는 데뷔 전 연재작들은 일러스트에 가까운 그림체였으나 연재가 지속되면서 좀 더 만화스러운 그림체로 변했다.
3. 기타
댓글 기능이 없는 레진 특성상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만화 외적인 이야기와 번외격의 일러스트도 종종 올라온다. 사실 페북 페이지가 만화보다 훨씬 더 전에 생겼다.
닉네임은 현재 3월27일 7시 22분 경.
밀과보리가자란다
닉네임 변경 일대기는 앙영0808 - 소나했아영- 배치따윈안본다 순서로 닉네임 변경을함.
[1] 학업생활때문에 주 1회 연재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