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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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요일의 배진수 작가가 2014년 12월 31일부터 연재하는 네이버 웹툰. 작가 본인이 정의하는 이 웹툰의 정의는 '본격 3초 구걸하는 만화'. 위에 써있다시피 전체 컷 수는 달랑 3컷이며 이 때문에 웹툰보다 베댓 읽는 게 더 오래 걸린다. 스낵컬쳐에 가장 어울린다는 소개도 있다. 초기에는 병맛 허무개그를 지향했는데 하다보니 작가의 성향이 나오고 다음엔 시사가 나오는 등 주제가 없는 만화가 되었다고 한다.#
2. 상세
일주일 동안 '월화수목금토일'로 '빨주노초파남보' 색깔만을 사용한다. 월요일엔 빨간색, 화요일엔 주황색 이런 식으로. 만화에도 그 색만을 사용하기에 한 회의 구분을 짓는 요소. 이 만화는 말 그대로 하루에 3컷만 연재한다.[1] 때문에 그림체도 간단하고 해서 날로 먹는다고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밑의 /비판 문서 참조. 심지어 이제는 12컷 분량 만화를 4편으로 나누기도 한다. . 3-Second Strip이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웹툰 해외판인 라인 웹툰에 연재를 시작했다. 현재 별점은 8.33. 160224편에는 제목이 3-Second Strip이다.2018년 8월 25일에 완결한 원작과는 달리 이쪽은 2016년 12월경 완결난 상태.
2017년 9월 26일 1000회를 맞았다. 네이버 웹툰 중에는 가우스전자, 마음의 소리, 덴마, 생활의 참견에 이어 다섯번째 웹툰이 되었고, 동시에 가장 빠른 시간내에 1000화를 달성한 웹툰 타이틀을 가져갔다.[2] 이대로 계속 연재된다면 네이버 웹툰 첫 2000화 달성 기록까지 세울 듯 하다. 그리고 2018년 1월 28일 '''마음의소리를 앞질렀다!''' 마음의소리는 1123화고 28일 기준 하루세컷은 1124화이다! [3] 1000화 특집에서 작가는 만화니까 10000화까지 갈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아무리 매일 연재라고 해도 10000일은 횟수로 따지면 '''27년'''이다. 2018년 4월 14일, 드디어 1시간인 1200화가 되었다. 내용은 같은 100화대 특집과 같이 다른 작가의 만화였지만 작가의 말에서 3초가 모여 1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후 2018년 8월 25일에 1333화로 완결하였다. [4] 이제 최대 화수의 만화 타이틀은 마음의 소리가 다시 가져갈 것으로 보였으나 마음의 소리가 1237회로 완결하며 아직까지 최대 화수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3. 등장인물
등장인물들은 일부 엑스트라를 제외하면 모두 이마에 번호를 달고 있고, 매 화마다 설정이 바뀐다. 현재까지 외형 설정이 확정된 주연급 인물로는 3, 2, 4, 5가 있다. 엑스트라들은 이마에 영어를 달고 나오는데, 역할에 따라 M(mother), F(father), K(kid), T(teacher) 등등이 나온다.
3.1. 3
주인공 역할로 남성이다. 딱히 특기할 만한 외형적 사항은 없다. 3번은 웹툰 제목(하루'''3'''컷)에서 따온듯하고, 에피소드 대부분에 등장할 정도로 비중이 가장 많다. 이외에도 공지사항,기념 등을 전할 때 나온다. 170217편 등 간혹 맞아서 얼굴이 구겨질 때 3이 "1 세 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3.2. 2
여성 캐릭터로 외형적 사항으로는 항상 머리를 묶고 나오고, 2개의 속눈썹이 있다.[5] 3번의 지인으로 나오거나 여자친구, 여성 엑스트라 캐릭터의 친구 등으로 나온다. 비중은 3번보다는 약간 적고 4번보다는 비교적 많이 나온다. 히로인 정도로 보면 될 듯하다. 본래는 여성을 나타내는 기호를 머리에 달고 나왔으나 언젠가부터 2라는 숫자가 붙고 포니테일도 가끔 하면서 나오더니 380화부터는 본격적으로 포니테일을 하고 나오기 시작했다.
3.3. 4
남성 캐릭터로 넓은 뿔테안경을 끼고 있다. 대부분 3번의 지인으로 나오거나 빌런으로 나온다. 가끔 3번한테 대들다가 반박 당하거나 경찰에 연행되는 등 가장 많이 망가지는 캐릭터이다.
3.4. 5
여성 캐릭터로 출연 빈도가 낮은 편에 속하지만 170111편이나 170206편 등에 출연한다. 2와는 바지를 입고 있다는 점, 머리를 양쪽으로 늘어뜨린 점 등이 다르다. 주로 2의 친구나 지인 등으로 나온다.
4. 비판
사실 제목부터 '''하루 3컷'''인 만큼 웹툰을 그다지 많이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겐 가볍게 챙겨볼 수 있는 만화이긴 하지만 퀄리티 대비 지나친 조회수를 받고 있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
5. 미디어 믹스
5.1. 숏애니
유튜브 정주행
요즘 애니의 숏애니로 공개되었다.
6. 기타
- 160608는 3컷이 아니라 4컷을 연재했다.
- 150308편은 베댓들 이름이 모두 김민지다. 150216편151213편[6]160331편[7] 편과 160402[8] , 160317[9][10] 그리고170630[11] ,160616[12] , 170309[13] , 170410[14] , 170527[15] 베댓들의 엄청난 단합력을 볼 수 있다.이젠 아예 베댓으로 릴레이 소설을 쓰고 있다[16] 그런데 내용이...
- 170304는 1컷이다!
- 매 화마다 버섯이 숨겨져 있다. 작가도 이를 의식하는지 주제가 버섯인 만화도 그려서 올리기도 한다.
- 1000화 제외 매 100화마다 네이버 웹툰의 다른 작가가 3컷을 그린다.
- 주 7일 연재이기에 여지껏 단 한 번도 웹툰에서 up표시가 사라진 적이 없었으나, 2017년 10월 4일 네이버 웹툰 서비스 상에서 오류가 발생함에 따라 연재 2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up표시가 사라졌다. 다만 약 10여 분 뒤 서버가 복구되면서 다시 up표시가 생겼다.
- 0시 37분에 하루3컷 구독을 한 사람들은 사상 첫 하루3컷 알람을 받았으나, 이 또한 서버 오류로 0시58분, 1시24분 에 계속 알람이 울린다.
- 1211화에서 '꺼라위키에서'라는 제목으로 나무위키에 대한 풍자를 하려는 듯한 편이 올라왔다. 1211화
- 다소 허무하고 갑작스런 완결에 몇몇 독자들이 네이버가 강제 완결 시켰다고 추측하기 시작했다.. 전 화인 1232화 첫 번째 컷의 무너진 건물은 작가의 심리, 두 번째 컷의 '적'이라고 묘사한 사람들에게 달려있는 날개달린 모자(네이버의 마크)라는 소리다. 게다가 옴니버스 일상 형식으로 구성되던 만화가 갑자기 판타지로 변경된 게 네이버 강제완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7. 관련 문서
[1] 딱 한번 4컷인 적이 있는데, 바로 2016년 6월 8일 자 만화인 반전만화 편. 초수는 그대로 3초로 셌다.[2] 단 '''2년 9개월 26일.'''[3] 5년 7개월 22일 만에 2000화를 달성을 할 가능성이 높다. 10년이면 3000화 하고도 대략 700화 정도 될것이다![4] 하지만 예고도 없는 너무 갑작스러운 완결인지라 독자들이 당황하고 있다.[5] 사실 이건 엑스트라 포함 모든 여성 캐릭터의 공통점이다.[6] 베댓, 네이버 및 기타 사이트 간의 대화.[7] "A는 B충"으로 돌림. 처음에는 "A에게 B를 끼치는 C충"이었으나 뒤로 갈수록 개그다. [8] SNS 삼행시[9] [10] 중간중간 단합되지 않은 베댓이 끼여있다.[11] 누군가(사람 혹은 캐릭터)의 상징적인 말(Ex: 평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정직하게 살아라. -신형만 )과 그 사람(혹은 캐릭터)의 이름을 적는 형식.[12] 무한을 세계의 언어로 적어놓았다.[13] 중2병[14] 베댓의 닉네임과 내용을 조합하면 된다.(Ex: 방학: 저 빨리 왔음 좋겠죠?)[15] 한조(...)[16] 순서대로 161203, 161204.[17] 배진수 작가와 가스파드 작가가 함께 있는 사진에 막장 합성그림을 그렸다.[18] 이 작가도 하루 3컷을 신랄하게 깠다.[19] 이 편은 아래에서 위로 읽는 에피소드라고 한다. 물론 위에서부터 읽어도 문제는 없다.[20] 이 화에서 1시간을 채웠다! 작가의 말에선 '3초가 모여 한시간이 됐어요!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ㅠ_ㅜ'라며 감사의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