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에디슨

 



커뮤니티(미국 드라마)의 등장인물. 과는 보건 행정학과 배우는 앨리슨 브리.[1][2]
어렸을 적에 지독한 왕따 생활을 겪고[3][4] 그린데일에 입학한후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하는 유대인 소녀[5]. 공부는 굉장히 열심히 하며, 수업 내용을 전부 녹음에 필기하고 실제로 1기 후반부의 스페인어 성적을 보면 다른 그룹원보다 훨씬 높다.
1기 중반까지 트로이에게 연정을 품고 있었지만 트로이가 아벳과 개그 콤비를 짠 후 설정이 사라진 것 같다. 오지랖이 넓고 늘 학장을 도와 맛탱이가 간 행사를 여는등 학교 활동을 부지런히 한다. 남자 경험이 딱 한번 있었는데 남자의 거시기를 본적이 없다. 게다가 그 남자는 애니와 경험을 한뒤에(..) 눈물을 흘린다. 그는 게이였던 것이다.
예민하고 여성스러운 성격이 발전하게 되면 히스테릭한 등신짓을 일삼는다.

제프에게 징징 거리는걸 소일거리로 삼다보니 제프를 오빠처럼 따르게 된다. 이때문에 시즌 1에서는 제프 와의 썸씽도 생긴다. 토론대회 때 제프와 키스하거나,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어서 옷을 교수님처럼 입었다던가[6].
분명 유대인인데도 고기는 잘만 먹는다. 멤버 중 피어스를 제외한(...) 모든 남자와 썸씽이 있어 가장 많은 플래그를 소유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다 흐지부지해졌는데, 시즌 3 와서 제프와의 썸씽을 다시 밀어주고 있다. 시즌3에선 트로이, 아벳과 동거중. 이사올 때도 문제가 많았고 이사 온 후에도 아벳의 DVD를 박살내는 등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셋이서 건전하고 재밌게 잘 사는 중.
얘가 제프에게 연심을 품는건 확실해 보이는데 이유는 시즌4 에피소드2 에서 호텔안내원에게 전화로 제프의 부인[7]이 라고 하니 너무 좋아한다. 그리고 그소리를 더 듣고싶어서 쓸데없는것들을 주문한다. 근데 제프와 애니는 최소 '''띠동갑'''(...)
제프는 시즌 5 G.I.제프 에피소드에서 스스로 40세임을 밝힌 바 있다. 시즌 1 초반부 애니가 18세였음을 고려하면 17~18살 차이가 난다는 것.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처음엔 애니의 배우가 브리타 배우와 동갑이라서 나이 차이를 별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고 팬들의 피드백을 받은 후에야 인식했다고.
드라마에 등장하는 원숭이의 이름은 애니의 신체부위에서 따왔다.
시즌 5부터는 더 이상 가슴이 드러나는 옷을 입지 않는다...

[1] 작중 나이와는 달리 실제 배우는 1982년생으로 엄청난 동안이다. 브리타 페리 역의 질리언 제이콥스와 동갑[2] 2017년부터 넷플릭스의 여자 레슬링 드라마 GLOW에 주인공으로 출연중이다.[3] 그러면서 약까지 했다나...하지만 자기 말을 들어보면 집중력 강화제로 오인한 것 같다.[4] 작중에서 애니가 복용한 약은 애더럴로, ADHD 치료제로써도 유명한 암페타민 계열의 각성제이다. 이것을 복용하면 각성제가 대개 그러하듯 일정시간동안 집중력 향상 및 수면극복을 할 수 있고, 이 때문에 미국 유수 대학들의 학생들이 시험기간에 사용한다는 소문이 났었을 정도다. 다만 이를 일반인이 복용하거나, 남용하게 되면 상당한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극중의 애니가 바로 그런 케이스.[5] 실제 배우도 유대인이다.[6] 제프의 전 여자친구는 통계학 교수였다. 제프가 반문하자 얼른 말을 돌리는 걸 보면 거의 확정.[7] 애니가 있던 방을 제프의 이름으로 예약해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