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브리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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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배우.
1.1. 생애
1982년 독일계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은 어릴 적에 이혼했는데, 본인 인터뷰에 따르면 문화·종교적으로 '강성한 유대계'였던 어머니쪽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녀가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도 유대계 문화회관에서였다. 이후 칼아츠(California Institute of Arts)에서 연극영화로 학사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영국 로얄 스코티쉬 아카데미 오브 뮤직 앤 드라마에서도 공부했다.
2012년 데이브 프랭코와 교제를 시작, 2015년 8월 약혼 한 뒤 2017년 3월에 결혼하였다.
1.2. 데뷔와 커리어
주연을 맡은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한국 팬들에게 잘 알려진 배우는 아니다.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 인상깊은 역들을 많이 맡았는데, 대표적으로 커뮤니티의 애니 에디슨, 매드맨의 트루디 캠벨이 있다. 특히 전자에서 나사가 하나 빠진듯한 예쁘장한 유대인 대학생[1] 애니 에디슨으로 컬트적 유명세를 떨쳤고, 이를 기점으로 점점 많은 배역을 맡게 되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사의 글로우: 레슬링 여인 천하에서 주연인 루스역을 맡고 있다.
영화에서는 레고 무비 시리즈의 유니키티로, 애니메이션 보잭 홀스맨의 다이앤 응우옌역으로 유명하다.
MCU 드라마 쉬헐크의 캐스팅에 올랐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에서 합성사진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당사자 또한 흥미로운 루머라고 했다. 과거 루소형제가 연출한 드라마 커뮤니티에 출연하기도 했고 마블 관련 게임에서 성우로 참여한 바 있어서 인연도 깊은편이다.
2. 출연 작품
3. 여담
- 배우로 본격적으로 데뷔하기 전 광대로 알바를 뛴 적이 있다.
- 작은 체구임에도 상당히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동안의 미모를 소유하고 있다. 애초에 애니 에디슨 역으로 컬트적 인기를 몰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도 이러한 반전 매력이 한몫을 한 편이다.
- 데이브 프랑코와는 2011년 뉴올리언스의 마디 그라 축제에서 처음 만나, 2012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참고로 앨리슨 브리가 3년 연상이다.
- 본인은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다고 한다. 이는 남편인 데이브 프랑코도 이해하고 있는 부분. 나이도 적지 않은데다, 본인의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 있어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 없기 때문이라 한다.
- 마블 드라마 쉬헐크의 쉬헐크 후보였다.
[1] 앨리슨 브리는 실제로 유대인 혈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