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염명왕

愛染明王
Rāgarāja (범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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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계 만다라의 최고위에 존재하는 명왕(明王)으로, 인간의 애욕은 생물로서 버릴 수 없는 것이기에 애욕을 통하여 해탈로 이끄는 공덕을 하사한다. 한역 경전 이전의 산스크리트 경전에서는 그 이름을 찾아볼 수 없고, 인도에서의 작례도 없어 기원이 불분명하다.[1]
나오에 카네츠구가 신봉한 명왕. 그의 투구의 '愛'는 바로 애염명왕을 가리킨다.

2. 관련있는 작품 혹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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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MP의 성전의 애염명왕 참고.

• 퇴마록의 현승희는 이 명왕의 화신이라고 한다. 사실 그에 관련한 떡밥이 더 있지만.

• 페르소나 1의 난죠 케이가 제일 처음으로 얻는 페르소나로 등장한 바 있다.

[1] 추측하자면 인도의 애욕의 신 카마가 아닐까 싶지만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