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

 

2. 인도 신화의 사랑과 애욕의 신
3.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5. 진진돌이 에볼루션의 등장인물
6. comma의 미국식 발음
7.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약자


1. 일본 후쿠오카현의 도시


카마시 문서 참조.

2. 인도 신화의 사랑과 애욕의 신


[image]
काम Kama(Kāma)
카마데바라는 호칭으로도 불린다. 꽃의 화살[1]과 수수깡 활을 들고 앵무새[2] 위에 앉은 남자의 형상이다. 잘생긴 외모의 신으로 묘사되며 부인은 쾌락의 여신 라티(또는 라타). 판본에 따라 브라흐마의 아들 또는 비슈누락슈미의 아들로 나온다. 브라흐마의 아들인 판본에선 그의 미모에 반한 브라흐마가 욕망을 의미하는 '카마'란 이름을 붙여주곤 사랑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겼다고 하며, 마찬가지로 브라흐마가 창조한 봄의 신 바산타와 늘 함께 다녔다. 때문에 봄은 사랑에 빠지기 쉬운 계절로 여겨졌다고.
온갖 욕망을 의미하는 단어인 '카마'를 상징하는 신격. 이 '카마'에서 카마수트라가 유래됐는데 기원은 비슷해도 카마수트라와 이 신은 관련이 없다. '카마'는 다르마(Dharma: 종교), 아르타(Artha: 부귀영화), 모크샤(Moksha: 해탈)와 더불어 힌두교에서 말하는 인생의 4대 요소이다.
아수라 타라카를 물리칠 수 있는 자가 시바파르바티의 아들뿐이란 예언을 듣고 인드라는 카마에게 둘을 사랑에 빠지게 하라고 하였다. 하지만 카마는 수행 중이던 시바에게 노여움을 사 불타 죽었다. 이후 파르바티가 시바에게 그의 부활을 청해 되살아났지만 이미 불타버린지라 형체 없는 몸이 되었고, 온 우주에 편재하며 애욕을 퍼뜨리게 되었다. 또한 판본에 따라 라티가 그의 재를 가져와 살려달라며 간청하자 크리슈나의 아들 프라듐나로 환생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일화로 인해 그를 '아낭가(신체가 없는 자)'라고 부른다. 프라듐나로 환생한 판본에선 이후 라티의 화신 마야바티와 만나 서로의 전생을 자각하고 맺어지는 후일담이 있다.
불교, 특히 밀교계통에선 애염명왕과 동일시 한다고 하고 간혹 마라와 동일시[3] 되기도 한다. 다만 애염명왕은 정확하게 카마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애(愛)자의 근원이 아마도 카마라고 추측이고 정확한 문헌적 근거가 없어 확인이 어렵다.

2.1. Fate 시리즈의 등장 서번트


위의 신을 기본바탕으로 빙의소환된 소녀의 모습으로 되어있는 의사 서번트. 자세한 사항은 카마(Fate 시리즈) 참조.

3.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카마(페어리 테일) 문서 참고.

4.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카마(보루토) 참조.

5. 진진돌이 에볼루션의 등장인물


카멜레온의 모습을 하고 있다.
[image]
작중 세계에서 8년전 정수를 둘러싸고 파충류와 그외 다른 종족들의 연합군 간의 전쟁이 벌어졌을 당시[4] 파충류의 브레인으로 활약하였다. 정수의 흐름을 통제하는 댐을 건설하는 등의 공적(?)을 세워서 당시 연합군의 표적이 되었고 레오가 이끄는 특공대는 그를 잡기 위해 안식의 사원까지 오게 된다. 당시 카마는 안식의 사원 내부에 있는 금지된 장소까지 도망쳐서 겨우 빠져나간듯 하다.
이후 숨어살다가 정수와 무기를 바꾸려는 밀거래 현장에서 잡히는 바람에 모종의 이유[5]로 안식의 사원에 다시 가려는 레오김노을과 행동을 같이하게 된다. 사실 그곳의 비밀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카마는 내키지 않았지만 '''24시간 강제노동'''이라는 협박에 못이겨 따라가게 된다.
중간에 레오 일행이 사라지자 자신 혼자만 안식의 사원의 비밀 통로를 통해 도망간다. 그 뒤 등장이 없다가 시즌3 23화에서 재등장. 제사장 피쿠스의 명령을 받아 진진일행에 의해 큰 부상을 입어 다 죽어가는 미노타를 되살린 것으로 모자라 양손에 기계장치까지 달아주었다. 왼손엔 사람의 팔과 비슷하게 생긴 평범한 기계팔, 오른손엔 기관총. 그리고 너귤을 만나 그의 독심술을 이용하여 진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6. comma의 미국식 발음


쉼표 문서 참고.

7.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약자


KAMA 문서 참고

[1] 하얀 연꽃, 아소카 꽃, 망고나무 꽃, 자스민 꽃, 파란 연꽃으로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2] 인도에서도 앵무새가 서식한다. 위 이미지에 나온 앵무새는 목도리앵무 쪽으로 보인다.[3] 이때는 '''카마 마라'''라고 불린다.[4] 이 세계관에서 파충류는 신의 말씀을 거역해서 정수가 흐르지 않는 땅에 살게 된 저주받은 종족이라고 한다.[5] 실은 인간군의 장군과 들짐승의 제사장과의 거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