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의 조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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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3년 개봉한 제임스 L. 브룩스 감독[1] 감독의 영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남우조연상,각본상 모두 5개 부분을 수상했다.[2] 골든글로브 영화제에서도 4개부문을 받았으며 800만 달러로 만들어 1억 달러가 넘는 대박을 벌어들여 흥행도 성공했다. 1984년 3월에 한국에 개봉해 서울관객 25만을 기록하며 당시 흥행에 성공했다. 더불어 KBS에서 더빙 방영한 바 있다.
2. 예고편
3. 줄거리
1964년의 휴스톤, 모성애가 지극한 보스톤 출신의 교양있는 귀부인 오로라(Aurora Greenway: 셜리 맥클레인 분)와 16세의 딸인 엠마(Emma Horton: 데브라 윙거 분)의 옆집에 전 우주 비행사 게렛(Garrett Breedlove: 잭 니콜슨 분)가 이사온다. 5년이 흘러 엠마는 플랩 호튼(Flap Horton: 제프 다니엘즈 분)이라는 청년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 오로라는 그 청년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결혼식에 참석도 하지 않는다. 플랩 호튼이 교사가 되어 딸의 내외가 아이오와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쓸쓸한 오로라에게 옆집의 게릿이 데이트를 청하나 거절한다. 엠마의 나이 30세가 넘자 플랩 호튼과 금이 가기 시작한다. 남편의 바람기로 집을 나온 엠마는 쇼핑을 하다 은행원 샘 번스(Sam Burns: 존 리스고 분)와 사귀게 되고 오로라도 게릿과 급격히 친해진다. 그 때 엠마는 새 출발하자는 남편의 편지를 받고 기뻐하지만 종양이 발견되어 병원에 입원한다. 병세는 자꾸 악화되어 엠마는 결국 죽고 만다. 자매처럼, 친구처럼, 웃음과 슬픔을 나누던 모녀, 실의에 빠진 오로라를 게릿이 위로해 준다.출처: 네이버 영화
4. 기타
[1] TV 제작자 출신이지만 '''심슨 가족'''의 제작자로 잘 알려져 있다. 브로드캐스트 뉴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감독이기도 했다.[2]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미술상, 편집상, 음악상, 음향상은 후보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