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1997)
''As Good As It Gets''

'''장르'''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감독'''
제임스 L. 브룩스
'''제작'''
제임스 L. 브룩스, 브리짓 존슨, 크리스티 지아
'''각본'''
마크 앤드러스, 제임스 L. 브룩스
'''출연'''
잭 니콜슨, 헬렌 헌트, 그렉 키니어
'''음악'''
한스 치머
'''제작사'''
트라이스타 픽처스, 그레이시 필름
'''상영 시간'''
138분
'''국내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줄거리
4. 등장인물
5. 한국판 성우진(KBS)
6. 수상
7. 기타


1. 개요


제임스 L. 브룩스 감독 연출 작품.

2. 예고편




3. 줄거리



4. 등장인물



5. 한국판 성우진(KBS)


  • 이완호 - 유달(잭 니콜슨)
  • 송도영 - 캐럴(헬렌 헌트)
  • 홍시호 - 사이먼(그렉 키니어)
  • 문관일 - 프랭크(쿠바 구딩 주니어) / 불량배(저스틴 허윅)
  • 박민아 - 캐럴의 엄마(셜리 나이트)
  • 정민희 - 이웃집 여자(비비 오스테워드) / 사이먼의 엄마(전화 목소리)
  • 이영주 - 캐럴의 아들(제시 제임스) / 출판사 직원(린다 게링거) / 의사 선생 조수(안토니아 존스) / 식당 손님
  • 박은숙 - 젝키(이어들리 스미스)[1]
  • 이연희 - 식당 손님(리사 에델스틴) / 경찰
  • 성창수 - 사이먼의 지인(자프 코헨) / 의사 선생님(해럴드 레이미스) / 양복 가게 주인(맷 말로이) / 형사
  • 임성표 - 형사(존 오도나휴) / 이웃집 주인(브라이언 도일 머레이) / 정신과 의사(로런스 캐즈던) / 레스토랑 직원(토미 맥고안) / 식당 손님
  • 서문석 - 불량배(스키트 울리치) / 사이먼의 지인(로스 블레크너)
  • 변영희 - 불량배(제이미 케네디) / 캐럴의 남친(랜들 바틴코프) / 식당 손님(피터 제이컵슨) / 경찰
  • 정현경 - 캐럴의 음식점 동료(타라 서브코프)

6. 수상



7. 기타


  • 극 중 강아지를 싫어하던 멜빈은 이웃집 강아지 버델이 자신과 닮은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좋아하게 된다. 강박성 성격장애가 있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보도블럭의 금을 밟지 않으려는 버델의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된 것.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촬영진은 보도블럭 사이에 작은 장애물을 끼워넣었고, 촬영 완료 후 편집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로 지워냈다.
  • 1998년 오스카 시상식에서 잭 니콜슨은 이 영화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무대 위로 오를 때 그는 극 중 캐릭터인 멜빈 유달의 흉내를 내며 타일 틈새를 밟지 않으며 무대에 올라 빅 재미를 선사했다. 니콜슨은 시상식이 열리기 직전 사망한 배우 J. T. 월시에게 오스카상을 바쳤다.
  • 어떻게 여성을 잘 묘사할 수 있냐는 출판사 직원의 말에 "남성에게서 이성과 책임감을 빼면 돼"라고 대답한 멜빈의 대사는 작가 존 업다이크가 실제로 한 말이라고 한다.
  • 이 영화로 잭 니콜슨헬렌 헌트는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작품 이후로 한 영화에서 오스카 남우, 여우주연상이 공동으로 나온 사례는 지금까지 없다. 참고로 잭 니콜슨이 오스카 연기상을 받는 는 오스카 작품상도 함께 받는 기록을 경신 중이었으나, 이 작품에서 깨졌다.
  • 아들 스펜스의 병원비를 대 준 유달에게 감사 편지를 읽는 장면은 대부분 편집됐다. 실제로 헬렌 헌트는 18장에 이르는 편지를 다 읽는 연기를 했다고 한다.
  • 잭 니콜슨은 멜빈 유달이라는 이상한 캐릭터를 보기 위해 관객들이 찾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당연히 흥행 또한 좋지 않을 거라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다고 잭 니콜슨이 멜빈 유달이라는 캐릭터를 싫어한 건 아니었다. 그는 멜빈 유달을 보고 "내가 연기한 배역 중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대본 상 잭 니콜슨헬렌 헌트의 키스씬은 없었으나, 연기 중 감독은 잭 니콜슨에게 "키스해!"라고 소리쳤고, 잭 니콜슨도 그 말을 듣고 곧바로 헬렌 헌트에게 키스했다고 한다.
  • 홍콩에서 이 작품은 으로 개봉했는데 그 이유인즉, 멜빈이 광동어 구어체로 고양이 똥과 발음이 유사했기 때문이다(...).
  • 버델은 총 6마리의 강아지가 연기했다. 그리고 여섯 마리 모두 촬영기간 중 잭 니콜슨의 집에 머물렀다고...정작 버델의 주인으로 나오는 그렉 키니어는 개를 싫어해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 극 중 헬렌 헌트의 배역인 캐롤의 나이는 44살로 설정되어 있다. 촬영 당시 헬렌 헌트의 나이는 33살. 참고로 영화의 주인공인 잭 니콜슨은 37년생, 헬렌 헌트는 63년생으로 26년 차이가 나는 커플로 나온다. 헬렌 헌트의 엄마로 나온 셜리 나이트는 36년생. 잭 니콜슨과 단 1살 차이다!! 실제로 셜리 나이트와 잭 니콜슨은 연기학교를 같이 다니기도 했고 동시대에 셜리 나이트는 미녀 스타배우로 잭 니콜슨은 퇴폐적인 느낌을 풍기는 라이징 스타배우로 활동을 했었다.
  • 캐롤 역이 헬렌 헌트까지 가기 전에 수많은 배우들을 거쳐갔다. 처음엔 홀리 헌터에게 갔으나 거절되었고, 그 다음 멜라니 그리피스에게 갔었다. 하필 그 때 임신 중이었기에 다시 대체 배우를 물색하기 시작했고, 우마 서먼, 코트니 러브도 고려되었지만,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거절 또는 기각되었다. 잭 니콜슨의 배역도 처음엔 존 트라볼타에게 주어졌었다고 한다.
  • 영화 개봉 전 이 영화의 등급은 R 등급(청소년 관람불가)이었다. 그러나 제작사의 항소로 PG-13(15세 관람가)으로 재조정되었다.
  • 멜빈의 아파트는 지금도 맨해튼에 있다. 주소는 5th Avenue on 12th Street in Manhattan 근처.
  • 영화 속 등장하는 캐롤의 모습을 감독은 에드가 드가의 작품 속 무희의 모습과 중첩시키려 노력했다고 한다.
  • 일본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와 설정이 유사하다. 시기적으로 보았을 때 결혼 못하는 남자가 본 작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높다.
  • 2018년 12월 6일에 개봉 20주년을 맞았다.

[1]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리사 심슨의 성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