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오이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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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돌프 님의 적은 나의 적이다!

アンドリュー・オイッコニー / Andrew Oikonny
1. 개요
2. 행적


1. 개요


스타폭스 시리즈의 등장 악역. 종족은 설정상 일본원숭이...인데 꼬리가 길다. 성우는 64에서는 사카구치 다이스케, 어설트는 누마타 유스케.
스타울프의 멤버이자, 시리즈 최종보스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안돌프의 조카. 앤드류는 안돌프를 동경하지만 정작 그 삼촌은 앤드류에게 관심이 없는 듯(...). 실제 파일럿으로써의 실력도 팀에서 가장 낮고, 싸움에도 가장 약하나 안돌프가 자기 일을 방해받지 않으려고 스타울프에 넣어버렸다.
취소된 스타폭스 2 시절에는 앤드류 대신 Algy라는 캐릭터가 들어가 있었다.

2. 행적


스타폭스 64에서 싸울 때 슬리피 토드를 제일 먼저 노리며, 등장하면서 "안돌프 님의 적은 내 적이다!!"라고 말하며, 지면 "안돌프 삼촌!"이라고 한다.안돌프의 (표면적인) 사망 이후, 스타울프 팀은 이제 안돌프도 없겠다 자기 자랑질만 하고 실력은 형편없는 앤드류를 퇴출시켜 버린다(...).
에어리어 6 루트 베놈에서의 앤드류는 기둥과 더불어 가장 위협적인 녀석이다.이때는 슬리피의 체력이 심하게 깎여있는 상태라 강화된 스펙으로 슬리피를 빠르게 격추한 뒤 곧바로 폭스를 노려오기 때문.
스타폭스 어설트에선 안돌프군 잔존세력을 이끌고 자신이 베놈의 새로운 황제가 되어 라이라트계에 반란을 일으킨다. 나름 진지하게 싸움에 임하고 머리를 쓰려는 척은 하지만 스타폭스는 물론 코네리아군에게도 털리고 아파로이드에게 막타를 당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타폭스 커맨드에서는 새로운 베놈 황제 앵글러의 스카우트에 응하기도 한다. 그러자 대사를 바꾸는 게 "앵글러 님의 적은 내 적이다"라고 한다. 여기서는 신형무기 데스 크랩을 가지고 나온다.
스타폭스 제로에서도 스타울프 원년 멤버로 재등장한다. 코네리아에서 아쿠아로사 루트로 에어리어 3로 가면 콜로니 내부 추격 이벤트가 벌어지는데, 이때 앤드류는 아무리 쏴봤자 배럴 롤로 튕겨내니 그냥 무사히 끝까지 도달하는 것에만 신경쓰자. 섹터 알파에서 피그마 조우 이벤트를 발동하면 피그마와 함께 폭스를 상대로 2:1 결투를 벌이는데, 플라즈마 실드라는 성가신 고유스킬을 쓴다. 격추하면 "안돌프 삼촌! 살려줘요!"라고 외치는데 초딩같은 이미지가 더 부각되어 좀 처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