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슈퍼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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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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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성전환하기 전 모습.
'''Alice'''
슈퍼제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Christy Karacas.[1]
슈퍼제일의 유일한 간수장으로, 신체적 능력은 초인급. 대체로 이 만화에서 먼치킨적인 전투력을 보이는 것들은 다 기계거나 유전자 합성 생명체(...) 같은 괴물딱지들인데, 앨리스는 그냥 성전환한 인간임에도 매우 강하다. 근육질의 몸에 걸걸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 트랜스젠더이며, 앨리스에게 어떠한 이유로든 찍히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SM을 좋아한다. 남자, 여자 모두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양성애자로 추정.
워든이 Timepolice에 끌려간 후 배우 등의 생활을 하다가 제라드를 만나 추억많은 Superjail로 돌아가게 되어 워든을 Timepolice에서 구출하는데 일조한다. Superjail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일단 일하던 교도소에서 짤린 것[2]도 있지만, 죄수들이 뽑은 '''최악의 간수'''라서... 참고로 검열삭제는 아직 달려있다. 즉 아직은 쉬메일. 참고로 가장 괴롭히기 좋아하는 죄수는 얼굴에 문신이 있는 머리카락이 없는 Moe라는 남자와 파일럿에 등장한 Skinny라 불리는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죄수. 그의 반대형은 Ultraprison의 브루스(Bruce)라는 이름의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한 간수.
하나같이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는 등장인물들 중 그나마 가장 정상적으로 보이는 인물이다. 다른 주변 등장인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사건들이 터질 때마다 오히려 거기에 편승해서 같이 정줄놓고 놀아버리는 워든이나 멘붕해서 찌질거리는 제라드와는 다르게[3] 앨리스는 일이 터지면 가장 냉철하게 대응하여 주인공 일행들을 구해내는 연출이 많이 나온다. 트랜스젠더에 가학적인 성욕구를 가진 인물이라는 점만 빼면 가장 활약도 많고 긴급한 상황에서 냉철한 대응력이 돋보이는 등장인물.
시즌 3 1화에서 미스트리스와 잤다.[4] 미스트리스가 한방에 헬렐레 할 정도로 잘한 듯. 이후에도 앨리스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본인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있다. 또한 시즌 3 7화에선 식당 아줌마가 대신에 교도소 밥을 짓기도 했는데, 의외로 요리에 천부적인 재능도 있는 것이 밝혀졌다.[5]

[1] 오프닝을 부른 밴드의 기타이자 슈퍼제일의 '''제작자'''. 즉 남자가 맡았다. 잭나이프의 성우도 맡았다.[2] 교도소장을 좋아해서 사랑을 위해 성전환 수술을 했는데, 사실 소장은 동성애자였다.[3] 이 둘은 에피소드에서 터지는 사건의 주범이 되는 경우도 많이 나온다[4] 워든 일행이 표류하다가 울트라프리즌에 갖혔을때, 제라드가 미스트리스를 꼬셔서 빠져나가자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워든이 콘돔으로 풍선이나 부는 등 개초딩 같은 짓을 하자 쫓겨나고 대신 들어갔다.[5] 식당 아줌마들이 다시 망쳐놓아 자신이 기껏 해놓은 맛있는 요리들이 독요리로 변해버린 것을 눈치채고는 그대로 워든에게 달려가 먹는 것을 간발의 차이로 막았으나 이미 다른 사람들이 모두 요리를 먹고 중독되어버리는 장면이 해당 에피소드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