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메일

 



1. 개요
2. 명칭에 대하여
2.1. 다른 명칭
3. 성기능
4. 쉬메일들의 생활
5. 세계의 쉬메일
5.1. 태국
5.2. 일본
5.3. 서양권
5.4. 한국
6. 관련 인물
7. 창작물에서의 쉬메일
8. 기타

  • 영어: shemale, dickgirl, ladyboy
  • 일본어: ニューハーフ, new-half[1]

1. 개요


여성을 나타낼 때 명사 앞에 붙이는 She (예: She-Hulk, She-Ra 등)에 male을 붙인 단어. 여성호르몬제를 맞거나 유방확대수술을 하여 여성의 유방을 갖췄으나, 성기를 수술하지 않은(즉, 남성기를 제거하지 않은) 사람들을 지칭하며, 고환을 적출한 이들까지도 포함하는 편이다. 그 외에 어릴 때 남자로 알고 살았다가 2차 성징 때 여성 유방이 발달해 여성으로 살고 있으면서 남성의 성기를 제거하지 않은 인터섹스도 쉬메일에 해당된다.
어쨌든 성 산업에서는 이 사람들에 대한 수요도 꽤 있는 편이라 포르노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출연하는 쉬메일들 중에서는 성기성형수술 수술비를 벌기 위해 출연하는 경우도 있다. 단, 남성으로서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외모만 여성스럽게 바꾸기 위해서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여성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하지는 않으며, 결혼해서 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도 있지만, 남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더 많은 편. 그러나 여성호르몬을 맞고 있는지라 고환이 작거나 사정량이 부족하거나 조루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음경은 놔두었지만 아예 고환은 제거한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보면 생식기 빼고는 구분이 안 된다. 물론 이런 사람들을 실제로 자주 만나는 사람이라면 쉬메일이란 말을 함부로 쓰는 사람은 아닐 것이다. 즉 옷을 입고 있으면 구분이 안되는 수준.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트레이닝하여 양성류의 목소리를 내는 영역에 도달한 경우도 많다. 트레이닝만으로 안 되는 경우는 이비인후과에서 음성여성화수술을 받고 트레이닝을 다시 시작하면 목소리가 바뀐다. 한국에서도 시행 중.

2. 명칭에 대하여


유의해야 할 점은 쉬메일이라는 용어가 '''비칭, 멸칭'''이라는 것. 트랜스젠더, 인터섹스에게 쉬메일 혹은 히피메일이라는 호칭을 함부로 부르면 절대로 안된다. 이유는 간단한데 이 용어들이 근본적으로 성 산업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포르노그래피의 어감이 묻어나는 이런 용어를 아무한테나 함부로 쓰는 것은 '''트랜스포비아'''이므로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트랜스젠더 당사자가 듣는 자리에서 이런 소리를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 물론 이 말이 딱히 포르노를 보는 사람만 쓰는 말은 아니라서, 포르노를 규탄하는 페미니스트가 이 말을 쓰는 경우도 있다.[2] 그렇게 쉬메일 같은 말을 쓰는 사람들이 어떤 비판을 듣는지 생각하면 함부로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임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 성기가 있건 없건, 성전환수술을 받았건 아니건 혹은 받고 있는 중이건 간에 트랜스젠더들에 대해서는 본인의 성별 정체성에 맞는 진짜 성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퀴어 커뮤니티에서 굳이 수술을 끝낸 트랜스젠더와 수술을 아직 받지 않은 트랜스젠더를 구별하여 부르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 더군다나 쉬메일 히피메일 얘기를 볼일이 급해서 화장실을 찾는 트랜스젠더한테 한다면... 매춘업에 종사하면서 스스로 쉬메일이라 칭하는 사람이 있긴 있지만 모든 트랜스젠더들이 매춘업에 종사하지는 않는다. 돈을 벌기 위해 공장, 공사장 인부 등 험한 일을 찾아다니며 구르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마초적 분위기가 짙은 업종에서 일하며 '''지정성별'''로서 온갖 고통을 감내하기도 한다. 비슷한 약 먹고 비슷한 주사 맞는다고 MTF 트랜스젠더를 화학적 거세 처분을 받은 성범죄자와 똑같이 취급하면 말이 되겠는가? 이 용어도 마찬가지다.
돈이 없거나,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아니한 사람을 쉬메일이라고 부르면 매우 큰 실례가 된다. 아직 수술을 하지 않았거나 하지 않을 예정이어도 트랜스젠더일 수 있다. 그러나 포르노, 성 산업 쪽의 사람들은 수술을 원하는지에 무관하게 그냥 쉬메일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포르노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말이니까. 물론, 포르노에 나온다 해도 남성기를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상반신만 보인 채 성기 이외의 부위로 남과 성적행위를 하기만 하는 영상에만 나오며 영상 홍보를 위한 동영상 소개 등에 남성기가 달렸는지 밝히지 않고, 남성기가 달렸다는 것을 본인이 언급하기 꺼려한다면 그런 사람은 수술 여부와 상관 없는 일만을 하고 있으므로 쉬메일이라고 하면 실례가 될 것이다. 가슴을 수술받고 여장남자로 살고 있지만 성별 정체성이 남자이고, 여장을 한 상태에서도 남성으로 취급받기를 원하는 스투 라스무센 같은 경우에도 쉬메일이라 부르지 않는다. 포르노를 찍거나 매춘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쉬메일을 자처하는 줘웨이웨이(左崴崴) 같은 드문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트랜스젠더 여성이 쉬메일이라 지칭되고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생각하진 말자.[3]

2.1. 다른 명칭


일본에서는 '뉴하프'라고 부르는데 영어 같지만 실은 재플리시이다.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권에서는 레이디보이(ladyboy)라고 부르는 듯. 다만 쉬메일을 포함한 세 단어 모두 사전에는 없는 단어이다. 세 단어 모두 속어에 속하기 때문에 이런 말보다는 트랜스여성(trans woman)이라 지칭하는 것이 정중한 표현이다.
일설로는 사잔 올스타즈의 보컬인 쿠와타 케이스케가 1980년에 처음으로 뉴하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쿠와타가 모 쉬메일 연예인의 가수 데뷔를 거들고 있었는데, 대담 중에 '어디 어디 하프(혼혈)이오?' / '혼혈은 아니에요. 굳이 따지면 남자와 여자의 하프죠.' 라는 대화가 오고 간 것에서 '새로운 하프'라는 말이 만들어졌다고. 일본에서는 세세한 구별 없이 일반적인 트랜스젠더 전반을 칭하는 말로도 쓰였다. 하지만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용어인데다가 트랜스젠더들의 이미지를 술집여자(...)로 고착화시킨다는 지적도 있기 때문에 2010년대 들어서는 미디어 매체에서 사용이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사용빈도가 크게 줄었다는것이지 아직도 AV업계에서는 적지 않게 쓰이고 있다.
딕걸(dickgirl)이라는 속어도 있는데 이쪽은 여성이 음경재건술만 받고 가슴도 놔두고 사회적이나 외관상으로 여성으로 사는 경우도 포함한다. 다만 쉬메일보다 더 노골적인 명칭이므로 잘 쓰이지 않는다.

3. 성기능


가슴수술 & 얼굴수술에 여성호르몬 투여로 신체가 여성화되긴 했어도 성기고환이 멀쩡히 보존되어 있다면 쉬메일들도 자위를 할 경우 발기하며 사정도 한다.
하지만 보통 남성의 몸으로 이성간 호르몬 대체 요법을 장기간 실시하면 생식능력과 남성호르몬 생산 능력은 0에 수렴한다.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다소 간의 차이는 있으나, 여성호르몬과 안티안드로겐을 투약한지 빠르면 '''며칠'''만에 가슴에 멍울이 잡히고 피부의 유분이 급감하는 한편 정액이 매우 투명해지고 양도 줄어든다. 1년 이상 맞으면 고환 기능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퇴화하기 때문에 중단하더라도 원래의 몸으로는 못 돌아간다고 봐야 한다. 다시 남성호르몬을 맞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이 경우에도 정자 생산능력은 회복 가능성이 낮다. 여성호르몬을 끊을 경우에는 몸이 남성화되기는 해서, 다시 수염이 나고, 고와졌던 피부도 다시 거칠어지며 가슴도 다시 작아지지만[4] 그와 별개로 생식능력은 불임이 되었다가 가임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드물다. 고환과 성기가 보존되어 있는 한 정자는 거의 생산을 못한다 해도 발기나 사정은 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나마도 호르몬 투여가 길어질수록 발기 지속시간이나 정액의 농도와 양은 줄어들기만 한다.

4. 쉬메일들의 생활


일본 & 태국 & 서양권의 쉬메일들 모두 기본적으로는 쉬메일 관련 업소에서 일하며 AV & 성인물에 출연해서 유명해진 쉬메일 배우들도 역시 본업은 업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손님을 상대할 때 항문으로 하거나 아니면 자위해서 사정하는 걸 보여주거나 비디오물에서 섹스신을 찍거나 결국은 사정을 해야 하며 이런 관계로 일반 남성들보다 정액 배출을 해야 할 일이 많다. 특히나 인기가 좋은 쉬메일 배우들의 경우는 업소 일에다 비디오물에서 섹스로 전립선을 자극당해 사정하는 걸 찍거나 혹은 자위로 사정하는 걸 찍는 비디오물을 촬영하면서 더더욱 건강에 무리가 가게 된다. 일반 남성들과는 달리 여성 호르몬을 정기적으로 계속 맞는 상태이기 때문에 발기나 사정능력이 떨어지거나 혹은 그게 좋다고 해도 회복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무리한 정액 배출로 전립선 질환을 겪거나 기력이 빠져서 실신해 쓰러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해면체 근육에 무리가 가서 해면체 질환을 겪는 쉬메일들이 많다.
완전히 여성으로 탈바꿈하는 쉬메일들의 경우는 여성 호르몬 투여-성형 및 유방 확대 수술-고환 적출-여성기 형성의 단계를 거친다. 물론 아예 완전한 남성인데 쉬메일물을 찍던 오시마 카오루의 경우도 있다. 비슷한 사례가 늘면서 오토코노코라는 별개의 장르가 생겨나기도 했다. 각자의 성향이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각 단계에서 정체하는 쉬메일들이 많다.
굳이 성기 수술을 안해도 살아갈 환경이 되는 태국이나 서양의 쉬메일들의 경우는 그래도 사정이 나은 편이라 성기나 고환을 그대로 간직할 의사가 있는 쉬메일들은 당당하게 비뇨기과에서 성기나 전립선 치료를 받기도 한다. 어찌보면 이런 쉬메일들의 경우 이게 장사 밑천이기도 하기 때문에 더더욱 관리를 하는 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심지어 태국이나 서양의 인기 쉬메일들은 성기나 고환에 보험을 들어놓는 경우도 있다.
여성의 외모를 지니고 있어 여자 화장실을 이용하지만, 칸막이 문을 걸어 잠그어도 딱히 변기에 앉지는 않을 것이다. 남자의 성기를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변기 커버를 올리고 일반 남자들처럼 서서 소변을 볼 것이다. 딱히 휴지를 사용해 성기 주변을 닦을 일도 없을 것.

5. 세계의 쉬메일



5.1. 태국


태국의 경우 레이디보이가 적지 않은데 'S급'으로 분류되는 레이디보이는 '여성호르몬을 오래 맞아서 여성화도 꽤 진행됐고 가슴 모양도 좋고 몸매 좋고 얼굴까지 이쁘면서 큰 남성기에 사정 능력도 좋은' 사람이다. 이들은 태국에서 거의 연예인급 수준의 인기를 누리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레이디보이는 Areeya, Eye, Fanta 등.
태국 레이디보이들의 경우 큰 남성기가 장사 밑천이고 태국 사회 자체가 레이디보이들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라 여성호르몬에 가슴 & 얼굴 수술로 몸 자체는 여성화되어도 굳이 성기까지 절제하려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태국의 레이디보이 중에서는 여성과 성관계도 종종 가지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임신의 염려가 적기 때문에 여성 손님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태국의 레이디보이들 동영상에서 보듯 손님들과 관계를 가질 땐 항문으로 하는데 손가락에 젤을 발라 레이디보이의 항문 안에 삽입해서 충분히 이완시켜준 후 콘돔을 끼고 성기를 삽입해서 성관계를 하는 식이다. 이때 남성이 섹스를 하면서 레이디보이의 성기를 손으로 만져서 사정시키고 그 후 삽입된 성기가 레이디보이의 전립선을 계속 건드리면서 그 레이디보이는 전립선액을 또 사정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방식이다. 즉 게이의 경우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테국 레이디보이 동영상을 보면 자위 혹은 남성의 섹스를 통해서 레이디보이 자신도 매번 사정하는 걸 찍어야 하고 손님 상대하다 보면 또 사정해야 하는 등 몸의 무리가 가는 일을 한다. 일반적인 남성도 자주 사정하면 몸에 무리가 가는 법인데 여성호르몬을 정기적으로 맞는 태국 레이디보이들의 경우 더더욱 무리가 가는 건 당연하다.

5.2. 일본


일본의 뉴하프들의 경우 태국레이디보이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외모가 떨어지는 편.
그렇다고 해서 전체적인 성형기술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일본의 뉴하프들은 사정하는 신이나 검열삭제 AV 찍는 건 성전환 수술비 모을 때까지 부업 뛴다는 개념이라 태국의 레이디보이들처럼 성기랑 고환 그대로 가지고도 지장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은 못 된다. 덧붙이자면 뉴하프 중 인기가 최고로 좋았던 '유메노 미이나'가 은퇴하고 성전환 수술을 마치면서 많은 뉴하프물 팬들을 울렸다고 한다. 뉴하프 중에서는 상급 외모였던데다 성기와 고환도 잘생기고 컸으며 사정량도 어마어마했다. 유명 뉴하프가 성전환 수술을 받는 장면까지 촬영해서 판매하기도. 단 이걸 찍었던 스즈키 나나는 이전에 고환 제거 수술을 한 탓에 사정능력은 이미 잃어버린 후였다.
역시 하는 방식은 비슷해서 섹스를 통해 전립선을 자극해서 사정하거나 혹은 자위 & 남성배우가 오나홀로 뉴하프의 남성기를 대딸해서 사정시키는 베리에이션이 있다. 태국에 비하면 드물지만 소수나마 성기수술까진 하지 않고 생활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다.

5.3. 서양권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은 경력이 오래된 배우일 경우는 남성과 결혼해서 사는 경우도 있고 그러면서도 여성 애인을 둔 경우가 많다. 드물지만 쉬메일에게서 임신한 여성 애인의 아이가 출산하면 남편의 아이로 출생 신고를 하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서도 성전환 수술을 하는 쉬메일들이 있고 원치 않는 이들도 있다. 배우들의 수도 많고 역사가 오래되었다 보니 남성과 쉬메일 & 자위 외에도 여성과 섹스하는 부류의 작품도 많이 나온다. 미국 배우들 뿐만 아니라 타국 이민자 출신들이나 동양계들도 많이 보인다. 반면 나중에 성기수술을 해서 완전히 여성화가 되는 사례도 꽤 많은 편이다. 그래도 여전히 같은 무대에서 뛴다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

5.4. 한국


한국의 쉬메일 중 특별히 공개적으로 유명인사는 없다. 이는 하다못해 쉬메일 포르노 같은 영상문화조차 발달하지 못하는 환경인 탓이 크다.
한국에서 쉬메일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트랜스젠더 업소에서 일하는 경우와, 소위 조건녀라 불리우는, 인터넷 카페나 SNS에 사진을 올리며 개인적으로 호객 행위를 하는 경우의 두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이들 중 수술을 받기 위해 할 수 없이 업소 일에 종사하는 경우는 사실 엄밀하게는 쉬메일이라고 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제외하더라도, 가슴 수술까지 했어도 아래 수술을 바라지 않는 쉬메일도 있다.
SNS나 각종 커뮤니티에 얼굴이 공개된 덕에 얼굴만 보면 혹은 닉네임만 대면 아는 사람은 누구나 다 알 정도로 이 분야에서 꽤 유명한 인물들도 존재한다. 이들 중 일부는 성 정체성은 남들과 다를 것 없는 시스젠더 남성이지만, 업소에서 일하거나 돈을 벌기 위해 쉬메일로 일컬어지는 삶을 살기도 한다. 시작은 그렇게 했지만 결국 여자로 점점 변해가는 자기 황홀감과 그에 따른 금전적 보상 때문에 호르몬 요법, 가슴확대 그리고 고환적출로 가기도 한다. 일본 뉴하프계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해외에서 유명한 쉬메일들 중 한국계가 다소 있기도 하다.

6. 관련 인물


관련 포르노 배우포르노 배우 정보/쉬메일 참조.

7. 창작물에서의 쉬메일


2D 성인물계에서는 후타나리에 비하면 활용되는 빈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아예 활용되지 않는 히피메일에 비하면 훨씬 낫기는 해도, 여성기까지 추가로 존재하는 후타나리에 비하면 여성기가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서인 듯? 직업을 업계인으로 설정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후타나리 쪽보다는 오토코노코 쪽 장르에서 확장되는 경우가 많다. "장신 거유 누님인데 남자"라는 오토코노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
  • 배트 - 파타리로
  • 하야미 아츠시 - 건퍼레이드 마치[5][6]
  • 포이즌(캡콤) - 파이널 파이트, 스트리트 파이터 3[7]
  • 크리프 케이 - 무한의 리바이어스
  • 부잠 A 카렛사 - 반드레드
  • 마리안데르 - IXION SAGA DT[8]
  • 쿠리타에 마사키, 세키도 토모마사, 쿠로카와 쥰[9] - 어두운 곳 애호회
  • 타카미야 아스카 - 바르바로이[10]
  • 실비아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나루미 타카유키 - 호무라 마나미 루트 한정.
  • 아사토 아이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11]
  • 아이하라 쇼코 - 학원최면예노[12]
  • 소피아 - 한밤중의 베이커리[13]
  • 슈퍼제일 - 앨리스(슈퍼제일)
  • 장대한 허니와 동거생활에 등장하는 히로인들

8. 기타


반대로 여성이었는데 남성으로 성전환을 위해 남성호르몬을 맞았으나 성기는 만들지 않은 사람도 있다. 주요 인물로는 Buck Angel이 있다. 이런 사람을 히피메일(Hefemale)이라고 부르는데 의외로 이런 사람들의 동영상도 여러 개 있다. 벅 앤젤보다 더 젊고 잘생긴 히피메일도 있다. 자궁과 다른 여성 성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 남성과 섹스를 하는 동영상이 가끔 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쉬메일 상대로 '역전커플'을 만들기도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제임스 달링(James Darling)으로, 대부분의 상대가 쉬메일이다.
그리고 임신남성으로 유명한 토마스 비티도 사실 남성호르몬을 지속적으로 투여하고 유방도 제거했지만 여성성기자궁은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호르몬 투여를 한동안 중단한다면 임신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이렇게 남성호르몬을 투여하고 유방도 제거했지만 자궁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남성 애인을 두거나 성관계를 해서 임신하는 경우가 꽤 있다.
나이트에서 여자를 꼬셔서 모텔에 가서 벗겨보니 남성기가 달려있더라는 괴담은 남자들의 술자리에서 종종 나온다.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트레이닝하여 양성류의 목소리를 내는 영역에 도달한 쉬메일은, 현실에 존재하는 애니나 게임의 오토코노코 그 자체다. 2D의 그 오토코노코와 마찬가지로 그거 빼면 구분이 안된다. 그리고 현실의 후타나리라고 하면 겉만 봐선 이 쪽에 더 가까울 것이다.


[1] https://ja.wikipedia.org/wiki/ニューハーフ[2] 사실 언어적으로 보면 포르노 산업과 관련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기분 나쁜 단어이다. She-xx라고 하면 해당 단어의 여성화 버전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해 TS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She-Hulk는 헐크의 여성화 버전, She-Loki는 로키의 여성화 버전이다. 정확히 번역하긴 어렵지만, "남잔데 여성화 버전"이란 혹은 "여성화된 남자" 정도의 어감이다. 트렌스전더는 생물학적으로 남성으로 태어났을 뿐 본인의 성별 정체성은 여성이고, 스스로를 여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인데(한마디로 유전자만 xy일 뿐인 여성) 이들을 쉬메일로 부른다는 건 이들의 성별 정체성을 '''부정하는 거나''' 마찬가지. 즉, she-male은 그 의미 자체로 보면 성별 정체성이 남자지만 여성스러운 복장 등을 통해 여성화가 되는걸 즐기는 '''남자들'''을 일컫기 때문에 트렌스젠더를 쉬메일이라고 부르는 건 "너 여자처럼 하고 다니지만 그래봤자 남자임"이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포르노를 통해 잘못된 용어가 대중화된 케이스.[3] 트랜스여성 입장에서 보면, 쉬메일은 자신들과 미묘하게나마 차이점이 있는 존재다. 성매매를 하든 안하든[4] 물론 어느정도 몽우리가 잡힌 상태에서 따로 수술을 거쳐야하는 경우도 있다.[5] 자의가 아닌, 실험 때문에 강제적으로 여성호르몬을 투여받은 사례. 실험실에서 탈출한 이후엔 보통 남자로 살고 있다. 대신 몸에 아직 흔적은 남아있는 듯. 슴가가 있다는 설정이다.[6] 훗날 시바무라 마이와의 사이에서 딸 이세 나기노까지 얻는다. 물론 현실의 쉬메일은 여성호르몬 투여의 영향으로 정자가 별로 없고 기형 정자가 많아 임신시키기 힘들다.[7] 다만 여기엔 꽤나 복잡한 어른의 사정이 담겨져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8] 다만 마지막화에서는 진짜 여성이 되었다. 그리고 고자가 되었던 에렉파일 듀카키스의 성기능을 회복시켰다.[9] 중반부부터 쉬메일이 되어 간다.[10] Xuse 사의 에로게에 등장하는 주인공. 이쪽은 오카마 같은 오해의 여지가 없는, 사전적 의미에서도 완벽한 쉬메일이다. 다만 성별 정체성은 남자로 확고하다.[11] 원래는 쉬메일이었다가 작품 진행 중 완전한 여성이 된다.[12] 학교 일진으로 주인공을 늘 괴롭혔지만 주인공의 최면술에 걸려 버린 이후로 쉬메일에 들어서게 되엇다. 이후에 성기까지 전환한다.[13] 작중에서는 쉬메일들이 일하는 가게의 주인이며, 본인도 쉬메일로 설정되어 있긴 하지만, 작품 특성상 그게 중요한 위치는 아니라서 몇몇 장면 말고는 이 사람이 쉬메일이 맞구나 싶은 장면은 그다지 없다. 애초에 작품 내에서는 그저 한밤중에 영업하는 별난 빵집 블랑제리 쿠레바야시의 단골 손님 1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