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클 락
'''Ankle 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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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엎드린 상대의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팔로 감싸 고정시키고 다른 한 손으로 발목을 돌려 꺾어서 항복을 받아내는 서브미션 기술.
2. 설명
저 자세에서 상대방이 발버둥치며 저항하거나 앞으로 굴러서 반격하는 것을 막을 목적으로 시전자가 벌렁 드러누워서 줄에 매달리듯이 양 다리로 들고 있는 다리를 감싸면 더욱 큰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천만다행인게 아킬레스건과 발목근육은 매우 질기고 가동반경도 크지만 해당 부위의 신경도 많아서 고통은 엄청나지만 근육이 파열되거나 아킬레스건이 찢어지는 등의 부상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그 전에 거품을 물 뿐이지.....
3. 주요 사용자
프로레슬링에서도 애용되는 기술인데 켄 샴락이 프로레슬링에서는 최초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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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자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커트 앵글이 피니시 무브로 사용하면서 주로 엘리트 아마추어 레슬링 출신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술이 되었다.[1]
4. 대중 매체
주로 액션 영화에서 악역이 주인공과 결투 때 주인공이나 주변 등장인물의 다리를 꺾는 모습이 가끔 보이곤 한다.
철권의 아머 킹의 다운잡기 공격중 하나다. 상대가 엎드렸을때 다리를 잡으면 발동 되는 기술 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볼 일이 없다보니 기술 목록을 훑어 보고 연습모드 때 해보는거 아닌 이상 존재감이 없다.
절대로 따라하면 안된다. 기술 시전이 비교적 단순한만큼 더욱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는 위험한 기술이다. 진짜로 발목이 틀어지거나 돌아가버릴 수 있다. 선수들도 절대 위험하게 사용하지는 않는다.
[1] 커트 앵글, 셸턴 벤자민, 잭 스웨거, 쇼티 G, 스기우라 타카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