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기 타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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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모2에서의 일러스트-
-학원광상곡의 일러스트-
1. 캐릭터 소개
이즈모 시리즈의 이즈모2의 주인공.성우는 코이케 타케조[1] 무기는 검.속성은 불속성.
전작의 히카루를 잇는 이즈모 2의 실질적인 주인공. 무력에 대한 포쓰는 전작의 히카루보다는 떨어지지만, 대신 츳코미를 건다던가 개그를 한다던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히카루보다 더 풍부하다.
어렸을때 부모를 잃고 시설에서 자랐지만,토마 로쿠스케에게 거두어져 그의 손자로서 자라난다.
또하나의 주인공인 야마토 타케시하고는 시설에서 있었을때 형제처럼 함께 지내왔던 친구겸 검도부의 라이벌.
스튜디오 에고의 좋아하는 주인공 앙케이트 조사에서 1위, 20주년 종합 순위 150위, 남성 부문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2. 이즈모2
이즈모 학원에 다니며 검도부에 소속되어 검에 대해서는 실력이 좋지만 타케시에게만은 이기기가 힘들었다.하지만 로쿠스케는 그의 잠재능력을 눈여겨 보고 있었으며,늘 타케시에게 지는것도 오랫동안 친하게 지냈던 타케시를 이기면 안된다는 그의 생각이 잠재능력을 키우는것을 방해했기 때문.이때문에 자신이 타케시를 재치고 대표선수가 된것에 이의를 재기하기까지 했다.하지만 대결당시 타케시는 코토노와의 대화와 자신이 대표가 되지 못한것,그리고 타케루가 자기보다 강하다는것을 듣게 되자 평점심을 잃어버리고 패배할수밖에 없었고 대결에서 타케루가 이기게 된다.
어느날 갑작스레 저승세계 네노쿠미에 타케시와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소환되어버리고,네노쿠미에서의 전쟁에 휘말려버리고,자신은 카구츠치를 도와주게 되며,타케시하고는 히미코가 이끄는 망령군에 소속된 입장으로서 대립할수밖에 없었다.
사실 그의 영혼은 전작의 라이벌인 스사노오의 절반의 영혼이 환생한 형태.
어떠한 연유로 스사노오는 사망하고 그의 영혼은 둘로 나뉘게 되어 하나는 타케시로,다른 하나는 타케루로 환생하게 된것이다.
최후에는 히미코의 야망을 막고 타케시와의 승부에서도 승리하게 되고,지상으로 돌아가며, 네노쿠미에 남기를 결심한 타케시와는 해어지게 된다.
전작의 히카루 만큼이나 유쾌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캐릭터이지만, 플레이 하다보면 은근히 신사적인 발언및 행동을 하여 동료들에게 빈축을 받기도 한다.자세한것은 시라토리 코토노, 사쿠야 항목 참조. 그래도 에고사의 대부분의 주인공들 답게 멋진 대사도 하는데 마이루트에서 그녀를 위로해주는 장면은 은근히 멋져보인다.[2]
연애적인 면에는 둔감한 모양.오랫동안 남자 소꿉친구로 지내왔던 타케시도 그를 둔감하다고 평하기까지 했다.
2.1. 배우는 기술
어째 명색이 후속작 주인공및 전작 라이벌의 환생인데도 불구, 능력치가 영 좋지 않다. 특히 무박자 이외에는 상당히 허약한 데미지를 보여서 더욱 약해보이는데다가, 3편의 카케루가 히카루 정도는 아니더라고 강하게 묘사되어 더욱 안습 그 자체.
3. 이즈모2 학원광상곡
후속작인 이즈모2 학원광상곡에서는 이후 평범한 생활을 하게 되지만,니니기를 피해 지상으로 도망쳐온 사쿠야와 갑작스레 나타난 악령들에 휘말려 나름대로 평범하지 않은 학원생활을 지내게 된다.
네노쿠니에서 이런 저런 일을 겪었는지 성장했으며,실력도 한츰 늘었다.그 증거로 사쿠야와 함께 갇혀있을당시 니니기가 쓰러뜨리지 못했던 악령을 "관계있을까보냐!"란 츳코미와 함께 무주작으로 간단히 박살냈다.
그리고 은근히 츳코미가 늘었다.
또 다른 주인공 야마토 타케시 시점에서 본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위의 일러스트와 동일하다.
4. 논란점
4.1. 정사및 정 히로인 논란
일단 정식 히로인으로 맺어지는 히로인은 2의 시라토리 코토노 그리고 광상곡은 후유키 나기이며 이것이 공식설정이다.
특히 광상곡의 경우에는 사쿠야가 주 메인스토리라서 진히로인은 사쿠야로 정해져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으나, 애초에 신캐릭터인 니니기가 갑툭튀한 상황이라 개연성적으로 논란이 있는 편이다.물론 진실은 야마모토 카즈에여사와 스텝진들만 알겠으니….
우선 가장 중요시해야 할 부분은 이즈모2가 전작의 라이벌인 스사노오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
이것이 가장 강조되는 캐릭터가 전작의 정령이자 그와 가장 가까이 지냈던 존재인 카에데이며, 이즈모2에서 카에데가 단역이지만 중요 인물로서 나온것도 애초에 카에데의 떡밥이 바로 학원광상곡에서 카에데의 전생체인 후유키 나기로 이어지기때문,
특히 1편의 일 이후로 스사노오와 카에데의 애정이 더욱 강해졌고, 2편 당시에 카에데가 히미코에게서 스사노오를 구하기 위해 그의 만류에도 불구 스스로를 희생한 결과가 바로 반신중 하나가 타케루로 환생한 사건. 더욱이 단역으로 재등장했음에도 불구, 자신을 모시고 사랑해왔던 주군의 환생한 존재와 재회하는 애절한 이벤트를 마련한 시점에서 둘의 관계를 예상할수 있었고, 기어이 후속작인 학원광상곡에서는 카에데 본인이 후유키 나기로 전생을 하면서 기어이 수천년이란 세월을 통해 그 결실이 맺어질수가 있었다. 즉 사쿠야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조력하는 동료에 불과하고, 이 떡밥을 회수함으로서 2 시리즈의 중요 스토리인 스사노오 이야기의 끝맺음이 확실하게 정해지는 것이다.
문제는 카에데가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인기가 부족하다보니 등장시키기가 상당히 난애하다는 점. 게다가 하필이면 무녀인 사쿠야가 카에데보다 인기가 훨씬높은데다가 무녀를 좋아하다못해 사랑하는 야마모토 카즈에의 성향및 편애와 작품이 팔려야 하는 기업의 구조상 사쿠야가 메인히로인으로 발탁이 되어버린것. 즉 이런 논란의 가장 큰 원인은 결국 어른의 사정에 의한 주 메인 스토리 변경이란것이었다.
즉, 위에 서술한대로 공식설정상 진 히로인은 그리고 광상곡의 후유키 나기. 하지만 사실은 광상곡이 급조된 후속작이란걸 감안하면 진정한 진 히로인은 2의 시라토리 코토노 라 볼수 있다. 자세한건 시라토리 코토노 항목을 참조
4.2. 성씨 논란
이외에도 논란이 되는 부분이 바로 타케루의 성씨인데, 타케시의 경우에는 야마토가에 입양하면서 자신의 성을 야마토 타케시로 개명했지만 타케루는 할아버지가 양손자로 입양했는데도 불구하고 경우 고아원일때의 야기라는성을 계속 쓰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할아버지의 성씨에 따라 풀 네임이 토마 타케루이어야 한다.
다만 입양후의 성으로 바꾸면 과거에 네노쿠니에서 양손자로서 살아왔던 입장인 카쿠츠치가 곤란해하는 처지가 될까봐 이를 미연에 방지하려고 그런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양동생의 딸에게 보였던 반응을 보면 딱히 관계가 드러나도 문제가 없어보일텐데 굳이 그렇게 둘의 관계를 차단해도 되나 하는 의문이 들 정도,
일단 기본적으로 이즈모 전편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후속편에 등장하는경우 대개 자신이 네노크니에 갔다라든지 밝히질 않는다..
다만 이에 대한 반론도 있는데 스토리 뒷 수습을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란 이유가 있다. 카구츠치는 인간이었던 시절에 이미 자기 어머니 이자나미를 쓰러트려야할 운명에 처했고, 결국 어머니를 쓰러트릴수밖게 없었다.. 즉 일단 운명을 바꾸기전이 아닌 바꿔버린 후였고, 신이 되면서 스스로의 이름을 버리고 말았는데 만약에 이즈모2 타케루 일행들이 네노크니로 갔을때 이즈모2의 카쿠츠치로 원래 이름을 버리지 않은 상황이라면, 안그래도 코토노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3] 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상황에서 어색하게 떡밥을 풀려고 하다가 수습에 난해한 상황에 처하게 죈다는 이유.
가령 예를 들어 카쿠츠치가 아닌 토마 히카쿠라는 성을 사용하면
라는 스토리가 전개될 수 있으니 이걸 나중에 수습제대로 하지 못하면 이즈모 시리즈의 스토리에 설정오류가 발생할수도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때문에 타케루 성을 토마가 아닌 야기로 한것도… 토마 히카루가 이름을 카쿠츠치로 개명한것도 다 이러한 이유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 당장 이즈모3을 봐도 이미 여행겸험이 있는이사장이 네노쿠니에 대해 한번이라도 언급한적이 없다.'''타케루''' : "당신 토마 로쿠스케 할아버지랑 관련이 있는거야?"
'''카쿠츠치''' : " 그걸 네가 어떻게… 설마!?"
[1] 후에 이즈모4에서도 마찬가지로 주인공 포지션인 쿠제 다이치를 맡게 된다.[2] 대부분이라고 기재한게 눈이 녹을 무렵…의 주인공인 호시노는 우유부단에 자기 아내루트를 재외하면 다친 아내 버리고 다른 여자로 갈아탄다.답례 비~스트!!의 주인공은 그저 힘만 좋은 녀석에,음욕의 성희의 주인공은 능욕계 주인공들이 다 그렇듯…막장이다.이 세사람(?)을 재외한 에고사 주인공들은 멋진 모습을 보이거나 폭풍간지를 보인다.[3] 전반부는 납치당한 코토노를 구출하는 전개, 후반부는 영혼이 사라져버린 코토노의 혼을 되찾기 위한 전개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