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야 오토메
1. 프로필
'''살아간다는 것은, 가꾸는 것 (生きるとは、育むこと)'''
'''"저도 집스의 대원이에요. 악마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구요?"'''
2. 개요
24세. 집스 오사카 본국의 국원으로, 의사로서 의료전반을 책임지는 여성. 의사로서의 실력도 뛰어나지만 악마에 의한 상처는 영적인 소질이 있어야 치료할 수 있어서 국장의 측근인 마코토,과학력을 책임지는 후미와 같이 집스에 있어선 상당히 귀중한 전력. 거기에 전투능력도 마코토와 후미에 뒤지지 않아서 부각이 안 돼서 그렇지 우수한 인재다. 복장은 하얀 가운 안에 간호사복 비슷한 옷을 입고있으며, 작화 특성상 길게 쭉 뻗은 다리에 흰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어서 굉장히 섹시하다.
누구에게나 따듯하게 대하는 상냥한 인물. 주인공의 성희롱 발언에 허구언날 흔들리는 사코 마코토나 연구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칸노 후미와는 다르게 성인여성의 매력과 여유를 지니고 있는 여성.
'코하루'라는 3~4세짜리 딸이 있는데, 본인의 딸은 아니고 친척의 아이를 입양한 것이라 한다. 요리 솜씨가 좀 안 좋아서 딸에게 "인스턴트가 더 맛있다"는 소리를 듣는 수준이다.[1] 고등학교 때는 취주악부를 했다고 하자 후미가 "오토메 씨랑 노래방 가면 특수한 음파가 나오던데" 라며 놀리는 걸 보면 일로는 잘하지만 일에서 벗어나면 제실력이 안 나오는 걸지도. 연주와 노래는 상관없지만. 원래 실력 좋은 의사인데다가 사태가 정신없다 보니, 딸을 잘 챙겨주지 못하고 있다. 한 번은 딸하고 싸우기도 하며, 이렇게 바빠서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이 맡는게 좋지 않을까 고민도 하지만, 그것이 딸과 자신에게 좋은 길이 아니라는걸 알고서 어머니로서 자각을 가지고 딸을 대하기 시작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처녀자리로, 이름부터가 일본어로 처녀를 의미하는 '오토메'다. 참고로 딸은 이름이 코하루(小春)인데, 이는 처녀자리 신화의 모델이 된 페르세포네가 봄마다 어머니 데메테르를 만나러 저승에서 올라온다는 신화와 연관지은것으로 보인다.
3. 특징
첫 합류시 레벨은 26.
사망 이벤트는 목요일에 있다. 통천각을 습격한 염려하는 자의 휘하 악마 비프론즈에게 불타서 재만 남을 운명이었으며, 이 사건은 염려하는 자가 관여했기 때문에 '''니카이아의 동영상이 배포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간의 자유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려던 염려하는 자가 "너에게만은 기회를 주겠다"면서 주인공에게는 동영상을 배포했기에 생존할 수 있게 된다.[2]
에니시 스테이지1에서 전격과 마력에 내성이 붙으며, 스테이지3에서 해방되는 악마 합체는 하리티, 스테이지5에서는 아마테라스가 해방된다.
4. 작중 행적
4.1. 셉텐트리온 편
오사카 본국에서 근무하지만 첫등장은 넷째날 도쿄에서의 건강검진 때로, 다이치와 죠에게 비쥬얼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메그레즈 대책회의를 위해 주인공과 마코토와 승강장에서 메그레지의 싹이 일으킨 지진으로 길이 무너지고 악마까지 나타나자 첫 출전. 그것도 강제출전이다. 마코토의 전화로 후미의 전화가 오자 후미에게 터미널 기동을 부탁하고, 무사히 탈출하면서[3] 이후 모두가 터미널로 도쿄,오사카,나고야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루트 분기에서는 약육강식의 논리로 힘 없는 사람을 버릴 수 없으며 딸을 포함한 어린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약자를 지키고 평화를 이룩하려 하는 쿠리키 로나우도 측에 붙는다. 주인공에게 패배하면 어른들의 추한 싸움도 아이들은 보고 있었고 더이상 성장할 수 없는 평등사회가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깨닫는다.
참고로 이벤트로 딸[4] 과 걸어가는 오토메의 뒷모습이 나오는데 딸의 복장이 도지마 나나코...
4.2. 트리앙글룸 편
집스에서 활동중. 국장이 바뀐 원인인지 이번 세계의 집스는 민간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지라 야외진료소에서 민간인을 진료해주다가 일행을 만나 이전의 기억을 되찾는다. 코하루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소원이 이루어졌는지 친척부부가 건강하게 살아 남은 덕에 코하루하고는 부모자식이 아닌 친척관계로 남았지만, 본인은 지금도 코하루를 삶의 활력소로 삼고 있는 듯 하다.
5. 스탯
능력치는 마과 체력이 잘 오른다. 마공 캐릭터인데 체력이 잘 올라서 어느정도 몸빵도 되는 인물. 마법 공격력은 후미 다음으로 강하다. 후미는 마력이 하늘높이 솟아오르지만 속도는 마력을 만땅 찍고나서야 오르기 시작하는데다가 체력이 허약해서 조금 불안한 반면 오토메는 속도 특화 캐릭터에 비해선 밀리지만 속도도 안정적으로 오르고 마력에 조금 치우친 정도로 체력도 잘 올라 안정성이 높다.
그냥 대놓고 직업에 맞게 회복요원으로 쓰라고 만들어놓은 캐릭터. HP와 MP가 높기때문에 보통 회복스킬을 몰아주고 회복요원으로 쓴다. 앵간하면 마르지않는 마력에 체력도 빵빵하니. 전문내성까지 달아주면 그야말로 좀비가 탄생된다. 물론 버티면서 공격하는 전법으로 공격요원으로도 가능하다. 2회차 이후의 히든보스 격파에 유용한 마체형의 모범.
6. TVA
(TVA 설정화)
[image]
애니에서는 5화에서 첫등장. 나고야 지국에 페크다가 출현했을 때 사라스바티의 흡마 능력으로 페크다를 약화시킨다.
그러다 8화에서 메그레즈의 마지막 발악으로 죠,로나우도와 함께 사망한다. 따라서 엔딩의 스탭롤에서도 삭제된다.
하지만 히비키가 세상을 복구하고 난 후 다시 부활했으며, 집스 지국이 아닌 평범한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나왔다가 딸 코하루와 함께 걸어가는 모습으로 마무리.
작중 사용한 악마는 사라스바티.
7. 기타
공식사이트 인기투표 결과는 '''9위'''. 코멘트에서는 어른스러운 매력과 상냥함에 호감을 느낀 팬들이 많았다고. '플레이 전에 인터넷에서 오토메를 알게 되었는데 플레이 후에는 더욱 더 반하게 되었다'라는 의견도 빈번하게 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