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다이키
1. 소개
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 야구선수.
2. 선수 경력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하였고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벤치에 들어갔으나 코시엔 출전은 없었고 3학년때 드래프트 신청서를 내고도 지명받지 못해 사회인야구로 진출하였다.
사회인야구 3년차부터 선발등판 기회를 잡고 4년차 때 주축 투수로 나서면서 스카우터의 주목을 받고 2017년 드래프트 3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하게 되었다.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018년 시즌 막판에 삿포로 돔 원정경기에서 딱 1경기 선발등판하였다. 이 경기에서 3이닝 4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2019년에는 1군에 등판하지 못했고 2군에선는 불펜으로 전향해 47경기 44.1이닝 1승 2패 1세이브 ERA 3.25라는 기록을 남겼다., 시즌 후 푸에르토리코 윈터 리그에 파견되었다. \
윈터 리그 성적은 4경기(3선발) 6이닝 승패없이 ERA 10.50으로 매우 안 좋았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발로 등판해놓고 1아웃도 못 잡고 강판.
2.1.1. 2020 시즌
7월 14일 2년만에 1군에 콜업됐다.
7월 17일 1이닝 무실점을 기록.
7월 19일 1이닝 무실점. 여담으로 데뷔 이래 1군 경기는 전부 고향인 삿포로 경기뿐이다.
7월 21일 드디어 삿포로돔이 아닌 곳에서 1군 등판을 했다. 1이닝 무실점.
7월 28일 드디어 홈 데뷔전을 치렀지만 바로 분식회계를 하면서 팀의 역전을 허용했고 다음날 2군행 열차에 탑승.
8월 말 다시 콜업됐다.
10월 6일 1군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돌 때 코로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1군에서 말소당했다. 다만 검사결과는 음성이었다.
시즌 성적은 12경기 13.2이닝 ERA 2.63. 원 포인트나 롱 릴리프를 오가면서 패전처리로만 나왔지만 그냥저냥 패동렬 정도의 모습은 보여주었다. 하지만 중요한 상황에서는 역시 못 써 먹을 수준.
3. 플레이 스타일
평균 구속은 140km/h정도 되고[2] 최고구속은 148km/h인 좌완투수. 나루세 요시히사처럼 '고양이 속임수 투구법'이라는 이름의 공을 최대한 숨겨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구폼을 가지고 있다.
4. 기타
- 2020년 1월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24살의 나이로 결혼하는 것도 빠른데 심지어 상대방은 21~22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