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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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츠루의 만화 러프의 등장인물로, 본작의 주인공 야마토 케이스케의 부친이다. 작중 직접적으로 이름이 언급되는 장면은 없지만, 연하장에 '코스케(康介)'라는 이름이 적혀있는 컷이 있다.
아다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한심한 부모상의 전형으로, 사업적으로 무능하여 본인 대에 와서 전통과자 업계 라이벌인 니노미야와의 전세가 완전히 역전되었으며 그 와중에도 젊은 여자들을 헌팅하느라 여념이 없다.[1] 초반부터 존재는 쭉 언급되었으나 첫 등장은 종반부(단행본 기준 9권)에서나 이루어졌으며, 그것도 해변에서 니노미야 아미를 꼬시려다 따귀를 맞으며 나타나 구제불능의 불량 중년인 것처럼 보였으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사실상 이 작품 최대의 흑막이며 결국에는 인생의 승리자로 등극하는 하라구로 속성의 인물.
아들과 원수집안의 딸 간의 미묘한 기류를 한 눈에 파악하고 이 둘을 엮기 위한 그의 뒷공작이 시작된다. 이는 단순히 아들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과 집안의 생존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을 택한 것으로, 실제 야마토는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으며, 니노미야가 나카니시 그룹과 합쳐지게 되면 이후의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었다. 그로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니노미야 아미와 나카니시 히로키의 결혼을 막아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아들과 그녀를 엮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이었던 셈이다. 그의 뒷공작을 눈치챈 아미의 아버지가 쳐들어오자 몸을 던져 막는 근성을 보여 무서울 것 없던 아미의 아버지를 질리게까지 만들었으나, 사실 본인으로서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망한 업체의 대표가 될 뻔한 미래를 최소한 합병 법인의 공동대표가 될 미래로 바꾼 능력자.
그가 아들에게 하는 "젊은 시절 한 번도 엉뚱한 짓을 안 해보면 '''나처럼 된다''', 참으로 무서운 협박이 아닐수 없다. 청춘일 때 마음껏 질러라!"는 요지의 대사는 러프의 전체 주제를 요약해 놓은 대사이기도 하다.
분명 등장 초반만 해도 러프 전후 아다치 미츠루 작품들에서 나타난 주인공 부모님들이 보여준 '한심한 부모상'에 부합하는 아버지로 보였으나, 뒤로 갈수록 단순히 한심하지만은 않은, 본인 나름의 생각과 계획이 뚜렷한 캐릭터였다고 볼 수 있으며, 상술한 다른 부모 캐릭터들 보다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여러모로 러프와 다른 아다치 작품의 차별성을 느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 러프의 등장인물로, 본작의 주인공 야마토 케이스케의 부친이다. 작중 직접적으로 이름이 언급되는 장면은 없지만, 연하장에 '코스케(康介)'라는 이름이 적혀있는 컷이 있다.
아다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한심한 부모상의 전형으로, 사업적으로 무능하여 본인 대에 와서 전통과자 업계 라이벌인 니노미야와의 전세가 완전히 역전되었으며 그 와중에도 젊은 여자들을 헌팅하느라 여념이 없다.[1] 초반부터 존재는 쭉 언급되었으나 첫 등장은 종반부(단행본 기준 9권)에서나 이루어졌으며, 그것도 해변에서 니노미야 아미를 꼬시려다 따귀를 맞으며 나타나 구제불능의 불량 중년인 것처럼 보였으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사실상 이 작품 최대의 흑막이며 결국에는 인생의 승리자로 등극하는 하라구로 속성의 인물.
아들과 원수집안의 딸 간의 미묘한 기류를 한 눈에 파악하고 이 둘을 엮기 위한 그의 뒷공작이 시작된다. 이는 단순히 아들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과 집안의 생존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을 택한 것으로, 실제 야마토는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으며, 니노미야가 나카니시 그룹과 합쳐지게 되면 이후의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었다. 그로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니노미야 아미와 나카니시 히로키의 결혼을 막아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아들과 그녀를 엮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이었던 셈이다. 그의 뒷공작을 눈치챈 아미의 아버지가 쳐들어오자 몸을 던져 막는 근성을 보여 무서울 것 없던 아미의 아버지를 질리게까지 만들었으나, 사실 본인으로서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망한 업체의 대표가 될 뻔한 미래를 최소한 합병 법인의 공동대표가 될 미래로 바꾼 능력자.
그가 아들에게 하는 "젊은 시절 한 번도 엉뚱한 짓을 안 해보면 '''나처럼 된다''', 참으로 무서운 협박이 아닐수 없다. 청춘일 때 마음껏 질러라!"는 요지의 대사는 러프의 전체 주제를 요약해 놓은 대사이기도 하다.
분명 등장 초반만 해도 러프 전후 아다치 미츠루 작품들에서 나타난 주인공 부모님들이 보여준 '한심한 부모상'에 부합하는 아버지로 보였으나, 뒤로 갈수록 단순히 한심하지만은 않은, 본인 나름의 생각과 계획이 뚜렷한 캐릭터였다고 볼 수 있으며, 상술한 다른 부모 캐릭터들 보다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여러모로 러프와 다른 아다치 작품의 차별성을 느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