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성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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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피아에서 연재, 완결한 burn7 작가의 19금 소설. 30대 이상 남성 독자층이 많으면서도 이상하게 19금 뽕빨물이 유독 힘을 못 쓰는 문피아에서 19금의 혁명을 일으킨 작품이다.
내용이나 성적묘사가 야한 것도 당연하지만, 이 소설의 특징은 등장인물 간의 대화나 묘사에서 드립이 매우 찰지다는 것. 소설 중의 드립도 미쳤고, 작가 후기의 드립도 미쳤고, 댓글 드립도 같이 미쳤다. 무엇보다 메인 히로인인 나문정, 민하연, 지선경을 비롯한 여캐들의 개성이 생생하게 살아숨쉰다는 것이 소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이런 하렘물의 단점이 여캐들의 '공기화'인데 작가는 이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이다. 이른 바 뽕빨물치고는 나름 스토리도 재미있다.
2. 줄거리
'Fuck Screen' 우리말로는 씹창이라는 명칭의, 여성과 신체를 접촉하면 상대방의 성적 취향이나 등급, 호감도 등[1]을 확인할 수 있는 이능력을 지녔던 총각귀신(?) 감성대를 만나 인생의 화려한 2막을 펼치게 된 34세의 평범남 성귀남의 이야기.[코믹] [유우머] [멜로] [뽕빨] [섹시] [페티쉬] [관음] [스타킹]
평범에 조금 못 미치는 남자 성귀남.
관음증 귀신과 손을 잡고 야왕으로 거듭난다.
여자를 만져라, 그리하면 씹창(Fuck screen)이 뜰 것이다.
나에 대한 호감도 : A
성욕 : A
성 개방지수 : A
이 정도면 볼 것도 없이 원나잇이지!
3. 기타
- 작가 필명인 burn7은 6번 넘어져도 7번 불타오른다는 뜻이라고 한다(...).
- 작가의 차기작인 업어 키운 걸그룹에서 몇몇 캐릭터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1] 이름, 나이,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 성욕, 성 개방지수, 성적 판타지, 핀 포인트, 공략 팁, 추천 멘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