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공식 페이스북공식 트위터1. 소개
야채인간은 야광오빠(김변태/보컬), 이상한 모자(이 시대의 큰 스승/기타), 아이+돌(기타), 스루스루만(코골이+건반) 윤배추(드럼), 흉노(베이스) 의 6명으로 구성된
모던 록 밴드이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학과 내 밴드인 안한숙밴드를 모체로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활동 중 외부 인사들의 영입을 통해 2007년 말에 결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룹
위저와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김광석의 감성과 맥을 함께 한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본인들은 '과격한 사운드의 악기 연주를 중심으로 우습지만 웃을 수 없는 정서를 노래하는 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밴드의 멤버들이 진행하는 팟캐스트가 있으며 정치적, 사회적 내용과 함께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을 읽어주는 코너가 있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2. 이름의 유래
- 어떤 멤버 중 한 명의 어머니가 친척 아들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는데 식물인간이라는 단어가 깜빡 생각이 나지 않아 "그... 뭐지? 그 집 아들내미가 야채인간이 되었대"라는 이야기를 지인들과 얘기하던 중 듣게 됨. 이 이야기가 인상에 강하게 남아 '좌식언니' 등등의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야채인간이 밴드명이 되었다.
3. 대표곡
3.1. 2015년 1월 현재
'''그날 밤''' 듣기 (그날 밤은 기타를 맡고 있는 이 시대의 큰 스승이 가정을 이루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설이 있다.) 작곡 : 아이+돌 작사 : 아이+돌 그녀의 머릿결이 흑진주처럼 반짝이던 그날 밤 그녀의 윗입술이 앵두처럼 예뻐 보이던 그날 밤 뜨겁게 마주보며 즐거운 얘길 하며 서로의 손을 잡고 우주 속을 여행하던 그날 밤 그날 밤 난 술에 취했었나 (solo) 그녀의 눈망울이 사슴 눈망울만 같았던 그날 밤 그녀의 피부 빛이 우윳빛마냥 뽀얐었던 그날 밤 뜨겁게 마주보며 즐거운 얘길 하며 서로의 손을 잡고 우주 속을 여행하던 그날 밤 그날 밤 난 아빠가 되었네 (영어..) 뜨겁게 마주보며 즐거운 애길 하며 서로의 손을 잡고 우주 속을 여행하던 그날 밤 그날 밤 왜 나는 술을 마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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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놈은 죽어도 돼''' 듣기 작곡 : 이상한 모자 작사 : 이상한 모자 이제는 그만 울어도 돼 밝은 아침이 왔으니까 계속 울었던 지난밤이 아주 어리석게 느껴져 이제 가만히는 안 있어 너를 완전히 끝낼 때 까지는 나도 숨을 쉬어 너 같은 놈은 죽어도 돼 왜냐면 좆같은 새끼니까 너를 믿었던 내 자신이 아주 바보같이 느껴져 이걸로 우린 이별이야 다음 생에서 만날 때 까지 자 이제는 안녕 너의 집 앞으로 가서 전화를 걸어 지금 당장 여기로 나와 할 말이 있어 비웃음 흘리며 걸어 나오는 네게 나는 야 이 개자식아 주먹을 날려 이제는 그만 울어도 돼 밝은 아침이 왔으니까 계속 울었던 지난밤이 아주 어리석게 느껴져 이제 가만히는 안 있어 너를 완전히 끝낼 때 까지는 나도 숨을 쉬어 (solo) 무릎을 꿇고서 빌며 살려달라고 울먹이는 너의 턱을 걷어 차 버리고 더 이상 아무 소리도 안 낼 때 까지 나는 때리고 또 때려 조용해졌네 이제는 그만 울어도 돼 밝은 아침이 왔으니까 계속 울었던 지난밤이 아주 어리석게 느껴져 이제 가만히는 안 있어 너를 완전히 끝낼 때 까지는 나도 숨을 쉬어 나 같은 놈도 죽어야 돼 왜냐면 좆같은 새끼니까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거꾸로 몸을 날리는 순간 이걸로 우린 이별이야 다음 생에서 만날 때 까지 자 이제는 안녕 아 근데 왜 너는 눈을 떠 어 뭐야 너 살아 있었네 난 이렇게 죽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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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춘''' 듣기 작곡 : 이상한 모자 작사 : 이상한 모자 이제는 가버린 청춘 다신 오지 않을 청춘 갑자기 사라진 청춘 깜깜한 밤 어느 새 이렇게 시간이 지났죠 이젠 모두와 헤어질 시간 오늘을 눈앞에 두고서 눈물 흘리며 나는 왜 하필 지금도 너를 떠올릴까 이제는 가버린 청춘 다신 오지 않을 청춘 갑자기 사라진 청춘 깜깜한 밤 아직 나는 끝나지 않았는데 서서히 식어간 청춘 깜깜한 밤 이제는 깨어나 나가고 싶은데 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죠 (solo) 여기는 너무나 춥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갑자기 사라진 청춘 깜깜한 밤 아직 나는 끝나지 않았는데 서서히 식어간 청춘 깜깜한 밤 이제는 가버린 청춘 다신 오지 않을 청춘 그대로 죽어버린 청춘 깜깜한 밤 아직 나는 끝나지 않았는데 서서히 식어간 청춘 깜깜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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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불만''' 듣기 작곡 : 이상한 모자 작사 : 김변태 길을 잃어버렸어요 어렸을 적에 하란 대로 해봤어요 자라날 때에 길을 잃어버렸어요 다 큰 다음에 파랑샐 멀리서 찾으려 했고 열심히 일해도 항상 가난해 그사람 생각에 눈물도 펑펑 새벽에 네게 가 기타를 쳐야지 외제차를 타고서 젠장 졸라 깜깜해 두 주먹을 불끈 눈에선 불꽃 삼천마력으로 엔진을 가동 예 마에노 다나까 마사루 원츄 그 다음엔 몰라 더 살아 보고 나이는 생각보다 가벼운 숫자 나잇값 못한다고 떠들어봤자 후회는 네가 하지 아이고 네 팔자 십대 때 꼭 해야 해 백 한 가지 이십대도 마찬가지 백 두 가지 뻥치지마 나도 알아 다 소용 없지 야한 밤 둘이서 사랑을 해야지 야들야들 두둥실 젠장 중성화할까 봐 두 주먹을 불끈 눈에선 불꽃 삼천마력으로 엔진을 가동 예 마에노 다나까 마사루 원츄 그 다음엔 몰라 더 살아 보고 (solo) 새벽에 네게 가 기타를 쳐야지 외제차를 타고서 젠장 졸라 깜깜해 두 주먹을 불끈 눈에선 불꽃 삼천마력으로 엔진을 가동 예 마에노 다나까 마사루 원츄 그 다음엔 몰라 더 살아 보고 두 주먹을 불끈 눈에선 불꽃 삼천마력으로 엔진을 가동 예 마에노 다나까 마사루 원츄 그 다음엔 몰라 더 살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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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싸페''' 듣기 작곡 : 이상한 모자 작사 : 이상한 모자 하지만 그녀의 목에 선명한 키스마크 그녀의 목에 선명한 키스마크 그녀의 목엔 키스마크 내 마음엔 스키드마크 그녀의 목에 선명한 키스마크 귀여운 그녀와 쌈싸페 갔어요 공연장 이름도 낭만적이예요 잘 될 것 같아 두근거려요 신나게 춤을 추며 야채인간을 듣죠 하지만 그녀의 목에 선명한 키스마크 그녀의 목에 선명한 키스마크 그녀의 목엔 키스마크 내 마음엔 스키드마크 그녀의 목에 선명한 키스마크 (solo) 머리를 흔들며 리듬을 즐겨요 잘 놀진 않지만 오늘만은 달라요 그녀가 웃어요 새빨간 얼굴 가쁜 숨 내쉬며 고개 돌리는 순간 하지만 그녀의 목에 선명한 키스마크 그녀의 목에 선명한 키스마크 그녀의 목엔 키스마크 내 마음엔 스키드마크 그녀의 목에 선명한 키스마크 하지만 그녀의 목에 선명한 키스마크 그녀의 목에 선명한 키스마크 그녀의 목엔 키스마크 내 마음엔 스키드마크 그녀의 목에 선명한 키스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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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어''' 듣기 작곡 : 이상한 모자 작사 : 이상한 모자 하지만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어 그래도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어 하지만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어 그래도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어 친구와 헤어진 그녀의 소식에 곧바로 일어나 달려 나가요 그녀를 3년 간 짝사랑 했는데 드디어 기회가 찾아 왔어요 눈물 흘리며 내 손을 잡는 그대 모습에 나는 두근거려요 하지만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어 그래도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어 하지만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어 그래도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어 (solo) 웃음 지으며 고맙다 하는 그대 목소리 나는 두근거려요 하지만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어 그래도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어 하지만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어 그래도 그녀는 내게 관심이 없어 하지만 그녀는 하지만 그녀는 하지만 그녀는 하지만 그녀는 하지만 그녀는 하지만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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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광''' 듣기 작곡 : 이상한 모자 작사 : 이상한 모자 함께 있어 줄 것 같아 사랑받는 줄 알았어 하지만 나는 혼자인 거야 이번엔 다를 것 같아 뭔가 되는 줄 알았어 하지만 나는 실패한 거야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아 꿈이라면 좋겠어 꿈이라면 좋겠어 내가 살아온 시간이 모두 없었던 일이 되길 꿈이라면 좋겠어 꿈이라면 좋겠어 내가 꿈꿔온 순간이 다시 오지 않을 날이 되길 너를 잊고서 나는 그저 너를 잊고서 나는 그저 무엇도 얻지 못할 고독한 길을 떠났네 (solo) 힘내라는 말 한 마디 진심인 줄 알았어 하지만 모두 거짓이었지 죽지 말라는 그 말 내게 하는 줄 알았어 하지만 너를 위한 거였지 다시는 누구도 믿지 않겠어 꿈이라면 좋겠어 꿈이라면 좋겠어 내가 살아온 시간이 모두 없었던 일이 되길 꿈이라면 좋겠어 꿈이라면 좋겠어 내가 꿈꿔온 순간이 다시 오지 않을 날이 되길 너를 잊고서 나는 그저 너를 잊고서 나는 그저 무엇도 얻지 못할 고독한 길을 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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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inmaker''' 작곡 : 이상한 모자 작사 : 이상한 모자 까마득히 멀어진 쓸쓸한 이 사막 속에 묻혀 두 눈을 감은 채 이별을 아주 오래 전 부터 꿈꿔왔던 이 고독한 시간 두 손을 모은 채 잔인한 너를 맞이하네 희미한 숨소리 이젠 전부 사라져 가고 무거운 발자국 모두 흐릿해져만 가네 먼 오랜 옛날의 돌아올 수 없는 순간들은 이 자리에 남아 영원히 소중한 사람들 쓸쓸한 표정을 짓겠지만 두 손을 모은 채 오지 않는 널 기다리네 이제는 끝났어 나 혼자만 남는 거야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버린 너를 보겠지 내려와 내려와 (solo) 희미한 숨소리 전부 사라져만 갈 때쯤 무거운 발자국 모두 흐릿해져 갈 때쯤 내려와 내려와 까마득히 멀어진 쓸쓸한 이 사막 속에 묻혀 두 눈을 감은 채 이별을 아주 오래 전 부터 꿈꿔왔던 이 고독한 시간 두 손을 모은 채 잔인한 너를 맞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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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연
5. 팟캐스트
야채인간의 야채라디오는 야채인간 멤버가 진행하는 팟캐스트로 청취자가 보낸 사연을 모두 읽는다는 모토를 견지하는 실험적 방송이다.
사연이 아무리 길어도 다 읽는다는 모토에 충실하기 위해 1박 2일에 걸쳐 방송을 진행한 일도 있다. 방송은 주로 김변태의 자동차 (애칭 거북선 혹은 두근두근)에서 이루어지며 장소는 공군회관 주차장, 이태원 길거리 등 가리지 않는다. 때문에 종종 주변 행인의 공격이나 애정행각을 벌이는 연인들로 인해 방송이 더욱 재미나게 진행된다.
주요 BGM으로는 스루스루만님의 코고는 소리가 주를 이루며 방송의 성격 상 모든 사연을 읽는 와중에 벌어지는 어려 사건(19금 사연, 개인 정보 노출 사연 등)에 대해서는 일단 읽고 녹음한 후 사후 편집으로 "음메~"를 입히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2011년 1월 30일부터 시작되었다. 아마도 대한민국 최장수 팟캐스트일 것이다.
6. 언론 노출
7. 같이 보기
8. 팬클럽
- 트위터를 중심으로 '야채동맹 (약칭 '야동', 영어약칭 'AV')'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