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츠카다키
1. 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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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협각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네르스큐라를 잇는 두 번째 대형 협각종이다.온몸에 실을 두른 하얀 천과 같은 모습이 특징적이며, 「비지주」라고도 한다.
실을 사용해 헌터를 꼼짝 못 하게 만들며, 연소시킨 가스를 내뿜어 공격한다.
또한 거느리고 있는 유체 「츠케히바키」는 작지만, 야츠카다키의 이동을 서포트하거나 사냥감을 잡기도 한다.
야츠카다키와 츠케히바키의 연계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
공식 사이트 소개문
유체인 '''츠케히바키(ツケヒバキ / Raknoid)'''를 몸통 뒤에 있는 거대한 주머니에 넣어 대리고 다니는 습성이 있다.
일본의 거미 요괴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전체적인 외형과 별명의 경우 인간 여성으로 변하는 거미 요괴인 조로구모에서 영향을, 이름과 실을 이용한 능력의 경우 츠치구모[2] 에서 영향을 받은것으로 추측 된다. 또한 일반적인 거미의 생김새가 아닌 굉장히 긴 몸통과 몸통 끝에 얼굴이 달린 기이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는 실제로 긴 몸통을 지닌 펠리컨거미가 모티브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 4차 PV에서 공개된 모습을 보면 실질적인 모티브는 자신의 새끼를 몸에 데리고 다니는 거미인 늑대거미로 보여진다.
1.1. M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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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된 건 1차 PV 때부터였지만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고 아주 잠깐 나왔던 터라 네르스큐라와 혼동된 적이 있었다. 이후 이치노세 야스노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름이 밝혀졌고, PV에서의 불타고 있는 등장 배경, 무기 시연 영상 및 데모에서 공개된 야츠카다키 소재로 추정되는 차지액스가 불 속성인 것으로 미루어 불 속성을 사용하는 몬스터로 추정되었다. 이후 4차 PV를 통해 별명 및 특성 등이 제대로 공개되었다.
몬스터 가죽을 둘러쓴 네르스큐라와 달리 거미줄을 엮은 천을 뒤집어쓰고, 패턴에서 거미줄을 뿜거나 화염 브레스를 방사하며
유체인 츠케히바키를 밧줄벌레처럼 구사하여 연계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