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리

 

'''양미리'''
Korean sandlance
이명 :
''' ''Hypoptychus dybowskii'' '''Steindachner, 1880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상목
극기상목(Acanthopterygii)

큰가시고기목(Gasterosteiformes)

양미리과(Hypoptychidae)

양미리속(''Hypoptychus'')
''''''
'''양미리'''(''H. dybowskii'')
1. 소개
2. 특징
3. 까나리와의 혼동


1. 소개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까나리와 비슷한 모양이나 크기가 더 작으며 연안에 무리지어 산다. 상업성이 없어 조업을 하지는 않는다. 흔히 술집에서 술안주로 시키는 양미리는 '''다 자란 까나리''' 이며 실제 양미리는 서술했듯이 상업성이 없어 잡지 않는다.

2. 특징


길이가 약 9cm로서 겉모양이 까나리와 비슷하나 크기가 더 작고 부채꼴의 지느러미가 있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아래턱이 튀어나와 있다. 양 턱에는 이빨이 없다. 비늘이 없고, 옆줄(측선)은 거의 직선으로 옆구리의 가운데를 지나 꼬리지느러미까지 나 있다. 몸 빛깔은 등쪽은 황갈색, 배쪽은 은백색이며, 아가미뚜껑에는 흰색 반점이 많이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몸 뒤쪽에 있으며 연조[1]로만 이루어져 있다.

3. 까나리와의 혼동


동해안에서는 성체 까나리를 옛날부터 양미리라고 불렀고 각종 매체에서도 양미리라고 불러왔다. 그래서 사람들이 양미리가 뭐지하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이녀석이 뜨니 사람들이 성체 까나리를 이 고기로 착각하곤 한다. 하지만 이녀석은 다 커봐야 10cm를 넘지 못하고 상업성이 없어 딱히 잡지 않는다. 즉 모든 양미리 요리와 축제는 이녀석이 아니라 성체 까나리를 말하는 것이다.

[1] 지느러미 막을 지지하는 기조의 일종으로, 마디가 있고 끝이 갈라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