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럿 레디

 


영어: Alert Ready
프랑스어: En Alerte

캐나다의 국가경보체계로 제정법에 의하면 "국가공공알림체계"(National Public Alerting System)라고도 한다. 미국EAS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붉은 바탕(긴급상황일 경우 전체화면)에 경보음이 구급차 사이렌과 비슷한 패턴으로 울린다. 그래서 EAS보다 얼럿 레디가 낫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1] 경보음이 다른나라의 경보음들보다 훨씬 무섭다는 평이 많다.
다만 온타리오주에서는 이 경보음을 앰버 경보에도 똑같이 적용하는지라 국가 재난상황도 아닌일에 이 경보음을 사용하는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다.[2]

[1] EAS는 실제 상황도 아니고 실험 방송에서도 삑삑거리니 차라리 캐나다의 얼럿 레디가 낫다는 평이 나올만하긴하다.[2] 이도 그럴만한게 현재 온타리오주에서는 앰버 경보가 몇달에 한번 정도로 발령이 자주 나는 상황인데다가, 이를 낯밤이나 사건이 일어난 곳과의 거리 등 기준도 없이 꼭두새벽에 수백 km 넘게 떨어져 있는 도시에도 발령내는지라 (핸드폰 자체를 끄지 않는한 핸드폰 경보 세팅도 무조건 씹고 나온다. 게다가 영어 뿐 아니라 불어 메세지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최소 두 번 울리게 된다) 문제가 되는 요소들이 많다. 최근들어 사람들이 이를 하도 자주 듣자 이 경보음에 무감각해져 실제로 더 심각한 국가 재난상황시에 이를 무시하게 되는 안전불감증을 일으킬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