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야르

 


1. 개요
2. 인물의 이야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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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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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의 모습
Uncle Yar
야르 아저씨.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 등장하는 고참 프리덤 스토커. '''돌아이'''들이 넘쳐나는 프리덤 세력에서 나름 제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스토커 시리즈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는 인물로 2010년이전 부터 2012년까지 살아남은 백전노장이다.
성우는 메트로 2033헌터(메트로 유니버스) 성우를 맡은 스티븐 브럼께서 맡았다.[1]

2. 인물의 이야기


2편에서부터 등장하는 고참 프리덤 스토커로서 모든 프리덤 대원들의 무기 개조및 무기에 대해 조언해 주는 평범하지는 않은 아저씨다.
애병은 드라구노프 저격총으로(2,3편 내내 사용) 프리덤 소속 스토커의 가볍고 정확도가 강한총을 선호하는 성향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스카에게 의뢰를 주거나 이야기를 주고받을때 보면 총기에 대한 지식이 많다. SVDSIG같은 무기들을 개조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하지만 혼자서 모든것을 다 할수는 없기에 스카에게 USB 메모리를 요청한다. 메모리를 가져다 주면 프리덤 풀개조 및 저격총 풀개조가 가능하다.
그외에도 가끔 기지에서 울려퍼지는 방송들을 듣다보면, 프리덤 거래상인 애숏(Ashot)과 이 아저씨가 메가폰으로 장난스런 수다를 주고받는걸 들을수있다. 계속 듣다보면 프리덤 간부가 '그만해 미친놈들아 제발 좀 닥치라고 니들이 이러는것도 이제 못 버티겠어'라고 말한다. 야르와 애숏의 대화
11PM쯤에 찾아가면 돈을 벌고싶지 않냐며 퀘스트를 하나 주는데 동료의 행방을 알아와 달라고한다. 기지바깥 물탱크쪽에 블러드서커에게 살해당한 동료의 시신에서 pda를 수습해 가져가면 된다. 돌아가는도중 블러드서커 두마리가 옆건물에서 갑자기 뛰쳐나와서 공격해온다.
1년후의 시점인 1편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3편에서는 야노브 역에서 볼 수 있다. 이 아저씨는 용병들의 대화를 엿듣다 들켜서 암살팀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무려 용병들이 프리피야트의 연구소로 향할것이라는 정보이다. 왜 프리덤에게 도와달라 하지않았냐 물어보면 괜히 프리덤과 용병들간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았다고한다. 이 사람을 도와 그동안 뒤를 밟아온 용병들을 좀비들이 가득한 코파치마을로 유인해 저격할수 있다. 참고로 이때 야르의 체력은 사칭거인보다 많은데 머리를 쏘지않는 이상 죽이려면 가우스라이플로 5-10발을 맞혀야한다.
이 양반은 처음으로 용병 제외하고 X8연구소에 대한 정보를 얻은 스토커중 한명으로 [2] 이후 덱탸레프 소령의 프리피야트 지하 터널에 같이 가자는 권유를 뿌리치고 그냥 야노브 역에 계속 있을 줄 알았으나. 옛 프리피야트 군 주둔지 빨래방에서 다시 등장한다. 여기서 얀 아저씨가 하는 일은 무기 공짜수리 및 치료 역할.[3] 얀 아저씨의 이야기로는 "다시 행동할 의욕"이 생겨서 이곳에 왔다고 한다..
그의 친구인 에이숏의 근황에 대한 언급이 없다. 대신 몇가지 대화문에서 "좋은 옛날"에 대해 말한다.

[1] 스티븐 브럼은 카우보이비밥의 주인공인 스파이크 스피겔의 목소리와 매스이펙트의 그런트의 목소리를 연기했었다. 또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에서 야르뿐만이 아닌 클리어 스카이 기지의 거래상인 V. I. Suslov의 목소리도 이 사람이 맡았다. 여담이지만 클리어 스카이의 NPC들중에서 같은 성우 쓰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2] 물론 이 아저씨는 그냥 무료하게 지내다 지나가는 용병들의 설레발로 어쩌다 알게된거지만[3] 만약 몸이 멀쩡한데 치료해달라고 하면 이 늙은이를 고생시킨다며 덱탸레프를 다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