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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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益壯
1. 개요
2. 유래
3. 용례
4. 특성
4.1. 실제 인물
4.1.1. 한국
4.1.2. 해외
4.2. 가상 인물


1. 개요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이상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노인들을 일컫는 단어.

2. 유래


원래는 노당익장(老當益壯)이란 말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나이가 들었어도 결코 젊은이다운 능력과 패기가 변하지 않고 오히려 굳건함을 형용하는 말로, 《후한서》〈마원전(馬援傳)〉에 나오는 이야기다.
마원이 나이 들어 대장군이 됐을 때 반란군을 진압하러 출정하려고 하자 광무제가 ‘그대는 이미 너무 늙었소. 그러니 이번 전쟁에는 참전하지 마시고 짐과 같이 황궁에서 편히 쉬시오.’라며 만류했다. 이에 마원이 ‘신의 나이 비록 62세이지만 아직도 갑옷을 입고 말을 탈 수 있으니 늙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출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며 진군하자 황제가 이를 감탄했다는 일화에서 마원이 노장이라는 것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면서 마원이 평소에 하고 다니던 이야기인

대장부 뜻을 품었으면, 궁할수록 더욱 굳세고, 늙을수록 더욱 기백이 넘쳐야 한다.

丈夫爲志, 窮當益堅, '''老'''當'''益壯'''

장부위지, 궁부익견, '''노'''당'''익장'''

라는 말이 주목받으면서 노익장이라는 표현이 나왔다.

3. 용례


인간이 아니거나, 특수능력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경우에도 사용된다. 여성 한정으로는 일본계 서브컬쳐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카리스마 할멈이라는 표현이 있으며 백전의 노장도 의미가 같다. 배틀물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이 노인일 경우 대개 이 속성을 가지고 있다. 노쇠했음에도 신체능력이 젊은이들에게 뒤지지 않거나 오히려 능가하고 연륜에서 나오는 경험과 기술까지 더해진 준 최강자로 나오면서 전성기엔 더 강했을 것이라는 언급이 나오는건 거의 클리셰. 또, 노익장의 존재 자체가 사망플래그라 봐도 될 정도로, 작중 사망으로 얻는 효과가 크다. 세대교체라는 훌륭한 명목으로 인해 리타이어 시키는 것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고, 작중인물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도 겸하고 있는 경우가 크니 등장인물들의 큰 성장의 발판으로 삼기 적절하다.
노익장에 해당하려면 조건이 몇 가지 있는데 첫째,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 둘째, 실제 노인의 나이어야 한다. 셋째, 노인의 외모여야 한다.
상대적인 의미에서의 노익장인 경우도 있다. 즉 생물학적인 나이와는 상관없이 그 바닥에서 나이가 많음에도 활약하는 경우에도 쓰이는데 주로 스포츠 쪽에서 많이 쓰인다. 왜냐하면 스포츠의 특성 상 극단적인 신체 스펙을 요구하므로 객관적으로는 노인이 아닌데 스포츠계에서는 노인으로 간주된다.[1] 특히 전성기가 10대와 20대에 찾아오는 경우가 흔한 e스포츠 쪽에서는 20대 중반만 되도 노익장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다.
손자를 볼 나이에 오히려 늦둥이를 얻는 경우에도 노익장이라는 단어가 가끔 쓰인다.
무기의 경우도 이런 식으로 나오는 말이 있는데 장수만세(특히 2번 목차)가 그것이다.

4. 특성


특성에 따라 체격이 좋고 각종 무기를 잘 다루는 육체파 노익장은 백전노장으로 불리고, 학식과 기술 등 지식에 관련된 두뇌파 노익장은 현자로 불린다.

4.1. 실제 인물


대명사로 통하거나 현재도 건재한 인물은 굵게 표기

4.1.1. 한국


  • 강감찬
  •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이며 부울경 향토기업인 중에 한 명으로써, 현재 8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강부자
  • 고건
  • 권대운: 남인의 영수이며 2차 남인집권기에 영의정을 지냈는데 이 때 나이가 무려 78살이었다. 그리고 갑술환국으로 영의정에서 물러났을 때는 나이가 무려 83살이었다.(...)
  • 권상하: 송시열의 수제자이며 우의정과 좌의정에 제수될 때 나이가 무려 70대 이상이었다.
  • 권율: 의외로 잘 안 알려진 사실인데 행주 대첩 당시의 권율의 나이는 57세로, 당시 조선의 평균 수명을 고려하면 오늘 내일하는 노인이다.
  • 권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냈으며, 명장 권율의 아버지이다.
  • 김근사: 중종 때 역시 영의정을 지냈는데, 영의정에 제수될 때 나이가 무려 70세였다.
  • 김기현
  • 김류: 인조 때 서인의 영수이며, 70대 후반까지 장수를 했고 영의정을 지냈다.
  • 김방경
  • 김병지
  • 김상헌: 척화파의 거두이자 서인의 영수이며 76세 때 좌의정에 제수되었고 척화를 주장하다가 청나라에 끌려가서 고문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83세까지 장수했다.
  • 김영옥
  • 김완선: 데뷔한 지 30년 넘는 시간동안에도 꾸준히 앨범내고 가수 활동하신다. 그러나 여전히 대중들은 80년대의 이미지로만 생각하고 있고, 김완선 본인도 그 이미지를 깰려고 애를 쓰며 활동하고 있다.
  • 김유신: 백제를 멸망시킬 때 나이가 66세였다.
  • 김기춘
  • 김영남
  • 김육: 효종 때 서인의 영수이고 한당의 거두인데, 대동법을 창조했다.
  • 김재로: 영조 때 노론 영수이자 영의정을 지냈으며, 노론의 선봉으로 활약했다.
  • 김종수
  • 김종인
  • 김종필
  • 김재엽: 뭉쳐야 찬다에서 젊은 멤버들 못지 않은 활약을 보였고, 철봉씨름에서도 아예 자식뻘 수준의 후배를 쉽게 이겼다.
  • 김집: 효종 때 서인의 영수이며 산림의 수장인데, 7~80대에 정경의 반열에 올랐다.
  • 김창집: 노론 4대신 중 한 명.
  • 김충선: 환갑이 넘은 나이에 병자호란이 터지자 쌍령 전투에 참전하여 500명을 사살했다.
  • 김칠두: 60대에 모델로 데뷔해 활동한다.
  • 나문희
  • 나훈아: 2020년 추석에 칠순이 넘는 나이에도 2시간 30분 가량 공연을 이어갔다. 덕분에 기성 세대만 알았던 단순한 레전드 가수가 아닌 젊은 세대들에게도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카리스마를 지닌 미친 존재감이 되었다. 추석에 송출된 해당 공연을 명절인 만큼 가족끼리 한자리에 모여 같이 보고 환호하면서 세대가 하나로 통합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 남궁원
  • 남진: 위의 나훈아와 라이벌로 유명했고,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노사신
  • 노수신: 선조 때 영의정을 했는데, 제수될 때 나이가 71살이었다.
  • 목내선: 남인의 영수이며 2차 남인집권기에 좌의정을 지냈는데 나이가 73살이었고 갑술환국으로 좌의정에서 물러났을 때는 나이가 무려 78살이었다.
  • 마리(고구려): 70세에도 직접 전장을 누비고 다녔다는 기록이 있다.
  • 문희상
  • 민진원: 영조 때 노론 영수로, 죽을 때까지 노론 강경파의 영수로 활약했다.
  • 박근형
  • 박막례
  • 박숭질: 우의정과 좌의정을 할 때 이미 나이가 70대 이상이었다.
  • 박지원(1942)
  • 박태준
  • 방신봉: 배구선수 활동을 43세까지 뛰었다.
  • 배한성: 꾸준히 건강관리하며 늘 배울려는 자세를 갖추고 후배 성우에게 배려한다고 한다. 덕분에 살아있는 성우계의 전설로 칭송 받는다.
  • 백선엽
  • 범대순: 시인, 영문학자. 조지훈 시인의 제자로 등단해서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작품집, 영문학 이론, 평론을 집필했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대학 교수생활을 마친 후의 삶을 걱정하지 않고, 오히려 "정년 퇴임한 후에 비로소 글 쓰는 재미를 깨달았다"는 소회를 남겼다고 한다. 말 뿐만 아니라 실제 여든이 넘는 나이로(1930년생) 쉬지 않고 1000m가 넘는 고봉(高峰)을 1000회 이상 등정하며 건강을 관리했으며[2] 정년퇴임 후에도 약 10년 동안 지역언론사에 매주 글을 기고하며 정력적인 문인 활동을 하였다. 2010년대에는 그의 <기승전결론>이 학계의 인정을 받아 한국, 일본의 학자들과 함께 교류, 강연을 하며 문학자로서 한 획을 긋게 되었고, 2013년이는 84세의 나이에 발표한 시집 <무등산>이 영랑詩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향후 교과서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은 생존 문인 중 한 분. 2014년 5월 향년 84세로 타계.
  • 상진: 명종 때 영의정이었으며, 청렴한 재상이었다.
  • 서청원
  • 세종대왕 때의 재상들
    • 김종서: 조선초 급제하여 승정원의 요직을 두루거치다, 젊지 않은 나이에 6진 개척을 이룩해 그 위용에 당시 그를 가르켜 '백두산 호랑이'라 하였고 육조당상 등 중직에서 일했다. 황희의 대를 이을 노년대에 정승 반열에 올랐고, 세종대왕에 의해 평안도체찰사로 임명되어 다시 한 번 갑옷을 입었으며, 세종 승하 후 71세가 넘은 고명대신으로 섭정을 하여 조선 초기 최고의 신권을 가졌었다.
    • 맹사성
    • 조말생
    • 최윤덕
    • 황희: 고려말 관직에 올라서 조선 문종 2년까지 살았고, 세종대왕에 의해 세종대왕 승하 4개월 전까지 조정에서 일했다. 세종대왕 시절 세종대왕에게 "제가 이제 몸이 예전같지 않아 은퇴하겠습니다.", "모친이 돌아가시어 더는 일하기 힘듭니다." 같은 상소들을 여러 차례 올렸지만 세종대왕은 편의를 봐준다는 구실로 절대 은퇴시켜주지 않았다. 황희가 유능하지만 부패한 관리이기도 했기에 종신업무는 일종에 세종대왕식 형벌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결국 황희는 세종대왕 승하 4개월 전에야 은퇴할 수 있었다. 사망 당시 그의 나이가 장장 90세.
  • 송시열: 서인의 영수이며 조선 조정에서 영향력이 매우 막강했던 사람이다.
  • 송재익: 78세인 2020년 까지 축구경기를 중계했다.
  • 송해: 1927년생. 한국 연예계의 살아있는 노익장의 전설.
  • 신화 멤버들: 노익장이라고 하기엔 비교적 젊은 축에 속하지만[3] 그래도 데뷔 후 20년이 넘는 시간동안[4] 사건사고가 많았지만 해체, 탈퇴하지 않고 건재하며 다방면에서도 활약이 엄청난 건 사실이다. 현재 활동하는 어린 아이돌들과의 나이차가 거의 삼촌뻘, 아버지뻘 수준(!)이다. 게다가 이들의 데뷔년도에 태어난 아이들도 이젠 어엿한 성인이 되었고 그 나이대의 아이돌 후배들과도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 심수경: 선조 때 우의정, 좌의정을 했는데 그 때 나이가 70대 후반이었고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키기도 했다.
  • 심열: 청국과의 물물교환을 주도했으며, 70대에도 정승과 영의정을 하면서 피폐해진 조선사회를 개혁하려 했다.
  • 심환지: 노론의 벽파 영수이다.
  • 엄정화: 50이 넘는 나이에도 가수, 배우의 활동이 활발하고 자기관리도 엄청나, 자식뻘 수준의 후배들과도 선의의 경쟁을 벌이신다.
  • 유순: 영의정을 두 번 지냈는데 두 번째 영의정을 할 때 나이는 무려 74세였다.
  • 윤개: 명종 때 좌의정을 지냈다.
  • 윤은보: 중종 때 영의정을 지냈는데, 영의정에 제수될 때 나이가 역시 70세였다.
  • 윤인경: 명종 때 영의정이었는데 그 때 나이가 역시 70세 이상이었다.
  • 윤치영
  • 윤필상: 성종 때 영의정이며, 연산군 때는 국가원로였다.
  • 이관명: 영조 때 노론 강경파 영수였다.
  • 이극배: 윤필상이 영의정에서 사임한 뒤 영의정에 제수되었는데 그 때 나이가 72살이었다. 연산군 때 국가원로였다.
  • 이기: 명종 때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지냈고 을사사화를 일으켜서 선비들을 많이 숙청했는데 이 때 나이가 무려 70세 이상이었고 영의정에 제수될 때는 나이가 74살이었다.
  • 이경규: 2020년 기준 환갑을 맞았음에도 여전히 건재한 예능 대부. 게다가 그 시간 동안에도 그 어떤 사건사고, 구설수가 없다[5].
  • 이동국: 2019년 기준 만 40세 맞았는데도 건재한 K리그 현역 선수, 영원한 라이온킹. 오죽하면 조카뻘 선수랑 같이 뛸 정도이다. 게다가 경기를 앞두고 하는 말이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다.'인데 후배선수들이 하는 말이 '해당 발언이 나온 지 거의 5년 넘었다.'라고.. 해당발언은 2014년 즈음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이후 2020년 10월 26일에 은퇴했다.
  • 이사부: 기록상 정확한 생몰연대는 알 수 없으나 505년에 실직주의 군주가 되었고 512년에 그 유명한 우산국(울릉도) 정복이 있었으며 562년에 대가야를 정벌할 때까지 평생 고구려, 백제, 가야, 일본과 싸워 물리쳤다. 실직주의 군주 기록은 어린애를 핏줄빨로 앉혀놓았다고 치더라도 최소 50년 정도, 60~80세까지 전장에 나갔던 백전노장.
  • 이선희 : 2020년 기준 50대 중반임에도 현역 가수 뺨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녔다.
  • 이순재: 90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연기 활동이 활발한,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이유태: 송시열과 더불어서 서인 산림의 영수이다.
  • 이원익: 무려 5번이나 영의정을 지냈는데 80대 후반까지 장수를 했고, 인조 정권에서 5번째 영의정에 제수될 때는 나이가 무려 77살이었다.
  • 이인제
  • 이진영: 1994년 70세의 나이로 2시간 40분에 걸쳐 턱걸이 612개를 하여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았다. 그 이전에도 120회, 170회, 370회 등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여러 차례 갈아치웠다. 2008년 인터뷰.
  • 장붕익: 조선 숙종 ~ 영조 때의 무인. 포도대장, 훈련대장 등을 지내며 검계를 소탕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검계의 암살자가 자신을 암살하러 들어왔다 들켰는데, 장붕익이 직접 검을 휘둘러서 쫓아냈다는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있다. 그리고 장붕익은 당시 80세의 노인이었다. 조선 무인들이 인간흉기였다는 걸 부각시켜준 사례.
  • 장수왕: 한국판 노익장의 대명사. 무려 79년 동안 왕위에 올라 97세에 눈을 감았다. 너무 오래 생존한 바람에 장수왕의 아들은 왕도 못 해보고 죽었다.
  • 장순손: 중종 때 영의정을 지냈는데, 정승에 제수될 때 나이가 이미 70대 후반이었다.
  • 정광필: 중종 때 명재상이었는데, 두 번 영의정을 했고 조광조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지만 동시에 조광조를 살려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 정세균
  • 정유길: 선조 때 좌의정을 했으며, 70대까지 장수했다.
  • 정인홍: 대북의 영수이며 78살에 우의정에 제수되고 79살에 좌의정에 제수되었으며 84살에 영의정에 제수된 그야말로 최고령에 정승이 된 사람이다.
  • 정재원: 베지밀로 유명한 정식품의 창립자. 1917년생.
  • 정주영
  • 정창손: 성종 때 영의정을 3번째로 지냈는데, 취임했을 때 74살이었고, 퇴임할 때는 무려 84살이었다.
  • 정태화: 인조, 효종, 현종 때 정승을 지냈는데 영의정을 5번이나 지냈고 효종과 현종의 신임이 컸다. 5번이나 정승 직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영의정 임기도 길었다. 특히 3번째로 영의정에 있을 때는 임기가 무려 8년이었다.
  • 정호: 70대 후반에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지냈는데 노론 영수로써 노론 강경파였다.
  • 정홍원 :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총리였는데 임명될 때 나이가 70살이었다.
  • 조용필: 70년대부터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전설로 불리던 가수인데, 60세가 훌쩍 넘은 2013년에 19집 앨범인 Hello를 발표했을때 자신의 원래 팬덤의 연령대가 아닌 10대와 20대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6], 전곡을 음원차트에서 줄세우기를 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 진영수(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 최고령 BJ.
  • 채제공: 정조의 신임을 받은 명재상이다.
  • 충무공 이순신: 권율과 마찬가지로 50대에 임진왜란에서 대활약했다.
  • 최영: 고려에 쳐들어온 왜구와의 중요 전투 중 하나인 홍산대첩에서 총사령관인데 직접 선두에 나서서 싸웠으며, 입술에 화살을 맞자 즉석에서 화살을 뽑은 후 자기를 쏜 왜구에게 쏴서 사살하는 것으로 보복했다. 왜구들도 '머리 하얀 최 만호'라고 부를 정도로 두려워했다.[7]
  • 최영필
  • 한명회
  • 허재: 요즘 10대 20대 세대들에겐 서장훈과 마찬가지로 예능인으로 유명하지만 농구선수로서는 40세 까지 뛰었던, 농구대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전설급 선수였다.
  • 홍낙성: 풍산홍씨 외척이며, 조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 홍서봉: 70대에도 영의정을 했는데, 병자호란으로 피폐해진 조선사회를 개혁하려고 했다.
  • 홍섬: 영의정 홍언필의 아들이며 70대에 영의정을 하고 80대까지 장수했다.
  • 홍언필: 인종과 명종 때 좌의정과 영의정을 두 번 정도 지냈는데, 그 때 나이가 70세 이상이었다.
  • 허적: 효종과 현종의 고명대신으로 오랫동안 영의정을 지냈다.
  • DJ 엉클: 한국의 디제이. 현역 분들중 최고령으로서 무려 77년부터 디제이를 해오신 분이다.

4.1.2. 해외


  • 염파, 마원: 노익장이라는 말의 원조.
  • 가토 세이조
  • 곽자의: 그가 안사의 난을 진압할 때의 나이가 60대다.
  • 장이
  • 고 히로미
  • 글래디스 오코널: 1903년생. 2000년대까지 배우로 활동하였던 영국 출신 여배우.
  • 도쿠가와 이에야스
  • 도쿠다 시게오: 1934년생의 일본 최고령 AV 남배우
  • 도널드 트럼프 : 안 그래보여도 올해로 벌써 77세이다.
  • 라울 카스트로: 형님 덕분에 2008년 80에 가까운 나이에 쿠바 의장직을 맡았다.
  •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95세에 타계했는데 지휘활동을 95세까지 하셨다.
  • 로저 무어
  •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 포르투갈의 영화 감독이자 현 영화계 종사자들 중에서 단연 최고령자. 1908년생. 1928년도부터 활동했으머 100세 이후에도 꾸준히 영화연출을 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작품 활동을 했다. 2015년 4월 타계. 아내인 마리아 이사벨과도 무려 74년 5개월간 부부로 지냈다.
  • 메리 도로시 뷰더: 2016년 기준으로 86세인 미국의 가톨릭 수녀이자 현역 트라이애슬론[8] 선수. 80대 중반의 고령에도 트라이애슬론에 참가해 완주하는 저력을 보였다.
  • 매 영: 15살에 데뷔하여 젊었을 적에는 훌륭한 디바이자 레슬러로서 활약했으며(돈이 떨어지자 강도짓을 한 흠좀무한 흑역사가 있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70세가 넘은 후 WWE에 데뷔했는데, 이 때는 애티튜드 시대라 온갖 성적이면서도 엽기적이고 자극적인 각본 투성이였다. 매 영은 아들뻘인 마크 핸리와 커플로 나오면서 온갖 망가지는 모습을 소화했으며, 엔트런스에서 몇 미터 아래에 있는 테이블에 가하는 싯다운 파워밤을 접수하는 등 레슬링 액션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았다.[9] 2014년 3월 12일 향년 91세로 사망했다.
  • 바톨로 콜론
  • 크리스토퍼 리: 영화계에서의 활약은 두 말 하면 입 아픈 수준이고 노년에도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했고, 2006년 84세의 나이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심지어 88세에는 메탈 음반을 발매하고 락커 데뷔했다. 2015년 6월 27일에 사망했다. 향년 93세.
  • 루이제 라이너: 1910년생으로 1930년대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타던 배우. 지금까지도 메스컴에 간간히 나온다.
  • 아녜스 바르다: 1923년생 프랑스 출신 여성 영화감독. 남편 자크 드미와 함께 누벨바그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꾸준히 활동해오다가 70세를 찍은 2000년대 들어서 다큐멘터리 작업으로 전성기를 또다시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90이 가까워지는 2017년에도 공동 감독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신작을 찍었다.
  • 아르기라스피다이 부대: 평균 나이가 65세마케도니아 왕국 최정예 부대였다.
  • 안나 메리 로버트슨 모제스: 1861년 생으로 화가로서 명성을 떨치시던 게 1940년부터였다. 게다가 그 나이에서 1961년에 101살로 사망할 때까지 1000점이 훨씬 넘는 그림을 그렸다. 화가로서 정식으로 데뷔한 나이가 무려 팔순.
  • 안드레아 도리아: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해군 용병대장으로, 원래 이름 없는 육군 용병대장이었으나 38세에 우연히 해군을 처음 지휘한 것을 계기로 자신도 몰랐던 능력을 발견. 이후 교황령과 프랑스를 차례로 섬기다가 스페인 해군 총사령관으로 스카우트된다. 이후 1555년에 은퇴할 때까지 30년 가까이 스페인 함대를 이끌며 오스만 제국에 맞서 싸웠는데, 1555년 당시 90세.
  • 일라이 월릭: 1915년생 2014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100세에 가까운 연세로도 활발한 연기활동을 하며 노익장으로 유명했던 배우.
  • 에이드리언 볼트: 마지막 녹음인 행성(관현악)을 만89세에 남겼다.
  • 노먼 로이드: 1914년생 106세로 미국 남자 배우 중에서 최고령자. 최근작으로는 2010년에 촬영을 한 바 있다.
  • 나카소네 야스히로
  • 기시 노부스케
  • 사토 에이사쿠
  • 텔모 바라가스: 1912년생으로 2015년에 104세. 전 에콰도르 지도자로써 지금까지도 대외활동 중이다.
  • 요하네스 히스터스: 1903년생으로 사망직전 2011년(109세)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던 네덜란드 배우다.
  • 야마모토 마사: 주니치 드래곤즈 한 팀에서 무려 31년동안 현역 투수로 뛰었다.
  • 요한 바오로 2세
  •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 🎥 출연자 중 가장 오래 살아남았던 인물.
  • 우칭위안
  • 장쩌민
  • 장 미셸 자르
  • 조지 밀러: 1945년생으로 30년간의 한을 응축시킨 포스트 아포칼립스 사막 폭주 액션 영화를 탄생시킨 감독.
  • 로버트 무가베: 90을 훌쩍 넘긴 고령임에도 30년 동안 독재를 하며 한 나라를 주물럭거리며 심시티했다.
  • 폴 비야: 무가베 다음으로 나이 많은 아프리카 독재자.
  • 앨런 유스터스: 구글 부사장이며 종전의 세계신기록을 깨고 41km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했다.
  • 아이다 먼드스: 브라질 출신의 104세에 스카이다이빙을 뛴 할머니.
  • 파우자 싱: 1911년생으로 102세에 마라톤을 완주하였다.
  • 다프네 셀프: 1928년생 현역 최고령 모델.
  • 카르멘 델로레피스: 1931년생으로 초창기 패션 모델 시대부터 지금까지 활동 중인 레전드 모델.
  • 국내 최고령 블로거 김병희: 1917년생이다.[10] 주로 쓰는 포스팅은 사회 관련으로 보이고, 대부분의 노인분들과 마찬가지로 보수 성향을 지니고 있다.
  • 나가이 이치로
  • 로니 제임스 디오: 68세까지 락커로 활동했다. 2010년 별세.
  • 다카하시 마코토: 1934년 출생한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눈알 영롱한 순정만화 그림체의 원류이며 2015년 시점에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작가. 참고로 소녀 취향의 화풍과 중성적인 이름 탓에 여성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남성 작가이다.
  • 댄 세번
  • 라이언 긱스
  • 빈스 맥마흔: 70이 넘은 노인네지만 아직도 현역으로 뛰는 것을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몸매도 70대 노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다.
  • 리들리 스콧: 1937년생으로, 더 나이가 많은 영화감독도 있지만, 거의 1~2년마다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작품의 대부분이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 모리 모토나리: 이쪽은 다른 의미에서 노익장.
  • 미로슬라프 클로제: 무려 만 36세의 나이에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2014년 월드컵에 출전하여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게다가 이 대회 준결승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득점하여 호나우두의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자 기록을 경신하였다. [11]
  • 미야자키 하야오: 2020년대 기준 80대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은퇴롤 계속 번복하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미우라 카즈요시
  • 스즈키 이치로: 다만, 이쪽은 2010년대 들어서는 미묘한 감이 있다.
  •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지휘계의 끝판왕인 분으로 라이벌이라 불리던 지휘자들보다 무려 20살 이상 나이가 많았다.
  • 안드레스 세고비아: 70대에 젊었을 때보다 오히려 상승된 기량을 보여주었다.
  • 마돈나
  • 마이클 조던: 농구선수 복귀 후 엄청난 실력으로 재기했다.
  • 에드윈 반 데 사르: AFC 아약스에서 활약하다가 유벤투스 FC, 풀럼 FC를 거쳐 2005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는데, 그때 나이가 만 34세. 이후 2007-08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다가 만 41세가 되는 2011년에 그 팀에서 은퇴했다.[12]
  • 엔리코 단돌로
  • 루이 드 프롱트낙: 누벨 프랑스, 즉 현재 퀘벡의 전신이 되는 프랑스령 북아메리카의 총독으로, 유럽쪽에서는 9년 전쟁, 북미에서는 윌리엄 왕의 전쟁이라 부르는 루이 14세의 전쟁기 당시 이로쿼이 연맹과 그 동맹 영국에 맞서 북미 전역을 지휘했다. 1690년 이로쿼이-영국 연합군이 퀘벡을 포위하고 1차 퀘벡 공방전이 시작하기 전 영국측에서 항복을 종용하자 그 사자에게 너희 지휘관에게 내가 할 대답은 총포 밖에 없다(Non, je n'ai point de réponse à faire à votre général que par la bouche de mes canons et de mes fusils)라며 패기 넘치는 대답으로 유명해졌고, 퀘벡을 성공적으로 사수한 이후 1696년까지 프랑스의 동맹이었던 미크막족과 힘을 합쳐 게릴라전으로 그 일대 영국 세력을 소탕하며 프랑스령 북미 역사상 가장 뚝심 있는 장군으로 기록에 남았는데, 그 때 그의 나이가 76세였다.
  • 하비에르 사네티
  • 랜디 커투어
  • 댄 헨더슨
  • 레니 리펜슈탈
  • 존 휘틀모어: 1899~2005 세계 최고령 운동선수라는 타이틀이 있으며 2004년에 육상 경기에 나갔다.
  • 로널드 레이건: 도널드 트럼프 이전에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으로 임기를 마쳤다.
  • 롤링 스톤즈: 비틀즈와 쌍벽을 이룬 살아있는 전설 중의 전설이다. 멤버 중 막내인 론 우드가 환갑을, 나머지 멤버 믹 재거, 키스 리차드, 찰리 와츠는 일흔을 넘겼다. 지금도 현역 밴드로 활동중이다.
  • 마이클 키튼
  • 마크 콜먼
  • 커크 더글러스: 1916년생(!). 아들이 마이클 더글러스다. 최근에 1944년생의 아들 마이클 더글라스와 함께 밥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파파라치한테 찍혔다. 참고로 전부인 다이애나 더글러스도 2015년 7월 3일까지 살아있다가 별세(향년 92세). 그 후 2020년 2월 5일 104세 나이로 사망했다.
  • 토니 베넷: 1926년생으로 2015년에도 앨범을 낼 정도로 꾸준히 활동하고 계신다.
  • 명림답부: 삼국사기에 따르면 99세의 나이에 쿠데타를 일으켜 신대왕을 옹립하고 106세의 나이에 전면에서 후한과의 전쟁을 지휘했으며 113세의 나이로 죽기까지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지위에 있었다. 노익장의 지존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 삼국지
    • 황충: 노익장의 대명사. 중국에서도 힘이 장사인 노인을 황충이라고 부를 정도이다.
    • 장합: 출생년도는 미상이지만 삼국지 시대상 초창기인 군웅할거 무렵부터 한복에게 임관했다는 기록을 보아 적게 잡아도 50대 중반은 넘겼을 것으로 보인다.
    • 전예
    • 등애: 7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13] 불구하고 자신의 3만 군사 중 별동대를 조직하여 산길을 타 넘으며 검각을 우회한다. 물론 말이야 쉽지, 검각 주변의 산세는 험악하다는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다닐만한 길이 아니었다. 그리고 앞의 각주에서 말했다시피 당시는 평균수명이 낮아 60살 사는 것도 매우 오래 산 거라는 걸 감안하면 현대 기준으로 등애는 99세의 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어쨌든 일반적으론 우회해서 뒤를 친다는 계책을 낼 수가 없는 지형이었다는 뜻. 해당 지역의 오늘날의 모습. 저런 곳을 넘어갔다.
    • 강유: 63세 일기로 죽기 전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몰려든 병사들을 상대하여 직접 대여섯 명을 죽이며[14] 끝까지 위나라에 항거했던 촉한의 마지막 희망이었다.[15]
    • 조운: 출생연도는 미상이지만 장합처럼 한복이 기주목일 때 임관했으므로 북벌 당시에는 노장이 맞다.
    • 요화: 이름 없는 장수였으나 북벌 때부터 점점 성장해가더니 제갈량 사후에는 강유와 힘을 합쳐 30여년 간 위에 대적하게 된다. 그로 인해 중국 속담에는 "촉한에 대장이 없으면 요화가 대장이 된다."[16] 라는 말이 있다. 이를 본다면 노익장의 별명은 응당 황충이 아니라 요화에게 주어져야 한다.
    • 장익
    • 한당
    • 황개
    • 정보
    • 감녕: 서브컬처에서는 호쾌한 건달 청년 쯤의 이미지로 묘사되지만, 익주에서 관리를 지내다 사임하고 20년 동안 수적질을 했다는 기록을 보면 노장이다.[17]
    • 정봉
    • 정욱: 첫 출사 당시 나이부터 50대[18]였고 그 후 30년간 종횡무진 활약한다. 조조군의 주요 참모인 공헌도 있지만 그 외 보급이나 정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 주치
    • 주연
    • 유찬
    • 종요: 이쪽은 다른 의미에서 노익장.
    • 왕기[19]: 이쪽은 문관이었다가 60대에 와서 무관으로 대뷔한다.
    • 왕준: 279년 진이 동오를 정벌할 때 수군을 이끌고 가서 손호의 항복을 받아냈는데, 이때 그의 나이가 74~75세였다.
    • 사마부: 만 92세에 사망한 삼국지 주요 인물 중 가장 장수한 사람(180년생 - 272년 사망).
  • 수부타이: 서유럽의 껍데기만 남겨놓고 박살내고 다니다 돌아와 사망하였는데 이 때 나이는 60세를 훌쩍 넘겼을 시절이다.
  • 스콜피온스 멤버들 전원: 고령의 나이 때문에 2010년에 은퇴앨범을 냈으나 이내 2015년에 아예 복귀해서 은퇴를 없었던 얘기로 만들었다..
  • 시마 사콘: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60 전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봉에 서서 맹렬히 싸웠는데, 이 때 선봉에서 시마 사콘의 군대와 맞서싸운 구로다 나가마사의 병사들은 전투가 끝나고 수 년이 지나서도 꿈속에서 사콘이 외쳤던 '쳐라!(かかれ!)'는 일갈을 듣고 공포에 질려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어빙 칸: 1905년생으로 한국 나이 110세월가에서 현역으로 활동한다. 그의 형제 세 명도 모두 100세 넘게 산 장수 집안으로 연구 결과 장수에 유리한 유전자를 타고났다고 한다. 2015년 2월 별세.
  • 엘리자베스 2세: 1926년생으로 고령에도 여전히 영국의 여왕. 현존 군주들 중 최장수 생존자다. 90살을 넘어가면 보통은 보조도구에 의지해야 겨우 꼿꼿이 설 수 있지만, 엘리자베스 2세는 그런 거 없이도 잘만 서서 걸어다닌다.
  • 필립 마운트배튼: 위 엘리자베스 2세의 남편. 1921년생으로 100세를 앞둔 고령.
  • 찰스 왕세자: 이제는 만 70세를 넘겼는데도 정정하신 부모님 덕에 여전히 왕자...
  • 오다 카즈마사
  • 오오츠카 치카오: 1929년생 1월 15일 향년 85세로 사망. 죽는 그 날까지 성우로 현역에서 활약했다. 같은 날 2015년에 사망한 크리스토퍼 리 옹도 역시 고령의 몸으로 죽는 날까지 활동한 헌역배우였다. 이쪽은 향년 93세.
  • 우디 앨런
  • 우츠미 켄지
  • 유진 맥대니얼스: 미국AOS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중 '나서스' 라는 챔피언의 성우를 맡았는데 녹음 당시 73세였고, 성우로 활동하기엔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녹음을 하였다. 2011년 7월 별세.
  • 와타나베 츄메이
  • 요시자와 이치로: 일본의 등산가. 73세의 나이로 K2(산) 등정에 성공했다고 한다.
  • 이노우에 키쿠코
  • 이치구리 호큐: 일본 센고쿠 시대의 무장. 무려 92살의 나이에 카사이, 오자키 잇키에 맞서 싸우다 전사했다.
  • 제이미 모이어: 나이 50을 찍고도 MLB에서 선발승을 따낸 MLB의 산신령. MLB 40살 이후 승수에서 필 니크로에 이어 역대 2위다.
  • 지미 카터: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장수자. 오히려 대통령 퇴임 후의 모습이 더 낫다는 평.
  • 카나이 미카
  • 카와지리 요시아키: 2020년대 기준 70대라는 나이임에도 여전히 연출 활동을 하고 있다.
  • 쿠로야나기 테츠코: 2020년 기준 90을 바라보는데 바로 옆 나라 방송계에는 송해가 있다면, 이 사람도 일본 방송계에서 꾸준히 활동하시는 국민 MC로 칭송받고 있는 전설이다.
  • 쿠사카 히데아키
  • 키요카와 모토무
  • 키타지마 사부로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2020년 기준 만 39세이다.
  • 클린트 이스트우드
  • 척 베리
  • 토미노 요시유키: 2020년대 기준 80대라는 나이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파비오 콸리아렐라 - 2018-19 시즌 만 36세의 나이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 파올로 말디니: 1968년생으로 2009년(만 41세)까지 AC 밀란에서만 활약했다.
  • 파울 폰 힌덴부르크
  • 폴 매카트니 - 라이브 공연에서 70살이 넘은 나이에도 샤우팅을 시전하신다.
  • 프란체스코 토티
  • 필 니크로: 모이어 이전 최고령 완봉승 기록 보유자인 동시에 MLB 40살 이후 승수에서 역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LB 역대 최고의 너클볼러.
  • 놀란 라이언: 같이 이름을 올린 제이미 모이어와 필 니크로는 그나마 투구 스타일이 신체 능력에 영향을 덜 받는 피네스 피처와 너클볼러였지만, 라이언은 나이 만 47세로 은퇴할 때까지 정통파 파워 피처였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구속 158kph를 찍었다.
  • 알렉스 퍼거슨: 1941년생으로 무려 2013년(71세)까지 감독직을 수행하였다. 다만 로이 호지슨[20]에 비하면 별것도 아니라는게 흠...
  • 헤이스팅스 반다: 말라위의 독재자로 30년간 집권하고 물러났는데 당시 나이가 96세였다. 물러나고도 3년 더 살아 99살에 죽었다.
  • 호테이 토모야스: 2020년 기준 58세의 나이에도 건재한 기타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 후지사와 슈코
  • 히바우두
  • 루카 토니 : 만 37세에 헬라스 베로나를 캐리하고 있다! 2015년 05월 25일 기준 세리에 득점 1위!
  • 엘리엇 카터: 미국의 작곡가로, 90세 이후에도 40여 곡을 발표했다.
  • 20대 강도 때려잡은 70대 노인
  • 75세 최고령 현역 종합격투기 선수
  • 야생곰을 목졸라 죽인 보스니아 할아버지
  • 양아치를 버스에서 때려눕힌 67세 노인
  • 건장한 20대 청년이 여고생을 성폭행하려던 것을 부상을 무릅쓰고 저지한 63세 노인
  • 배고픈 곰과 싸워 이긴 80대 러시아 노인
  • 양을 사냥하려던 늑대를 잡은 러시아 할머니
  • 맨손으로 표범을 때려죽인 케냐 할아버지
  • 믹 재거: 위에 언급된 롤링 스톤즈의 리더인데 이분 만73세에 득남하셨다...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전성기 시절과 목소리 변화가 거의 없으며, 특유의 퍼포먼스도 여전하다. 보통 나이가 들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어렵기 마련인데, 이분은 70세가 넘어서도 무대에서 춤을 추는 등, 폴 매카트니와 함께 음악계 노익장 본좌들 중 하나로 여겨진다.
  • 루이스 수아레즈(스페인): 80세가 넘는 현재까지도, 인테르의 스카우터로 활동중이다.
  • 크리스토퍼 플러머: 사운드 오브 뮤직의 트랩 대령 역할 배우인 그 분 맞다. 82세의 나이에 역대 최고령으로 아카데미 수상을 했고, 90대를 넘어서도 연기 활동을 했으나 2021년 2월 5일에 타계했다.
  • 잔루이지 부폰
  • 조 바이든: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 선임되었다.
  • 신격호
  • 추성훈: 40대를 넘긴 후에도 격투기 선수로 활동했다.
  •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 피터 웹스터: 웨일스 태생의 호주 축구 선수로, 15살의 나이로 축구계에 입문하여 80세의 나이가 되는 2020년에 은퇴식을 가졌다. 그 나이까지 실질적으로 은퇴하고 명목상으로만 활동한 게 아니라, 진짜로 2,30대의 젊은 선수들과 함께 직접 치고 박고 굴렀다고 한다.
  • 헨리 키신저
  • 로버타 매케인: 존 매케인의 어머니 1912년생으로 아들이 사망한 지금도 여전히 생존.
  • 마하티르 빈 모하맛
  •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 짐 코벳: 일생 대부분을 케냐에서 식인 맹수들을 사냥하는데 보냈으며, 그가 죽인 식인 맹수는 공식적으로 12마리다. 마지막 12번째 사냥한 맹수를 잡았을 때 나이는 63세였다.

4.2. 가상 인물


[1] 예시를 들자면 일반적인 분야에서 40대 쯤 됐다면 노익장과는 한참 거리가 멀지만, 스포츠에서 40대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면 대부분의 종목에서 노익장 소리를 듣기에 충분하다.[2] 힘들다고 쉬면 "몸이 깔본다(얕잡아 본다)"며 더 힘을 내었다고 한다. 700회 등정 때는 중고교 교사시절 제자들이 조촐하게 축하연을 열어드렸다.[3] 막내 앤디도 2020년 기준 40줄이 되었다![4] 보통 아이돌 그룹은 7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 활동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돌 7년차 징크스 참고.[5] 게다가 이 분의 무서운 점은 동시대에 데뷔했던 개그맨들 가운데 지금까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6] 심지어 조용필 본인 노래의 주요 장르인 트로트포크 록이 아닌, 일렉트로니카를 기반으로 힙합이 믹스된 장르였다. 그래서인지 버벌진트가 피처링한 노래도 있을 정도다. 알다시피 조용필의 팬덤들은 5,60대가 주를 이룬다는 점을 생각하면, 음악적 측면으로나 대중적 측면으로나 대단히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7] 좀 더 정확히는 "최영만 무섭고 나머지는 허접."이라는 의도였다고 한다. 이후 이성계 같은 명장이라든가 점점 왜구에 대한 대처법과 화약 무기 발명 등으로 왜구를 박살내가기 시작한다. [8] 흔히 말하는 철인 3종 경기.[9] 이때 버버레이는 진짜 해야 하나 갈등했으나 매 영이 오히려 노인이라고 봐주지 말라며 엄청 갈구며 다그쳤고, 결국 버버는 과격하게 기술을 구사했다. 그 성격 더럽고 상대가 누구든 거칠게 기술을 구사하는 버버레이가 망설였다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위상을 알 수 있다.[10] 참고로 이 분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학교 동기라고 한다![11] 심지어 호나우두 본인이 해설자로 현장에서 지켜보고 있었다.[12] 물론 반데르사르는 10월생, 추춘제를 시행하는 대부분 리그의 시즌 종료는 6~7월경이므로 은퇴 당시 나이는 만 40세이다.[13] 지금은 평균수명이 높아져 70살쯤 되어야 노인취급 받지만 그는 2~3세기 인물 이라는 걸 잊지 말자. 이때는 60살 사는 것도 매우 오래 산 거다.[14] 이 기록은 자치통감에 나와있는데, 원문이 '수살(手殺)'인지라 권중달 번역본에서는 '맨손으로 때려죽인' 것으로 오역됐다. '맨손으로'가 아니라 '손수', '직접'으로 해석하는 게 맞다.[15] 당시 강유의 나이가 63세였다. 유비가 병들어 죽던 나이에 강유는 진삼국무쌍 실사판을 찍은 셈이다.[16] 그런데 이건 "호랑이 없는 굴에는 여우가 황제"라는 말과 비슷한 뜻이다.[17] 일각에서는 20년은 과장이나 뻥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한다.[18] 당시 기준으로 50대였으면 할아버지 수준이었다.[19] 고구려를 침공한 왕기와 동명이인.[20] 1947년생으로, 2020년 현재 아직도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21] 나이는 49세로 중년이지만 외모가...[22] 나이가 무려 146세(!)[23] 외모는 50대 정도지만 실제 나이는 97세다. 공식적으로 나이가 밝혀진 캐릭터 중에서는 카쿠 해황 다음 가는 고령이며 인물 전체를 통틀어서도 미야모토 무사시나 카쿠 해황, 류 카이오 정도만이 스펙크보다 연장자이다.흉악사형수 중 순수 전투력은 최강이며 가장 치열하게 분전하였으며, 하나야마 카오루에게 패한 직후에는 나이에 걸맞는 외모를 찾긴 했다.[24] 서양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카이오 자격을 딴인물로 과거 레츠 카이오의 스승인 류 카이오에 휘하의 수련생이었다. 레츠 입장에서는 사형격 인물.[25] 다만 설정 붕괴때문에 노슬아치라는 평가도 존재한다.[26] 만년을 대사원에서 공부하기로 결심했다는 묘사가 나온다.[27] 남성 한정.[28] 그러나 스토리 모드에서는....[29] 7편 기준 55세인데 근육질 체격부터 범상치 않더니만 맨주먹으로 몰디브들을 때려잡는다. 본편에서 에단은 물론이고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주역인 크리스도 맨주먹만으로 몰디브들을 때려잡지 못함에도 이 할배는 아주 쉽게 한다.[30] 심지어 이 양반, 오른쪽 다리는 의족이다! 그런데도 그 거대한 장송의 칼날을 잘만 휘둘러대면서 날아다니니 도대체 전성기엔 어땠을지... [31] 의아할순 있겠지만 유하바하도 호정팀 1000년 전에도 퀸시팀을 꾸리고 있었다. 그런걸보면 일단 1200살이상은 확정이다[32] 39화때 나온 민트의 할아버지.[33] 148세나 되는 할멈이 관절기를 현란하게 사용하며 젊은이들을 제압한다...[34] 인자한 성격에 감정적이고 오우거를 싫어하는 남편과는 달리 슈렉을 존중하고 호의적으로 대해주는 등 작품 속 최고의 대인배지만 어마무시한 괴력과 무술의 소유자다. 피오나의 무술 실력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셈.[35] 오리지널 삼부작에서.[36] 얼굴을 담당한 배우의 나이 때문에 오해받지만 베이더의 사망 당시 그는 신체나이 40대 중반에 불과했다. 포스유저들은 인간도 팔순, 육순의 나이에도 펄펄 하므로 베이더는 한창 때라고 봐야하고, 일반적인 사람 기준으로 봐도 40대 중반은 노익장이라고 보기 힘들다.[37] 그런데 아크튜러스는 40대 중반이라서 노익장으로 분류하기에는 미묘한 감이 있다.[38] 연령은 불명이지만 1933년생인 고우켄의 동생일 때 스트리트 파이터 5 기준 57세 정도로 추정되며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선 60세가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철권7에도 등장했는데 철권 세계관(4~7탄 기준)에서는 70대 중후반의 노년층일 수 있다.[39] 여자에 노인이라 전장에 직접 나서지는 않지만 사돈댁의 젊은이 3인방이 손주며느리를 되찾겠다며 오자 활을 꺼내 물러나게 했으며, 외전에서 어린아이가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산양을 타고 아이를 구한다. 다만 전자의 경우는 젊은이 세 명도 자기들이 하려는 짓이 말도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던 터라...[40] 작중에는 이적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41] 세나리우스는 반신, 아즈샤라는 나이트엘프였다가 나가가 됐고, 말퓨리온, 일리단, 티란데, 마이에브는 영원의 샘의 특권으로 오랫동안 신체 나이는 젊은 시절을 누려왔다.[42] 골드 로저 사후 근 20년 간 놀고 먹기만 했는데도 현역 해군 대장에게 꿀리지 않았고, 캄벨트를 동네 개울가에서 수영하듯 자유롭게 지나다닌다.[43] 일단 전투 능력의 유무는 불확실하지만, 적어도 세계 정부의 최고 권력을 쥐고 있기 때문에 노익장이라고 할 수 있다.[44] 다만, 지병으로 쇠약해진 탓인지 후에 루피보다 격떨어지는 라오G에게 얻어터지고 손자인 사이 의 킥에 머리가 꺾이는 굴욕을 보이는 등 노익장으로 보기엔 다소 애매하다.[45] 1부의 흰수염 못지 않은 사황으로서의 포스를 보여주었다.[46] 서커스 단원들의 약간의 도움이 있었다 쳐도 일반인이 흡혈귀 두 마리를 손쉽게 역관광 보냈다. 그것도 하나를 처치하자마자 다른 하나를 처치한 것이다![47] 사슴과 1 대 1로 이겼다. [48] 사실 이쪽은 사람이 아닌 공룡이지만 쥬라기 공원 시리즈 1편에 출연하고 나서 수십년 후인 쥬라기 월드에서는 그야말로 관록의 포스를 보여주며 진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며 올드팬들을 환호하게 했다.[49] 시대상 1990년대 초반에는 52~54세(1~2탄 기준) 정도의 중년층이지만, 2010년대 초중반인 철권3부터 70대 노년층이다. 왜냐하면 옆동네처럼 시리즈의 순서에 따라 나이를 먹는다.[스포일러2] 로크는 12년 전 남미연방군에게 고문 당한 것에 죽거나 중상을 입기는 커녕 약간의 고통만 받고 고스트에게 복수심이 생겨 남미 사령관이 되질 않나, 초반부에 메릭에게 선빵맞고 나가 떨어짐에도 멀쩡한 데에다, 후반부에는 헤쉬와 로건에게 소화기에 헤드샷을 당하고 리볼버에 가슴까지 직격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엔딩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로건과 헤쉬를 압도하는 초 사기급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50] 엑스트라이라도 12년 전 일라이어스의 과거 미션에서 권총으로 자신을 쏘고 있는 일라이어스의 손을 막고 일라이어스에게 선빵을 날리는 데에다, 콜 오브 듀티: 고스트최강자 최종보스로크까지 간단하게 "업어치기"로 때려잡아 로크조차도 알마그로에게 죽을 뻔 한 모습을 보였다.[51] 이 분은 나이가 39살... 곧 40대가 다 되가는 사람이 시작 초반부터 남아메리카 연방 군인들을 싹쓸이하는 데에다, 그것도 모자라 남미 군대로 위장해서 정보 빼가는 미션 중간에 남미 군인 2명에게 지시를 내리는 척 하다 "그대로 2명들을 개머리판으로 후려치면서 게다가 일반인도 아닌 특수군인 2명을 상대로 맨손 격투로도 압도적으로 발라버리고 칼빵까지 내리꽃는 그야말로 제대로 노익장의 간지가 풍기는 캐릭터이다.!!"[52] 왕의표공은 정확한 나이 묘사가 없어서 제외.[53] 일발역전의 명장.[54] 배우 알란 릭맨이 이 영화를 찍을 당시 환갑이 넘었다.[55] 실질적인 공식 전작인 1978년작 당시에는 평범한 17세였지만 40년이 지난 57세가 된 2018년 시점에는 수십년을 사격훈련을 매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고, 복수와 살인을 위해 돌아온 마이크 마이어스를 상대로 혈투를 치르는 등 노익장의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