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먼드 홉킨스

 

1. 개요
2. 프로필
3. 캐릭터 소개
4. 각 루트에서의 활약상
4.1. The Fool
4.2. The Magician
4.3. The High Priestess
4.4. The Empress
4.5. The Emperor
4.6. The Hierophant (PC판) / The Justice (모바일판)
4.7. The Hierophant (모바일판)
4.8. The Lovers
4.9. The Chariot
4.10. The Strength
4.11. The Hermit
4.12. The Wheel of Fortune
4.13. The Justice (PC판)
4.14. The Hanged Man
4.15. The Death
4.16. The Temperance
4.17. The Devil
4.18. The Tower
4.19. The Star
4.20. The Moon
4.21. The Sun
4.22. The Judgement
4.23. The World
4.24. The School
5. 진실
6. 또다른 진실
7. 모바일 판 수정


1. 개요


한국 동인 게임 Tic Tac Toe의 등장인물.

2. 프로필


[image]
에그먼드 홉킨스 (Egmund Hopkins).
대응 카드 : The Hanged man
스텔라 홉킨스의 삼촌. 작위는 없다. 자산가이며, 성도착자이다.
믿기지 않지만 젊은 시절에는 미형이었다는 소문이 있다.
드라마CD 성우는 진정일.[1]

3. 캐릭터 소개


스텔라의 후견인으로 연회에 참가한다.
과거 윌프레드 남작가에 있었던 안 좋은 사건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것 같다.
루트에 따라 굉장히 소중한 보석 '문스톤'을 저택에서 잃어버렸다면서 난리를 치기도 한다.
시인 워즈워드가 죽자 길길이 뛰며 둘째 날에는 에그노그를 먹다가 스트리크닌이 들어간 것을 알아채고선 바로 뱉어낸다. 이후 저택에서 빠져나가겠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4. 각 루트에서의 활약상




4.1. The Fool


독살당한다.

4.2. The Magician


특별히 활약 없..음?

4.3. The High Priestess


특별히 활약 없음.

4.4. The Empress


특별히 활약 없..음?

4.5. The Emperor


독살당한다.

4.6. The Hierophant (PC판) / The Justice (모바일판)


특별히 활약 없음.

4.7. The Hierophant (모바일판)


특별히 활약 없음.

4.8. The Lovers


독살당하는 경위가 자세히 나온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진실 파트 참고.

4.9. The Chariot


특별히 활약 없..음?

4.10. The Strength


특별히 활약 없음.

4.11. The Hermit


특별히 활약 없음.

4.12. The Wheel of Fortune


피투성이로 살해당한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또다른 진실 파트 참고.

4.13. The Justice (PC판)


특별히 활약 없음.

4.14. The Hanged Man


에그먼드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그의 과거와 독살당하는 경위가 얼핏 나온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진실 파트 참고.

4.15. The Death


특별히 활약 없음.

4.16. The Temperance


살해당했다고 한다.

4.17. The Devil


독살당한다.

4.18. The Tower


특별히 활약 없음.

4.19. The Star


독살당한다.

4.20. The Moon


등장하지 않는다.

4.21. The Sun


특별히 활약 없음.

4.22. The Judgement


특별히 활약 없음.

4.23. The World


특별히 활약 없음.

4.24. The School


보건 선생님. 젊었을 때의 모습으로 나온다. 알버트가 제일 싫어하는 선생으로 나온다. 스쿨 루트 한정 배드엔딩 플래그. 비록 CG도 없는 배드엔딩이지만 전용 엔딩이 두 가지나 있다(…). 젊었을 때는 마성의 게이였다는 설정답게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알버트를 홀려서 알버트가 정신줄을 놓기도 한다.

5. 진실


변태 '''페도필리아'''에 '''네크로필리아'''에 '''천하의 개쌍놈.'''
아름다운 소년을 좋아해서 돈 주고 그들을 사기도 한다. 그러나 과거에는 다비드의 현신으로 까지 불렸던 그가 추한 모습이 되자 그에게 자진해서 몸을 내어주는 이는 없었고 그가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돈만 주면 따라오는 거리의 소년들이었다.
루이스를 만나고 이것이 '''사랑'''이라면서 루이스에게 뭐든지 해주고 싶어 한다. 루이스를 순진하고 귀여운 소년이라고 생각하며 루이스에게 뭐든 주고, 뭐든 사주고 싶어한다.
하지만 The Star 루트(+ 파생된 루트)에서는 워즈워드의 시체를 본 영향인지 관계 도중 루이스의 목을 졸랐다가 푸는 것을 즐기다가 실수로 너무 오랫동안 세게 졸라 루이스를 살해하게 된다.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문득 루이스는 이제 비로소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었으며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쁨에 찬다. 미소년이 자라서 청년이 되는 것을 싫어하던 그에게 죽은 루이스는 영원한 기쁨이었다. 그러나 이후 루이스의 복수를 위해 나타난 앨리스에게 독살당한다.
루이스에 대한 애정 저변에는 누구에게나 사랑받았던 화려한 젊은 시절을 되찾고 싶은 보상심리가 숨어 있었다. 과거로 회귀하고 싶은 강렬한 소망이 소년애라는 형태로 나타났던 것.
2013년도에 출시된 모바일판에서는 접근성이 쉬운 매체 특성상 아무래도 상기와 같은 묘사와 설정이 적절치않다고 생각되었는지 내용이 수정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6. 또다른 진실


[image]
사실 에그먼드는 1862년 알버트 A. 윌프레드의 연회와 1896년 알버트 W. 윌프레드의 연회 두 곳에 둘 다 참가한 인물로 1862년의 참극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이다.
1862년에는 여동생 리티시어 스텔라 홉킨스의 보호자로 동행했었다.
하지만 사실 단순한 생존자가 아니라 비비안 싱이 가진 '여신의 눈물'을 훔쳤고 이를 리티시어에게 들키자 '''친 여동생 리티시어마저 살해했다'''. 그러면서 리티시어가 떨어뜨린 월장석을 주워 챙긴다. 문제는 리티시어가 죽은 게 원인이 되어 34년 전의 참극이 최악의 결과로 치닫았다는 것.[2]
그 뒤 34년 후처럼 1월 18일 스트리크닌이 든 에그노그를 먹고 난리를 치며 '''오후가 되기 전에''' 저택에서 유유히 빠져나간다.
그 외에도 1862년도에 라이오넬이 분실한 스트리크닌을 훔친 장본인일 가능성도 있다.[3]
일단은 본인도 친동생을 죽였다는 죄책감 때문에 34년간 두려움에 시달렸다고 하며 그로 인해 점차 망가져서 외모도 추해지는데 일조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한 짓 때문에 죽은 사람들의 수와 생존자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The Empress에서는 실제 역사하고는 달리 리티시어를 1월 18일 오후에 살해한다. 이 때 비비안의 방에서 니나의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보석을 훔치다가 니나가 목격해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The Magician에서는 스트리크닌이 든 에그노그를 먹어도 저택에서 떠나지 않았고 이후 비비안이 시체로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 때도 실제 역사하고는 달리 보석을 늦게 훔치다가 비비안이 목격해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말 믿기지는 않지만 과거에는 정말 잘생겼다. 과거에는 다비드의 현신으로 불렸고 성에 대해 눈을 뜬 것은 기숙학교에서 마찬가지로 에로스의 현신으로 불린 금발의 친구가 숲에 끌고 가서 눈을 띄웠다고 한다. 이 친구가 여자와 잤다가 아이를 임신시킨 잘못으로 퇴학되고, 그 후 고된 노동에 시달리며 아름다운 외모가 망가진 것에 충격을 받았다. 그 이후로 사귀었던 애인들도 어떤 식으로든 계속 변질되어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에 집착하게 되었다.
그가 보석에 집착하는 것은 물욕이 아니라 영원한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이었다.
34년 후 '여신의 눈물'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길 기다리고 기다려 조카딸 스텔라의 보호자로 동반해서 '여신의 눈물'을 거래하고자 한다. 하지만 보석을 잃어버리자[4] The WoF 루트에서는 거래자에게 이를 추궁당하게 되어 그를 속이기 위해 대충 비슷한 모양인 리티시어의 월장석을 보여주지만 그건 과거 그가 리티시어에게 준 것으로 그걸 본 그는 에그먼드가 리티시어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 분노해 그에게 살해당한다.
여담으로, 루이스가 건재한 The Temperance 루트에서는 대체 무슨 이유로 독살 미수를 당하고 결국 죽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독살당했다고는 나오지 않아서 The WoF와 같이 리처드한테 죽었을 수도 있지만 이미 독살미수 사건이 발생했기에... 다만, 앨리스 또한 알버트처럼 루프의 기억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이전 루프에서의 기억이 떠올라 독살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있다.

7. 모바일 판 수정


모바일 판에서는 수위 문제로 루이스와의 성관계는 나오지 않고, 키스 정도까지만을 에둘러 표현한다. 모바일 판에서의 에그먼드는 아름다운 소년 시절을 동경해 장난감 병정이나 어린 아이 장난감 등을 갖고 다니며, 루이스와는 밤마다 그런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루이스를 아름다운 소년으로서, 변하지 않을 친구로서 사랑했다.
루이스를 죽이게 되는 것도 PC판에서의 성애 도중의 교살이 아니라, 루이스가 보석을 훔쳤기 때문이다. 모바일 판에서 에그먼드는 루이스에게 몰래 여신의 눈물을 보여주고, 그 후 보석이 사라진 것을 알았을 때도 루이스가 장난하자는 건 줄 알고 그의 장난에 맞춰주었다. 그러나 루이스가 끝까지 모른 척 하자 화가 나서 우발적으로 목을 졸랐고 루이스는 죽었다.
그 외에도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감정에 휘둘려 루이스를 때리는 일들이 있었다고 한다. 루이스의 몸에 남은 성교의 흔적도 모두 에그먼드의 감정적인 폭행으로 수정되었다.
[1] 조지 윌프레드와 중복[2] 에그먼드가 아니었어도 애비게일에 의해 연쇄 살인사건은 일어났지만 -실제로 애비게일은 작중에서 최소 1명, 워즈워드로 추정되는 누군가를 죽였다.- 에그먼드가 아니었으면 리처드가 스트리크닌 이상의 연쇄 살인을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이다.[3] 요컨대 1862년의 스트리크닌 사건은 '''에그먼드의 자작극'''이라는 흥미로운 가설. 이에 관해서는 의견이 크게 갈린다. 먼저 에그먼드 자작극설의 근거는 에그먼드가 '''운 좋게도''' 독이 든 것을 빨리 알아채고 죽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에그먼드에게 '여신의 눈물'을 훔친 뒤 여동생까지 살해한 탓에 한시바삐 저택을 벗어나야 한다는 동기가 있다는 것이다. 즉, 에그먼드에게 있어서 독살당할 뻔했다고 주장하면 주위로부터 의심을 사지 않고 떳떳하게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 이 가설에 대한 반론으로는 에그먼드의 독살 미수는 전 루트에서 둘째 날 아침에 발생하는데 작중 몇몇 루트에서는 여동생을 죽이기는커녕 에그먼드가 여신의 눈물을 훔치기도 전에 스트리크닌 사건이 발생하거나 '''사건이 발생해도 저택을 떠나지 않기 때문에''' 에그먼드의 자작극이라고 확정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이에 관해서는 가능성이 낮기는 해도 워즈워드 시인이 누군가에 의해 죽은 것에 영감을 얻어 이에 편승, 라이오넬의 스트리크닌을 훔쳐 자작극을 벌이고 그 뒤 보석을 훔친 뒤 "그날 있었던 스트리크닌 사건도 그렇고 누군가 워즈워드처럼 날 노리는 것 같아! 여태까지 참았지만 요즘 잠도 못 자고 아무래도 더는 이 저택에 못 있겠어!"라는 식으로 나중에라도 빠져나가기 위해 미리 포석을 깐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관한 재반론으로는 자신이 보석을 훔칠 수 있을지 없을지 성공 여부를 확신할 수도 없는데 자작극을 벌일 필요성이 있냐는 것과 에그먼드가 의사도 아니면서 위험 부담도 있는 스트리크닌에 대해 사전 조사까지 해가면서 이 정도로 계획적인 행동을 벌이는 것은 작중에서 전체적으로 즉흥적이고 어리버리한 행동을 보이는 에그먼드의 이미지하고는 맞지 않는다는 것. 반대로 에그먼드가 아닌 다른 이가 스트리크닌을 훔쳤다는 쪽의 의견에서는 라이오넬의 약을 훔친 것은 애비게일이라는 의견이 제시된다. 리처드 노스는 라이오넬의 존재도 모르고 시간상으로 약을 훔치기에 좀 무리가 있지만 애비게일은 작중에서 리티시어의 입을 통해 저택에 잠입해있다고 추측할 수 있는 말이 나와 시간상으로는 문제가 없고 애비게일이 후에 리처드가 자신이 미리 건네주었던 스트리크닌으로 사건을 일으켰을 때 범인을 라이오넬로 덮어씌우기 위해 그의 약을 훔쳤다는 것.(라이오넬의 스트리크닌을 훔친 게 누구든 간에 실제로 라이오넬은 시인 살해사건과 에그먼드 사건의 범인으로 몰렸다.) 때마침 비밀 통로도 알고 있으니 훔치기도 쉬웠을 테고... 또 1862년에 일어난 독살 사건은 에그먼드 사건이 유일한 것은 아니지만, 작중에서 직접 나온 독살 사건은 에그먼드 사건이 유일한데 에그먼드 사건이 리처드가 일으킨 게 아니라면 리처드가 스트리크닌을 사용하는 매우 중요한 장면이 작중에서 안 나온다는 게 되는데 이는 내용 연출상 아쉬움이 있다는 점(에그먼드는 어디까지나 조연의 위치에 있는 데 비해, 리처드는 작품의 최종보스다.), 스트리크닌 사건의 실질적인 가장 큰 피해자였던 라이오넬이 이후 찾아낸 스트리크닌이 리처드가 사용한 것이라는 것과 죽을 때까지 원한을 애비게일로 향했다는 점이 과거 도난사건의 범인이 애비게일라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라는 것이 근거. 하지만 에그먼드가 자신의 독살 미수 사건 덕분에 얻은 이득이 너무 큰 것 또한 사실이니 결론은 플레이어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4] 루이스가 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