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그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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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ドワード=グロースター.
프린세스 크라운의 등장인물이며 2장 '마의 검'의 주인공.
'드래곤슬레이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16세의 소년. 아류로 연마한 검이지만 눈 앞의 모든 것을 박살낼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인델이 붙여준 아기용 '이그니스'를 종자로 데리고 다닌다.
매사에 시니컬하고 냉철한 태도를 취하지만 이것은 그의 출생 때문. 15년전 바렌디아의 기사단장이었으나 배신하여 마왕의 부하가 되어 마물들을 이끌고 그레나딘성을 습격하고는 지금은 행방불명된 '''마인 골고다'''의 아들이다. 이 때문에 매우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에드워드가 지혜의 용 하인델을 찾은 것도 골고다의 행방을 알기 위해서이다. 어머니의 말대로 아버지가 긍지높은 기사였는가, 아니면 세인들의 말대로 단순한 배신자인가 확인하고자 하며 진짜 배신자라면 그 자리에서 당장 죽여버리고, 설령 아니라고 해도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이유를 추궁하며 절대로 그냥 내버려둘 생각이 아니었다. 드래곤을 족치고 다니는 것도 하인델이 대답에 대한 요구조건으로 건 태양의 마법석을 지닌 블랙드래곤을 찾기 위함이었다.
그 와중에 드래곤에게 죽기 직전의 그라드리엘을 만나고, 그녀가 여왕인줄 모르고 구해주게 되며 이후 여러가지 사건에 함께 엮이게 된다.
냉정한 성격은 환경 때문이며 실제로는 자상한 편. 카두바두에서 누명을 쓴 인어 온디누의 눈물을 보고 진실을 깨닫고 그녀를 돕게 되어, 무턱대고 쳐들어온 그라드리엘을 꾸짖기도 했다.
블랙 드래곤을 해치운후에 마왕군의 왕궁 침공을 저지하고 아버지 골고다를 다시 만나지만 곧바로 스컬그에게 살해당하는 그의 최후를 보게 되고, 하인델에게서 아버지가 부하인 쿠에인을 저주받은 책에게서 구하고 대신 마인이 되어버렸다는 진실을 알게 되어 오랜 오해를 풀게 된다.
이후 보다 강한 힘을 원하여 아버지가 죽기 직전에 유언으로 남긴 마검을 찾아 온디누의 도움을 받고 마계의 문 바인드피아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골고다가 상급데몬 블러디를 문에 박아버릴 때 쓴 마검 그레이프닐을 뽑아 그에 담긴 마인의 힘을 전부 흡수하게 된다. 그뒤 봉인이 풀린 블러디와의 싸움에서 목숨을 잃지만, 시공의 마법석의 힘으로 그 직전에 다시 나타난 그라드리엘에게 도움을 받아 그레이프닐의 힘으로 블러디를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그 뒤 그라드리엘을 따라 마왕의 탑으로 가다가 골고다의 원수인 스컬그가 막아서자, 마지막 결전을 벌여서 승리하게 된다. 이후 리욘이 그라드리엘의 왕관을 노리고 바레나딘 성을 습격했을 때 다른 동료들과 함께 막고자 했지만 패해 일시적으로 석화되기도 했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 어머니의 무덤 앞에서 '역시 아버지는 훌륭한 기사였습니다'라고 말을 남기고, 이후 정식으로 바렌디아의 기사가 된다.
그라드리엘보다 느리지만 한방한방의 위력이 강력한 파워형 캐릭터. 파워뿐만 아니라 범위도 넓어서 기본 삼타인 종베기 사이클론 템페스트(サイクロンテンペスト)는 대공기가 필요없을 정도이다. 리치도 그라드리엘보다 훨씬 길다.
점프 공격인 스플릿 샷(スプリッツショット)은 횡베기라 범위가 좁지만 그라드리엘에 비해 발동이 빨라 훨씬 더 안정적으로 공중의 적을 격추할 수 있다는게 장점. 공중에서 정지해서 베는 그라드리엘, 포트거스와는 베면서 관성을 받아 내려오기 때문에 적에게 돌진할 때도 쓸만하다.
대쉬 공격인 슬라이트 디스포저(スライドディスポーザー)는 앞으로 돌진하면서 연속으로 베는데, 범위도 좁은데다가 맞다가 도중에 홀로 삽질하는 경우가 많아 봉인기. 거리 조절을 잘하면 이동기로 쓸 수 있기는 하지만.
필살기는 검을 정면으로 찔러들어가는 '볼텍스엑스 터미네이터(ヴォルテクスエクスターミネーター)'. 그레이프닐의 힘을 얻은 뒤에는 거대한 마인이 검으로 내려치는 연출이 추가된다. 리치는 길지만 그라드리엘과는 달리 위, 아래를 커버하지 못해 범위가 좁다. 거기다 다단히트라 적이 제대로 가드를 못하는 그라드리엘과는 달리 첫타가 안맞으면 거기서 끝나기 때문에 가드당할 때도 많다.
단점은 역시 느린 공격속도. 적의 빠른 공격에 끊기는 때가 많으니 민첩한 적을 상대로는 1타만 툭툭 치면서 단타 싸움을 하는게 좋다.
여담으로 또 다른 장점이 있는데 평상시에 달리는 속도가 그라드리엘보다 빨라 진행이 더 스피디하다.
エドワード=グロースター.
프린세스 크라운의 등장인물이며 2장 '마의 검'의 주인공.
1. 개요
'드래곤슬레이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16세의 소년. 아류로 연마한 검이지만 눈 앞의 모든 것을 박살낼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인델이 붙여준 아기용 '이그니스'를 종자로 데리고 다닌다.
매사에 시니컬하고 냉철한 태도를 취하지만 이것은 그의 출생 때문. 15년전 바렌디아의 기사단장이었으나 배신하여 마왕의 부하가 되어 마물들을 이끌고 그레나딘성을 습격하고는 지금은 행방불명된 '''마인 골고다'''의 아들이다. 이 때문에 매우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에드워드가 지혜의 용 하인델을 찾은 것도 골고다의 행방을 알기 위해서이다. 어머니의 말대로 아버지가 긍지높은 기사였는가, 아니면 세인들의 말대로 단순한 배신자인가 확인하고자 하며 진짜 배신자라면 그 자리에서 당장 죽여버리고, 설령 아니라고 해도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이유를 추궁하며 절대로 그냥 내버려둘 생각이 아니었다. 드래곤을 족치고 다니는 것도 하인델이 대답에 대한 요구조건으로 건 태양의 마법석을 지닌 블랙드래곤을 찾기 위함이었다.
그 와중에 드래곤에게 죽기 직전의 그라드리엘을 만나고, 그녀가 여왕인줄 모르고 구해주게 되며 이후 여러가지 사건에 함께 엮이게 된다.
냉정한 성격은 환경 때문이며 실제로는 자상한 편. 카두바두에서 누명을 쓴 인어 온디누의 눈물을 보고 진실을 깨닫고 그녀를 돕게 되어, 무턱대고 쳐들어온 그라드리엘을 꾸짖기도 했다.
블랙 드래곤을 해치운후에 마왕군의 왕궁 침공을 저지하고 아버지 골고다를 다시 만나지만 곧바로 스컬그에게 살해당하는 그의 최후를 보게 되고, 하인델에게서 아버지가 부하인 쿠에인을 저주받은 책에게서 구하고 대신 마인이 되어버렸다는 진실을 알게 되어 오랜 오해를 풀게 된다.
이후 보다 강한 힘을 원하여 아버지가 죽기 직전에 유언으로 남긴 마검을 찾아 온디누의 도움을 받고 마계의 문 바인드피아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골고다가 상급데몬 블러디를 문에 박아버릴 때 쓴 마검 그레이프닐을 뽑아 그에 담긴 마인의 힘을 전부 흡수하게 된다. 그뒤 봉인이 풀린 블러디와의 싸움에서 목숨을 잃지만, 시공의 마법석의 힘으로 그 직전에 다시 나타난 그라드리엘에게 도움을 받아 그레이프닐의 힘으로 블러디를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그 뒤 그라드리엘을 따라 마왕의 탑으로 가다가 골고다의 원수인 스컬그가 막아서자, 마지막 결전을 벌여서 승리하게 된다. 이후 리욘이 그라드리엘의 왕관을 노리고 바레나딘 성을 습격했을 때 다른 동료들과 함께 막고자 했지만 패해 일시적으로 석화되기도 했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 어머니의 무덤 앞에서 '역시 아버지는 훌륭한 기사였습니다'라고 말을 남기고, 이후 정식으로 바렌디아의 기사가 된다.
2. 성능
그라드리엘보다 느리지만 한방한방의 위력이 강력한 파워형 캐릭터. 파워뿐만 아니라 범위도 넓어서 기본 삼타인 종베기 사이클론 템페스트(サイクロンテンペスト)는 대공기가 필요없을 정도이다. 리치도 그라드리엘보다 훨씬 길다.
점프 공격인 스플릿 샷(スプリッツショット)은 횡베기라 범위가 좁지만 그라드리엘에 비해 발동이 빨라 훨씬 더 안정적으로 공중의 적을 격추할 수 있다는게 장점. 공중에서 정지해서 베는 그라드리엘, 포트거스와는 베면서 관성을 받아 내려오기 때문에 적에게 돌진할 때도 쓸만하다.
대쉬 공격인 슬라이트 디스포저(スライドディスポーザー)는 앞으로 돌진하면서 연속으로 베는데, 범위도 좁은데다가 맞다가 도중에 홀로 삽질하는 경우가 많아 봉인기. 거리 조절을 잘하면 이동기로 쓸 수 있기는 하지만.
필살기는 검을 정면으로 찔러들어가는 '볼텍스엑스 터미네이터(ヴォルテクスエクスターミネーター)'. 그레이프닐의 힘을 얻은 뒤에는 거대한 마인이 검으로 내려치는 연출이 추가된다. 리치는 길지만 그라드리엘과는 달리 위, 아래를 커버하지 못해 범위가 좁다. 거기다 다단히트라 적이 제대로 가드를 못하는 그라드리엘과는 달리 첫타가 안맞으면 거기서 끝나기 때문에 가드당할 때도 많다.
단점은 역시 느린 공격속도. 적의 빠른 공격에 끊기는 때가 많으니 민첩한 적을 상대로는 1타만 툭툭 치면서 단타 싸움을 하는게 좋다.
여담으로 또 다른 장점이 있는데 평상시에 달리는 속도가 그라드리엘보다 빨라 진행이 더 스피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