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타이, 숙련 마법사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웨더라이트호 선원 중 하나인 에르타이의 카드버전. 또 다른 선원인 한나의 아버지 바린의 제자이다. 능력은 보는것과 같이 '''카드를 쓰지않고 주문을 무효화(카운터)할 수 있다.''' 더 이상 뭐가 필요한가?(...)
거기에 활성화 능력이므로 일반적인 카운터가 먹히질 않고, 역소환을 통해 상대방의 에르타이를 손으로 되돌려도 카운터는 된다. 스택 참조.
원래 한나의 동행 부탁을 받은 것은 바린이었으나 높으신 분의 사정으로 인해 에르타이가 대신 간 건데... 래스를 탈출할 때 기껏 죽어라 포탈을 열어 동료들을 탈출시키고 정작 자기는 잡혀서 파이렉시아의 우월한 기술력에 의해 개조당하게 된다(...). 그래서 나온 놈이 Invasion 블럭 Planeshift의 Ertai, the Corrupted.
참고로 마크 로즈워터가 만든 원래 스토리에서는 뒤에 남겨지긴 하지만 다시 에르타이를 만나게 되며, 이때 시간여행 때문에 에르타이만 늙어서 현자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었다고 한다.
일러스트에서도 과거 한 눈에 딱 마법사라고 견적이 나오던 엑소더스 시절과 달리, 온몸이 근육질에 어깨에 뽕도 넣고 머리도 거진 다 빠져 몬스터로 착각할 정도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1/1이던 공방이 3/4로 업글된 것만 봐도...).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과거 경박발랄오만방자했던 성격도 확 삐뚤어져, 분노에 가득차 옛 동료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음험한 인간이 되어 버렸다. 이래저래 안습인 인물.
최후조차 안습한데 제라드와 함께 어쩌다가 같이 납치당한 고블린 태수 스퀴를 Crovax와 함께 영원한 자신의 장난감으로 만들기 위해 불사의 능력을 부여해준다. 그리고 신나서 스퀴를 죽이고 살아나면 또 죽이고를 반복하는데 어쩌다가 스퀴의 실수로 기계가 폭주, 에르타이는 여기에 휘말려서 죽게 된다(…)
커맨더에서는 3색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능력도 괜찮기 때문에 에스퍼 컬러에서 나름 쓸만한 커맨더로 취급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백색과 흑색에는 걸출한 토큰 생산 카드가 그득해서, 매 턴마다 카운터를 먹이기 위한 제물을 마련하기 용이하고, 게다가 다른 희생물인 부여마법도 백색에서 잘 다루는 분야에 속하기 때문.
웨더라이트호 선원 중 하나인 에르타이의 카드버전. 또 다른 선원인 한나의 아버지 바린의 제자이다. 능력은 보는것과 같이 '''카드를 쓰지않고 주문을 무효화(카운터)할 수 있다.''' 더 이상 뭐가 필요한가?(...)
거기에 활성화 능력이므로 일반적인 카운터가 먹히질 않고, 역소환을 통해 상대방의 에르타이를 손으로 되돌려도 카운터는 된다. 스택 참조.
원래 한나의 동행 부탁을 받은 것은 바린이었으나 높으신 분의 사정으로 인해 에르타이가 대신 간 건데... 래스를 탈출할 때 기껏 죽어라 포탈을 열어 동료들을 탈출시키고 정작 자기는 잡혀서 파이렉시아의 우월한 기술력에 의해 개조당하게 된다(...). 그래서 나온 놈이 Invasion 블럭 Planeshift의 Ertai, the Corrupted.
참고로 마크 로즈워터가 만든 원래 스토리에서는 뒤에 남겨지긴 하지만 다시 에르타이를 만나게 되며, 이때 시간여행 때문에 에르타이만 늙어서 현자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었다고 한다.
일러스트에서도 과거 한 눈에 딱 마법사라고 견적이 나오던 엑소더스 시절과 달리, 온몸이 근육질에 어깨에 뽕도 넣고 머리도 거진 다 빠져 몬스터로 착각할 정도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1/1이던 공방이 3/4로 업글된 것만 봐도...).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과거 경박발랄오만방자했던 성격도 확 삐뚤어져, 분노에 가득차 옛 동료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음험한 인간이 되어 버렸다. 이래저래 안습인 인물.
최후조차 안습한데 제라드와 함께 어쩌다가 같이 납치당한 고블린 태수 스퀴를 Crovax와 함께 영원한 자신의 장난감으로 만들기 위해 불사의 능력을 부여해준다. 그리고 신나서 스퀴를 죽이고 살아나면 또 죽이고를 반복하는데 어쩌다가 스퀴의 실수로 기계가 폭주, 에르타이는 여기에 휘말려서 죽게 된다(…)
커맨더에서는 3색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능력도 괜찮기 때문에 에스퍼 컬러에서 나름 쓸만한 커맨더로 취급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백색과 흑색에는 걸출한 토큰 생산 카드가 그득해서, 매 턴마다 카운터를 먹이기 위한 제물을 마련하기 용이하고, 게다가 다른 희생물인 부여마법도 백색에서 잘 다루는 분야에 속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