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rard Capashen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Gerrard Capashen'''
[image]
'''한글판 명칭'''
''' ''제라드 카파셴'' '''[1]
'''마나비용'''
{3}{W}{W}
'''유형'''
전설적 생물 — 인간 병사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상대를 목표로 정한다. 당신은 그 플레이어의 손에 있는 카드 수만큼 생명점을 얻는다.
{3}{W}: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탭한다. 이 능력은 Gerrard Capashen이 공격중일 때에만 활성화할 수 있다.
'''공격력/방어력'''
3/4
'''수록세트'''
'''희귀도'''
Apocalypse
레어
Duel Decks: Phyrexia Vs. The Coalition
레어
눈치 빠른 플레이어라면 알겠지만, 템페스트 블록에서 주인공이다. 번역에 대해선 성은 번역되지 않았지만 앞의 이름은 대충 제라드/제러드/제럴드 등으로 중구난방으로 번역됐으니 적당히 쓰고 넘어가자. 국내에 MTG가 수입되었던 시기인 90년대 후반이 템페스트 블록이 나왔던 시기로 이때 주인공인 제러드의 활약이 스토리라인으로 펼쳐지는 것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대단했고, 많은 카드에서 제러드를 언급하며 제러드와 관련된 카드로 꽤 좋은 것이 많이 나왔지만, 정작 템페스트 블록이 Tempest, Stronghold, Exodus로 나오는 동안 제러드는 카드로 전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한참 뒤인 Invasion 블록의 Apocalypse에서 드디어 카드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거 뭥미?'''
그야말로 유저들을 '''실망'''하게 하는 능력으로 등장했던 것이다. 비싼 발비에 비해서 별로 좋지 않은 공방. 잉여덩어리 능력치. 차라리 Major Teroh[2] 처럼 간지나는 능력치라도 받았으면 모를까 개성도 없고, 기본 능력치도 안 좋은 이 카드를 사람들이 어떻게 봤을까? 그것도 일반 전설도 아닌 무려 5년동안 주인공 노릇을 한 캐릭터가 말이다. 심지어 그냥 1:1로 싸우면 자신의 적 중 아무도 이기지 못한다(…)
특히 현재 같이 같은 발비로 비전설인 쑨의 대천사가 튀어 나오는 것까지 갈필요도 없이 같은 블럭에 같은 5발비인 Ertai, the Corrupted만 해도 걸출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공방이 같다. 전설이 붙은 가치도 하지 못했다. 아, 나중에 타입으로 병사가 붙으면서 아주아주 약간 이득을 봤다.
결국 현재까지 매직 더 개더링의 대표적인 먹튀 레전드 중 하나로 남게 된 카드. 커맨더에 이 카드가 들어있다면 향수병에 젖은 올드비일 가능성이 높다.
먼 훗날 도미나리아 블록에서 그의 후손인 다니사가 카드로 등장했다. 덕분에 성인 Capashen이 카파셴이라는 음차가 뒤늦게 확정되었다.
'''영어판 명칭'''
'''Gerrard, Weatherlight Hero'''
[image]
'''한글판 명칭'''
''' ''웨더라이트의 영웅, 제라드'' '''
'''마나비용'''
{2}{R}{W}
'''유형'''
전설적 생물 — 인간 병사
선제공격
웨더라이트의 영웅, 제라드가 죽을 때, 웨더라이트의 영웅, 제라드를 추방하고 이 턴에 전장으로부터 당신의 무덤에 들어간 모든 마법물체와 생물 카드를 전장으로 되돌린다.
'''공격력/방어력'''
3/3
'''수록세트'''
'''희귀도'''
커맨더 2019
레어
그리고 그보다 훨씬 뒤, 커맨더 2019에서 기어코 Gerrard, Weatherlight Hero로 리메이크 되었다. 이번엔 커맨더로도 써먹을 만한 능력치.

[1] 구 한국어판 시절부터 이름은 제라드란 한글 표기는 있었으나 성인 Capashen 대해서는 밝혀진 표기가 없었다. 그 후 먼 훗날 신 한국어판의 도미나리아 블럭에 와서 그 후손의 풀네임이 제대로 표기되면서 비로소 카파셴이란 표기가 확정된 것.[2] Torment에서 등장한, {3}{W}에 2/3 비행인 전설적 조류 병사 생물. {3}{W}{W}을 지불하고 자신을 희생해서 모든 흑색 생물을 추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