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태수 스퀴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 이 카드는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인 Mercadian Masques와 10th Edition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DotP 2013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
'''영어판 명칭'''
'''Squee, Goblin Nabob'''
[image]
'''한글판 명칭'''
'''고블린 태수 스퀴'''
'''마나비용'''
{2}{R}
'''유형'''
전설적 생물 ─ 고블린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당신은 고블린 태수 스퀴를 당신의 무덤에서 당신의 손으로 되돌릴 수 있다.
'''공격력/방어력'''
1/1
웨더라이트 호의 선원 중 한명인 스퀴의 카드 버전. 원래는 그냥 겁쟁이 개그 캐릭터였으나 점점 중요한 순간에서 활약을 하는 등 육성형 캐릭터의 모습도 보여줬다.
나중에 제라드와 함께 피렉시아에 납치된 뒤에는 영원히 장난감으로 쓰기 위해서 불사신이 된다(…)[1] 그러다가 에르타이도 기계 조작 실수로 죽이게 되고, 결국 끝까지 살아남아 Captain Sisay, Tahngarth와 함께 새로운 배, Victory호에서 여행을 계속한다.
카드 자체의 능력으로 보면 구친 능력치에다가 고블린이라서 이미지도 못 생겼다. # 그나마 10판 일러스트는 '조금' 귀여워지긴 했다.
발동비용이 3개나 되면서 1/1에 전장에 있을 때서는 아무 능력도 가지지 못한다. 이렇게 약한데 계속 손으로 돌아오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지만 Masticore의 페널티를 상쇄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잠시 인기가 있었다. 또는 하위 타입에서는 적자생존과의 궁합도 굉장히 좋다. 그 외에 하나 버리고 하나 뽑는 종류의 카드들하고도 잘 맞는다. 즉 이 카드는 '소환' 용도가 아니라 '디스카드 돌려막기' 용도.
EDH에서도 생물 위주 덱이고 적색과 녹색을 둘다 쓴다면 들어간다.
이름의 유래는 미라지 블록의 Visions 세트에 있던 카드인 Relentless Assault의 플레이버 텍스트.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세트'''
'''블록'''
'''희귀도'''
Mercadian Masques
Masques
레어
10th Edition
10th Edition
레어
'''포맷'''
'''사용가능 여부'''
블록컨스
Masques 블록
사용가능
모던
사용가능
레가시
사용가능
빈티지
사용가능
EDH
사용가능
'''카드 배경담'''
'''세트'''
'''배경담'''
10th Edition
''"어떤 고블린들은 총알받이다. 어떤 고블린들은 도저히 없앨 수 없다. 하지만 스퀴는 동시에 두 역할을 다 한다!"
-스타크''
'''영어판 명칭'''
'''Squee, the Immortal'''
[image]
'''한글판 명칭'''
'''불멸자, 스퀴'''
'''마나비용'''
{1}{R}{R}
'''유형'''
전설적 생물 — 고블린
당신은 불멸자, 스퀴를 무덤이나 추방 영역에서 발동할 수 있다.
''"나처럼 오래 살려면 똑똑해야 하지. 그렇지만 죽지 않는 능력도 도움은 된다구."''
'''공격력/방어력'''
2/1
'''수록세트'''
'''희귀도'''
도미나리아
레어
도미나리아로 돌아오면서 영원히 사는 스퀴도 돌아왔다! 거기다가 기존 스퀴보다 쬐끔 파워업까지.[2] 아예 추방당하면 돌아오지 못하던 것이 애초에 무덤이든 추방영역이든 캐스팅이 가능하도록 바뀌면서 진정한 불멸자가 되었다. 추방영역을 건드리는 카드는 미스트할로우 그리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미식레어급 능력이며, 매직 역사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물론 지금은 {R}{R}{R}로 나오는 3마나 생물이 선제공격 3/3으로 사슬스핀을 돌리는 환경인데 2/1이 {1}{R}{R}로 나온다고 해봤자...
아무튼 생물이라면 쓰고 보는 레가시 Food Chain 덱에서는 아주 가끔 채용됐는데, 푸드체인으로 추방된 스퀴를 추방 영역에서 발동하면 미스트할로우 그리핀과 비슷하게 무한마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스퀴가 뭔가에 찍혀도 무덤에 넣어뒀다가 나중에 꺼내오면 그만이라 어떤 의미에서는 더 좋기까지 하다. 다만 보통 푸드체인덱은 시믹 내지는 술타이 컬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스퀴를 뽑을 빨간 마나까지 확보하긴 쉽지 않아서 많이는 못 넣는다고...
라브니카의 길드에서는 그냥 적색 주문을 발동하기만 해도 마나뻥이 가능한 고삐 풀린 증기생명체가 등장하면서, 스퀴를 희생시키고 다시 무덤에서 발동하면서 새로 스퀴를 발동할 마나를 쌓는 무한 루프가 연구되고 있다. 이 루프에 주디스 같은 걸 끼워넣으면 간단하게 OTK가 성립한다.
익살란의 구속[3]으로 스퀴를 추방시켰을 경우, 원래는 추방된 스퀴를 다시 발동할 수 있었다. 주문 발동을 위해서 제일 먼저 카드를 스택에 올리고 적법성이나 비용을 계산하기 시작하는데, 스택에 올라간 시점에서 이미 익살란이 참조하고 있는 카드가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막히지 않았던 것이다. 이게 돈법사가 보기에도 이상해 보였는지, 적법성 확인을 더 앞쪽으로 옮기도록 룰을 바꿨다. 따라서 현재는 추방된 스퀴를 '''발동할 수 없다'''.
그런데 매직 아레나에서 규칙이 변경되기도 전에 코드에 선적용해버리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이거 버그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1] 여담으로 고블린 태수 스퀴가 처음 나온 때는 마스크 블럭으로, 이때는 아직 마개조로 불멸자가 되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무덤에 들어가도 기어들어왔다는 소리니...[2] 다만 이전처럼 디스카드 돌려막기로는 사용하기 힘들어졌다.[3] 전장에 있는 동안 지속물을 추방시키고 그 이름의 지속물을 발동하지 못하게 하는 부여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