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마 볼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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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미스 월드 오스트레일리아의 우승자이다.
그녀의 부모는 보스니아 전쟁을 피해서 온 난민이며 종교는 이슬람이다.
리타 오라와 마찬가지로 흑백혼혈의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다. 발칸 반도에도 베네치아와 교역하던 라구사를 통해 흑인이 꽤 유입되어 발생한 영향이다.
동양인들은 여성의 이목구비 중 입이 크면 질색하는 반면, 서구인 중에서는 흑인 이목구비에 파란 눈이면 신기하다고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동양인과 영미권의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밖에 없는 모델이다. 비슷한 경우로 샤니나 샤이크가 있다.
2. 논란
- 2017년에 그녀가 무슬림이라는 이유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항의가 있었고 그녀는 "부정적인 태도로 살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며 "나로 인해 하나의 장벽이 무너지길 바란다"라고 꿋꿋하게 대응했다. [1][2]
- 여담으로 보스니아에서 태어난 세르비아인 난민 출신 모델 모니카 라둘로비치(Monika Radulovic; 이 쪽은 기독교)가 2015년 미인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 현재 모니카 라둘로비치는 유명 모델이 된 상황이다.
[1] 무슬림 '미스월드 호주' 탄생에 "바꿔라" 항의 쇄도 [2] 보스니아는 1991년까지 유고슬라비아의 일부였는데다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언어나 혈연이 아니라 종교에 따라 분열된 사례이며 그녀의 종교가 정교회나 천주교이었으면 세르비아인이나 크로아티아인으로 정의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