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타디오 우니베르시타리오(UA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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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누에보레온 주 산니콜라스데로스가르사(San Nicolás de los Garza)에 소재한 누에보레온 자치대학교(UANL) 캠퍼스 내에 있는 축구 경기장이다.
1967년 경기장이 완공되었을 때 건설 비용은 2,300만 페소가 들어갔다. 그 해 5월 30일에 공식 개장이 이루어졌다. 원래는 거의 9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계획이었으나, 재정상의 필요에 따라 계획이 축소되었다. 1986년 FIFA 월드컵 이후, 이 경기장의 공식 수용인원은 52,000명이었다. 이후 팬 서비스를 개선하고 안전을 높이기 위해 수정하여 수용인원을 줄였는데 현재는 입장객을 41,615명까지로 제한한다. 2005년과 2006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1] 의 티그레스 UANL의 홈경기를 주최하였고 2011 FIFA U-17 월드컵을 개최한 구장 중 한 곳이다. 1973년과 1980년 사이 몬터레이에 있는 또 다른 최고의 축구 클럽인 CF 몬테레이도 에스타디오 유니버시아드리오를 홈으로 사용했다. 그러다가 CF 몬테레이는 1980년 9월에 기존 홈인 에스타디오 테크놀로지로 돌아갔다.
1996년 8월 5일 아메리칸 보울(American Bowl)[2] 이 열려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대결을 주최했는데 관중이 52,247명이나 몰려들었다. 경기 결과는 치프스가 32-6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