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페소
Peso Mexicano (페소 메히까노)
1. 개요
멕시코의 통화이다. ISO 4217 코드는 현재 MXN이나 예전에 쓰이던 MXP로 표기할때도 은근히 많다. 다만 공식적으론 어디까지나 통화개혁이 된 MXN이므로 혼동하지 않게 주의. 기호는 $(타 통화 구분시 Mex$). 보조단위는 센타보(Centavo, 기호 ¢). 복수형은 어미에 각각 -s를 붙여 Pesos, Centavos 이다.
중남미에서는 나름 영향력 있는 주요통화이지만 멕시코라는 국가 자체가 그리 안정적이지 않아서 취약통화 취급을 받는 일이 잦다. 특히 인근국의 미국 달러와 캐나다 달러 때문에 더욱 두드러진다(...) 외환은행에서는 라틴 아메리카 통화 중 최초로, 그리고 많이 취급하는 통화인데도 구하기가 다소 어려운 편인것이 나름 이해될 부분. 인플레이션은 2013년 추정치로 4%이다.
100페소 이상의 고액권(특히 500페소)은 위폐가 많이 유통돼서 대형 체인마트 곳에서도 거의 대부분 확인을 해보고 (지폐 검사기 또는, 간이형으로 지폐검사 팬이 있다.) 받으므로 되도록 소액권 위주로 거래하는 것이 편하다.
2021년 1월 현재 기준환율은 55.14원/$
2. MXP
3. 1차 (MXN)
4. 2차 (현행권)
1차 지폐와는 다르게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되었고, 위조방지장치 또한[3] 재배치 되거나 추가되었다.
- 동전의 경우 5, 10, 20, 50센타보 및 1, 2, 5, 10, 20페소까지 9종류가 유통되고 있긴 한데 20페소는 지폐의 재활약으로 사실상 사장되었다. 관광지의 경우엔 50센타보 미만의 단위도 그다지 활발히 유통되지는 않아서 실제로는 5종류 정도가 유통된다고 보면 된다.
- 최고액권 1000페소는 멕시코 국내 사정상 찾기 힘들다. 심지어 은행에서도 유통이 잘 되지 않는다.
[1] 후아나 데 라 크루즈. 대개 그냥 소르 후아나 (Sor Juana, 후아나 수녀라는 뜻) 라고 부르는데 신대륙에서 태어나 유럽에서 주목을 받은 최초의 문학가이자 신대륙 최초의 페미니스트이기도 하다. 애당초 수녀가 된 이유가 남자에게 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직업이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2] 특이하게 앞뒤에 다른 인물들이 있다.[3] 은선이 재배치되었고, 각도에따라 색깔이 변하는 잉크 또한 추가되었다.[4] 2022년 발행예정.[5] 멕시코의 생물권보전지역이다. 대표적인 특징으로 사막 한가온데에 높은 분화구가 있는게 특징.[6]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멕시코 여성인권과 여성 해방등을 실현한 멕시코의 여성 인권운동가 이다.